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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동창회참가입니다

동창 조회수 : 487
작성일 : 2010-07-05 11:40:59
제나이 오십입니다
시골초등학교라 동창들끼리 너무도 잘아는 사이지요
전나름 똑똑하고 예쁜아이로 한마디로 친구들간에 부러움의대상이었지요
그런데 나름 열심히살아왔건만 푹퍼진몸매와 세월의흔적은 나를 위축시키더군요
무엇보다 외적인부분보다 요즘 이유없이 우울하고 사람과의부대낌이 단순하지못하고 생각에 생각을하니
혼자가 편합니다
잘자라준아이들 나름안정된생활과 가족만을생각하는 남편 ..
그런데도 무덤덤하고 매사가 귀찮고 새로운인간관계가 번거롭습니다
친구들은 우리나이에는 그저친구들과만나며 즐겁게 세월보내는거라하며 모임에 나오라고합니다
때론 사는게무료해서 나가볼까하는생각도 있지만 새로운스트레스가 될까봐 망설여집니다
단순하게어울리는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이러다가 너무외로운 노후가되지않을까봐 걱정도 되고요 ...
나 왜이럴까요?
IP : 175.113.xxx.1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5 11:53 AM (114.206.xxx.73)

    사람과의 부대낌이 단순하지 못하고 생각에 생각을 하니 혼자가 편하시다면
    동창회 참가가 오히려 부담 하나를 더 보탤지도 모릅니다.
    우리 동창끼리도 까놓고 그래요.
    동창회에 나올 정도면 하는 일이 잘 풀렸거나 시집을 잘갔거나 이것도 저것도 흥흥하고 넘길 배짱이 아니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
    그러다보니 잘난 애들만 끼리끼리 모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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