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우면서 정말 별일 다 겪지만 전 이렇게 큰 재앙은 겪어보진 않았네요..
페인트통에 손 담궈서 지우느라 조금 고생하고..
빨래하다가 뒤가 서늘해서 돌아보니 식칼 가지고 놀고있어서
식겁했던 기억이 있긴하지만서도...
식용유,참기름,소금,설탕...정말 재앙이네요...
글쓰신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글 읽으면서 눈물나게 웃었네요...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4001&articleI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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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분들에겐 재앙인데 읽는사람은 웃음이 나오네요..
펌글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0-07-04 11:55:31
IP : 210.106.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펌글
'10.7.4 11:55 AM (210.106.xxx.2)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4001&articleId=78...
2. ..
'10.7.4 12:25 PM (203.130.xxx.53)울딸은 큰 사고는 안쳤지만 기어다니던 시절 장식장 문열고 아끼는 접시며 도자기들 맨아래 그위 두칸 다 깨놓은것... (그거보고 제가 울었지요, 아이 다친거 생각할 겨를 없이 내 그릇들이 생각에..그후로는 장식장 근처도 안갑니다)
두번째로는 조용히 뒤돌아 앉아서 -억지로 걷던시절- 코에 잣 쑤셔넣기, 마취약도 안먹고 울어재껴서 생다지로 코에 내시경넣고 빼냈지요, 비염이 좀 있고 코피 자주 흘리는거보면 그 후유증은 아닌가 싶어요3. ㅍㅍㅍ
'10.7.4 1:44 PM (115.136.xxx.107)자는 애 깰까봐 입 가리고 웃으면서 봤네요 ㅋㅋㅋ 저도 어릴 때 마늘 술 항아리를 번쩍-_- 들어다 바닥에 메어쳤다고 지금까지도 얘기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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