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진작에도 뛰쳐나가 밤에 돌아다니는 것을
잡아서 집에 집어넣었던 일이 두번이나 있엇어요
아이들이 집을 만지고 하면서 틈이 또 생겼는지
또 다시 나간지 3주도 더 지난거 같아요
제가 돈벌이 나가느라 햄스터 얼굴 볼 틈도 없고 관심도 못 주는데
이 더운 여름 집안 어디선가 죽어 있으면 어떡하나요
사체에서 구더기도 생길거 같고
거기서 발생하는 곰팡이니 세균이니... 갑자기 감당 못할 두려움이 밀려오네요
혹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시는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햄스터가 집밖으로 뛰쳐나간지 3주가 지났는데 나타나지 않아요 ㅠㅠ
엄마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0-07-04 21:55:23
IP : 58.140.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햄스터
'10.7.4 10:08 PM (121.135.xxx.164)3일도 아닌 3주나 지났다면...좀 위험하긴 하네요...저도 12마리 햄스터를 지금 키우는데 탈출을 가끔하기도 하지만, 적어두 하루만에 찾아요...처음 탈출할때 숨어있던 곳에 또 가서 있더라구요...그리고, 저는 먹이시간을 항상 훈련을 시켰더니 그시간쯤해서 먹이로 유인을 하니 구석에 숨어있다가 나오더라구요;; 가구사이 구석이나 가구바닥쪽에 잘 숨어 있는거 같던데 한번 찾아보세요..먹이주머니에 있던 먹이를 다시 꺼내서 까먹으니 아마 껍질이 있는곳이 거의 숨어 있는 곳이에요..그리고 응가같은것도 보이는 곳도 숨어 있을 가능성이 많아요...근데 3주나 지났으면..혹시..ㅠㅠ
2. .
'10.7.5 1:02 AM (175.112.xxx.184)저도 두번이나 햄스터가 탈출 했었는데.. 두 번 모두 가스오븐렌지 바닥 안 쪽 어두운 곳 에서 찾았어요.가스렌지와 바닥 사이에 빈 공간이 있더라구요.낮에는 소리 안나도 밤에 조용하게 꼼짝 안하고 있다보면 햄스터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그 소리 따라가서 찾았어요.
3. .
'10.7.5 1:36 AM (125.186.xxx.144)햄스터 먹이를 어두운 곳에 미리 숫자를 세고 장소를 지정하여 밤중에 놓아두고 잡니다.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보면 햄스터가 살아있는지 알수 있고 어느쪽 먹이를 먹었느냐에 따라 햄스터가 숨어지내는 장소를 유추할 수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