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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망했을 때 장례식 참석 하나요?
장례식장에 참석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언니가 애 장례식에는 참석하는 게 아니라고 해서요..
막상 가더라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요..
참고로 저는 아직 임신 전이구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1. 친하면
'10.7.5 5:12 PM (203.142.xxx.230)당연히 가야할것 같구요. 친하지 않는다면..
2. 그런거
'10.7.5 5:12 PM (180.64.xxx.147)따지지 말고 어서 가서 언니 손 꼭 잡아주고 오세요.
3. ..
'10.7.5 5:11 PM (180.227.xxx.14)세상에~~~~~ 엄마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꼬~~~
가셔서 진심으로 위로해주세요4. 음
'10.7.5 5:16 PM (121.151.xxx.154)해야하는것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저는 대학동기아이장례식때 다녀왔어요
아이가 오후 1시쯤 교통사고로 가고
3일장하지않고 그다음날 오전 11시에 화장을했는데
교통사고난 그날 저녁에 찾아가서 보고왔어요
에휴
자식먼저 보낸 사람 마음이 어떨지
가지않더라도 나중에 좋은 친구가 되어주세요5. 무슨..
'10.7.5 5:13 PM (183.102.xxx.165)그런거 따질 자리가 아닌거 같아요.
부모 보낸거 보다 어린 자식 보낸게 더 황망하고 슬플텐데..꼭 가주세요.6. .
'10.7.5 5:20 PM (121.178.xxx.39)그런 것 따지지마세요.
얼른 가보세요.
전 아이들이 하늘 나라로 떠난것이 젤로 아타까와요;;7. 그거
'10.7.5 5:18 PM (115.21.xxx.76)누가 만든 법칙인가요? 웃기지도 않네요.
어서 가서 위로 해 주시길 바랍니다.8. ..
'10.7.5 5:20 PM (121.190.xxx.113)그런 말 처음 들었어요.
9. 음..
'10.7.5 5:20 PM (202.20.xxx.254)아이 일인데..저는 돌잔치에 부르는 건 민폐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일은 가셔서 같이 가슴으로 울어 주세요. ㅠㅠ
10. 틀린말
'10.7.5 5:22 PM (218.53.xxx.129)그러게요, 그런 말이 어디있어요.
그럼 아이 장례식엔 딱 가족만 있어야 한다면 얼마나 더 그렇겠어요.
슬픈 일엔 무조건 함께 하는게 인정이지요.11. 우리집강아지
'10.7.5 5:22 PM (211.36.xxx.130)전 세 돌 아이가 있거든요.
정말 끔찍하지만 친한 사람중에 아이를 먼저 보낸 사람이 있으면 열 일을 제쳐 두고라도 가볼 거예요.
부르지 않더라도 가주세요.ㅠ.ㅠ12. 다른 언니
'10.7.5 5:26 PM (116.125.xxx.197)아이 장례식에는 가는게 아니라는 다른 언니분 -_-;; 참....아이를 하늘로 보낸 엄마가 내 주변에 있다 하면 어서 가서 손 잡아주고 다독여줘라 하지 않고 가는거다 아닌거다 라니요
오래 산것 같지도 않은데 별일을 다 봅니다13. 애장례식
'10.7.5 5:45 PM (220.90.xxx.223)안 가는 거란말은 또 금시초문이네요.
예전이야 어릴 때 죽은 자식은 부모한테 불효한다 해서 애 장례식 자체를 안 한 적은 있지만,
그건 애 장례식은 안 가는 법이란 말과는 다른 거죠. 아예 부모가 속상해서 장례를 안 치른다는 건데.
저런 경우 당연히 가봐야죠.
그냥 가기 싫으면 싫다하지, 그 언니란 사람은 듣도 보도 못한 핑계를 대나요.14. 대부분
'10.7.5 5:46 PM (121.132.xxx.114)아이는 장례를 하지 않고 바로 화장하드라구요.
그러니.. 계신곳에 가셔서 위로해주세요.15. ..
'10.7.5 5:59 PM (180.64.xxx.233)1일장 한다고 들어본적 있는데..
가본적이 없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일단 1일장 이라도 빈소를 차렸다면 꼭 가보세요.!!16. 임신
'10.7.5 6:17 PM (180.66.xxx.4)하셔서 그러시나..? 하여튼 신중한 결정 하세요..
17. ㅇㅇ
'10.7.5 6:26 PM (61.72.xxx.9)가야죠..그런말들이 있다하더라도 무시해야한다고 봅니다..우리나라는 참..별 이상한말들이 많은거같아요..
18. ..
'10.7.5 6:45 PM (58.77.xxx.93)가야죠. 그런말은 첨 들어요.
19. ..
'10.7.5 7:21 PM (222.237.xxx.198)삼일장 안한다는 말은 들어봤어요
20. ...
'10.7.5 8:22 PM (220.72.xxx.167)장례식 자체는 아마도 간소하게 식구들끼리만 하려고 할거예요.
그렇지만 빈소를 차렸다면 가서 위로해 주세요.
자식잃고 힘들어할 그 엄마 손만 잡아주어도 고마와할거예요.21. ...
'10.7.6 1:33 AM (121.136.xxx.171)아이 키우는 엄마로써...
가주시는 게 고마울 것 같아요.22. 꼭
'10.7.6 1:59 AM (222.238.xxx.247)손 잡아주고 안아주고오세요.
생각만으로도 눈물이 나네요.23. 음
'10.7.6 4:57 AM (98.110.xxx.181)내 마음이 너무나 힘들고 괴로울때 위로랍시고 주위에서 찾아오고,전화 오는것도 정말 싫은일이에요.
아이는 거의 사망 당일 내지 그 다음날 화장하는 경우가 많고 장례식은 거의 안해요.
그땐 주위사람 누구의 위로의 말도 귀에 안들어와요.
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