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독교에서 권사가 도대체 뭔가요?
엄마가 선거떨어졌다고
울상이세요.
자식들이 교회를 안나가 떨어졌다면서
슬퍼하시는데
전 뼈속깊이 천주교고
교회다닐생각 없거든요.
제가 성당에 레지오나 그런 단체활동 경험이 없어
이해가 안가 그런데
도대체 교회에서 권사가 뭔데 저러시는거에요?
1. ....
'10.7.5 4:47 PM (121.147.xxx.199)교회 장로와 권사는 동급인것 같은데요...일반신도나 집사보단 위니깐 교회에선 추대받더라구요. 근데 이것도 교회관례로 봐야하나..장로나 권사취임식때 내는 돈이 적게는 백단위에서 많게는 천단위 낸다고 들었어요. 요샌 돈 없는사람은 교회도 못댕기겠더라구요..
2. ..
'10.7.5 4:55 PM (121.143.xxx.178)권사.......최하 300입니다
저는 기독교집안이 아니라 몰랐고 아는 언니네 엄마가 권사 취임한다고 하던데
취임비용이 최하300에서 천이랍니다
300하면 눈치뵌다고 그랬어요3. ....
'10.7.5 4:59 PM (119.215.xxx.122)어머낫 그런것도 다 돈 내야 하나요?
어쩐지 저희 엄마 교회에 헌금을 많이 못하니 눈치 보여서 다니지를 못하시더라구요
넘 맘 아팠는데....교회 대체 뭐하는곳인지 화가 나네요4. .
'10.7.5 5:03 PM (112.149.xxx.7)저 아는동생 시어머니도 얼마전에 권사되셔다는데....
헌금도 몇백하시고 또 그날 입으신다고 한복도 몇백짜리 맞추신더에...
대체 권사님이 하는 일이 뭐길래 저러나 싶기도 해요.5. ....
'10.7.5 5:07 PM (121.147.xxx.199)교회 돈 없으면 못다니는거 맞습니다.
주정헌금은 기본이고 십일조.. 추수감사헌금..생일감사헌금..신방감사헌금..등등
노년에 어떤 종교를 갖는다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저도 나중에 다닐까 생각중인데
걱정이네요.6. ...
'10.7.5 5:57 PM (115.140.xxx.112)전 권사 월급이 300인줄 알았어요...
목사와 전도사만 월급 받는거 맞죠..?7. ....
'10.7.5 6:03 PM (124.53.xxx.155)무슨 믿음을 돈 주고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요.
뭔 짓을 하러다니는 건지...
초딩애들이 닌텐도없으면 같이 못 논다는 얘기랑 마이 비슷합니다.8. 인천한라봉
'10.7.5 6:26 PM (211.179.xxx.43)거참.. 저도 이번에 첨 알았어요.
그런데 직책을 왜 다는거죠? 그건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성도가 좋아서 계속 성도만 할래요..ㅋㅋㅋ9. 아이린
'10.7.5 6:29 PM (119.64.xxx.179)다 그런것 아니예요 울 엄마 권사되셨는데요.... 사실 우리집 너무 너무가난하고 힘들어요
친정엄마혼자서 열심이시구요 ......
엄마도 너무 가난해서 권사되면 직분감당하기 힘들다고 하셔도 아무리 투표를해도 엄마가 되셔셔 하셨어요 .10. 길가다가
'10.7.5 7:01 PM (110.9.xxx.43)권사님 집사님 그런 얘기 좀 안들렸으면, 하루도 그런말 안 듣는 날이 없네요.
11. 순이엄마
'10.7.5 8:55 PM (116.123.xxx.56)저 교회 다니는데도 권사 취임식때 돈 낸다는 소리 듣고 깜짝 놀랐어요. 어디까지가 믿음인지 사실 모르겠네요.
12. 우와
'10.7.6 2:45 AM (58.227.xxx.121)우리 시아버님 작년에 장로 선거 나갔다가 떨어지셨는데
천만 다행이네요. 몇백 내야 했으면 그거 자식들이 걷어서 냈어야 할 판이거든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