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ㅠㅠ 옆 집 꼬마애 소리 때문에 주말마다 죽겠어요.

소크1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0-07-04 11:07:45
주택가라서 건물들이 많이 붙어 있어요.

목소리랑 어휘 구사력을 들어봐서 대충 4~5살 정도된 남자아이 같은데요.
주말마다 "싫어"라며 소리 지르고 우는 소음에 잠이 깹니다.
평일엔 제가 아침 일찍 출근을 하고 저녁에 퇴근을 하니 상관이 없는데요
일요일만 되면 오전 8,9시부터 저녁 4,5시까지 끊임 없이 울고 소리쳐요.

솔직히 그 부모도 주말마다 부부싸움이구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옆 집에선 애기, 엄마, 아빠 셋이서 번갈아가며 소리를 지르고 있네요.

아...

여름이라 창문을 닫을 수도 없고...

유일하게 쉬는 일요일마다 정말 괴로워 죽겠습니다.

IP : 118.176.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4 11:36 AM (203.170.xxx.149)

    저희 옆집도 아이가 아침 9-10시 사이에 꼭 소리 지르면서 엄마랑 싸웁니다.
    오후3-4시즘 한 번 더 있구요.
    첨에는 힘들었는데.. 그집 엄마도 힘들겠다~~ 생각하면서 참고 넘깁니다. ㅜ.ㅜ
    혹시 얼굴이라고 아시면.... 한 번 살짝 아이가 많이 우는데.. 아픈 거냐.. 하면서
    언급하면 어떨까요?

  • 2. 소크1
    '10.7.4 11:43 AM (118.176.xxx.181)

    (원글이)
    휴...
    같은 건물의 옆 집이 아니라 옆 건물이거든요.
    창문이 서로 맞닿아 있는...
    제가 그 집에 찾아가지 않는 이상은 만나기 어려울 것 같구요.

    시부모까지 3대가 사는 집인 것 같은데
    어떨 때는 할아버지랑 아들이 저녁에 술 마시고 싸우기도 해요. ㅠㅠ

  • 3. 2층 사는데
    '10.7.4 11:47 AM (125.190.xxx.30)

    3층에선 유치원 여자아이가 아무때나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입니다
    원하는대로 되지않으면 아~~~~악 소리 질러요
    원글님 처럼 다닥 다닥 붙은 주택가라 옆집 1층에선
    돌 겨우 지난 남자아이가 하루종일 악, 악 하고 소리를 질러대구요
    울 남편은 맨날 야간근무하는 직업이라
    낮에 자야되는데
    정말 미칩니다
    그렇다고 무슨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치원생 방학하면 어찌 보낼지...ㅠㅠ

  • 4. .
    '10.7.4 2:37 PM (110.14.xxx.110)

    음악이라도 틀어두면 덜 들리고
    잘땐 귀마개 하세요 되도록 빨리 이사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741 아파트 1층 살기 괜찮을까요?? 지금 급매물 잡을까요? 말까요? 45 일산주부 2009/08/02 5,127
477740 요즘 새로운 교정의술 알고 싶어요 1 새옹지마 2009/08/02 346
477739 야생민들래 처리법..좀 알려주세요...^^ 4 ... 2009/08/02 393
477738 불신의 세상이 되어 버렸다 (이해찬 본.. 5 짱 ! 2009/08/02 368
477737 창비주간논평 <용산참사 반년의 절규>- 박래군 용산범대위 공동집행위원장 /인권.. 1 잊지맙시다... 2009/08/02 172
477736 퀸..좋아하시는 분들~ 시너스에서..퀸 락 몬트리올..상영한대요 5 2009/08/02 2,656
477735 프로폴리스 어디서 구입하는지요? 8 궁금해요 2009/08/02 1,050
477734 8/10~서해안 고속도로 많이 막힐까요?도와주세요~ 2 교통지식전무.. 2009/08/02 597
477733 직장 얻기가 힘드네요.. 5 실직가장 2009/08/02 1,029
477732 쿨한 남자친구 (성격차이는 어떻게 극복하나요?) 12 so coo.. 2009/08/02 1,786
477731 이상돈 교수 "昌, 당장 궤변 집어쳐라" 4 . 2009/08/02 526
477730 장기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생강은 2009/08/02 397
477729 큰며늘의 하소연 12 포기할까 2009/08/02 1,812
477728 일산내사랑 화로갈비 이물질 사건 ..너무화가나서 여기도 글올려요 8 예안 2009/08/02 902
477727 너 갖고싶은 차 하나 사줄께.. 골라~~!! 39 궁금 2009/08/02 4,661
477726 내가 보는 한나라당은.... 5 나라걱정 2009/08/02 428
477725 대한민국 위상 완전 깍였군 ... 5 . 2009/08/02 898
477724 '여자의 일생에서 행복한 순간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13 양배추 2009/08/02 1,538
477723 대학원에 요즘 중국인 학생들이 많은가요? 5 무플절망~ 2009/08/02 605
477722 레시피 어떻게 관리하세요? 3 궁금해요 2009/08/02 779
477721 족욕기에 족욕을 하고 하고 나니 발이 지글지글 가려워요. 1 족욕 2009/08/02 1,216
477720 사진 2장 옆으로 붙이는거 좀 가르쳐주세요^^ 2 도움^^ 2009/08/02 314
477719 돼지고기국 어떻게 하는거죠? 5 도와주세요 2009/08/02 1,031
477718 펀드해지시 환율계산은 계약 액? 아니면 떨어진액수만큼? 1 펀드 환헷지.. 2009/08/02 2,097
477717 곰팡이 낀 고추장ㅠㅠ 4 급질 2009/08/02 795
477716 오늘 남편 머리 세대 쥐어박았음^^* 2 신나라 2009/08/02 634
477715 친정에 혼자 댕기러간 남편아 기특하구나. 5 고맙구나 2009/08/02 1,006
477714 800장 정도 되는 디카 여행사진 어떻게 정리해야 되나요?^^ 4 사진처리 2009/08/02 786
477713 팝광고창 청정원광고 저광고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8 광고왕짜증나.. 2009/08/02 664
477712 초등 3학년 아이에게 교육적이고 즐겁고 소장가치 있는 DVD 구입하려는데요 1 ........ 2009/08/02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