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같이 나가서 먹기 싫은 직원이 있어 싸오기 시작해,
둘째는 점심시간 한시간이 식당들어가 음식나올때까지 기다려 먹고 나면 딱 한시간에,
셋째는 지저분(?)한곳도 있다는 불길한 생각과,
넷째는 나름 사무실있는동네가 좋아 밥값이 비싸. 한달점심값이 무시못할 정도와,
다섯째 다이어트를 하자란 생각과,
여섯째 솔직히 미혼인 내가 음식을 쫌 한다는 것 때문에...
도시락을 2년동안 정말 열심히 7시에 일어나두 되는것을, 6시반에 일어나..반찬3~4개를 싸는
나에게..정말 식구들조차 대단하다~~~울딸.....
근데 참 제가 저를 생각해도 참 장한거 같아요.
그러구 그렇게 모은돈을 부모님드리니까...왜이렇게 또 기분이 좋은지....
나름 괜찮은 딸인거 같아요~~
아침 애들 식사 ,남편분들 챙기시고..출근까지 하시는 82언니들 무지 많으실거란 생각도 들지만..
그런 언니들은 정말 상에 상을 더해...평생 호광에 ~~~그러셔야 하구요..
나름 오늘은 저한테 칭찬하구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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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도시락생활-칭찬해주세요.
뽀순이 조회수 : 748
작성일 : 2010-07-05 17:05:27
IP : 220.85.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단하세요~
'10.7.5 5:11 PM (114.108.xxx.51)오오 미혼이신 분이 그리 바지런하시다니..
그 돈 모아 부모님께 용돈까정..
대단하세요 칭찬 마구마구 드리고 싶어요.
박수 백번~~~^^2. 어머
'10.7.5 5:13 PM (152.99.xxx.41)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님덕분에 부모님도 그 반찬 드셨을테니..효도도 하시고.
가족들 건강까지 챙기시고...
참 잘했어요~~
부러운 아침형 인간...3. 굿~
'10.7.5 5:18 PM (61.252.xxx.209)아낀 돈 모아 부모님을 드리셨다니...참 멋지세요~
앞으로도 쭈욱 하시면 좋겠네요~
실천이 넘 어려워요;;4. 동글이
'10.7.5 5:27 PM (218.236.xxx.26)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칭찬해드려용~
도시락싼다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매번 메뉴도 달리 생각해야하구~
그치만 몸에는 정말 좋죠~조미료는 일단 안먹게되니깐요~5. 원글
'10.7.5 5:28 PM (220.85.xxx.226)감사해요.칭찬 해 주셔서..앞으로도 쭉~~~이렇게 할려구요.
참고로 다이어트 이렇게 해서 8키로 뺐습니다.
자랑 아니구요. 워낙 먹는거 좋아하는 제 성격에 이거라도 하니까. 정말 효과보더라구요.
처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생각하시는 분들 꼭 해보세요.적극추천입니다.6. ^^
'10.7.18 9:20 AM (123.109.xxx.199)어어머. 도시락정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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