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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미니스컷
흰색 진미니스컷 으로 사봤읍니다 ㅎㅎ
근데 자신없네요
골프복으로 미니스컷입는듯( 사실 골프복도 스컷트는안입구 주로 바지만 애용하는데..)
평상복으로 입으면 흉할까요??
1. 삶숙이
'10.7.4 10:02 AM (180.68.xxx.86)미니스커트가 심플한 스타일이면 무난하지만(물론 똥꼬치마는 좀 곤란할 듯)
g시장에 나오는 소호 쇼핑몰에서 나오는 프릴이나 셔릴잡혀 있는 캉캉스타일의 미니스커트만 아니면 괜찮을 듯해요. 너무 샤방샤방한 스타일을 피하신다면 말이죠.
지오다노나 빈폴이나 토미힐피거 같은 스타일이면
젊어보이고 산뜻해보일 듯합니다.2. ..
'10.7.4 11:26 AM (58.126.xxx.237)저도 40대이고 짧은 것 아직 입고 다니긴 하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살이 이젠 탄력도 없고 피부색도 안예뻐서 이쁘다고는 생각안해요.
그래도 더 나이들면 못입으니까 입고는 다녀요....
원글님도 입으세요. 날씬하시고 그러면 어울리실 거에요.
설마 초미니는 아니시겠죠....
전 반바지 짧은 것 사고 입었다 벗었다 하고 있네요.ㅠㅠ3. 누가 뭐랄 수는..
'10.7.4 11:37 AM (61.47.xxx.165)알이 꽉 찬 두 다리 때문에 미니 스커트를 평생 못 입는 저로서는 다리 예쁜 사람 보면 참..
부럽습니다.
셀룰라이트 울퉁불퉁한 다리만 아니면야..4. ..
'10.7.4 11:38 AM (58.148.xxx.2)저도 48인데 짧은 청 반바지 사놓고 하늘만 바라보고있습니다.
비많이오는날 레인부츠신고 청반바지입고 우산으로 얼굴가리고 다닐려구요.
얼굴만 안보면 짧은 반바지가 잘어울려서 샀는데 양심이 쪼매 거슬려서..5. 멋지심
'10.7.4 11:45 AM (218.145.xxx.72)버스탔는데 어느분이 40대 후반 같아보였는데 청미니에 티하나 입으셨음. 박수치고 싶었음
6. 111
'10.7.4 11:58 AM (125.149.xxx.44)어울린다면 절대로 나이 핑계로 포기하셔선 아니되옵니다.
우리 인생은 길지 않사옵니다.
어울리지 않아도 입고 싶으시다면 입는 쪽으로 강추드리옵니다.
우리 인생 길지 않사옵니다.7. 개인적인
'10.7.4 12:29 PM (211.229.xxx.47)생각이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추해요...ㅡㅡ;;
죄송요...8. 아무리
'10.7.4 12:53 PM (110.8.xxx.175)다리가 이뻐도..젊은 굵은 다리가 더 보기 좋을듯...
30대도 미니 별로인데...무릎부터가 ...황신*씨도 추한걸요...9. 솔직히
'10.7.4 12:57 PM (124.60.xxx.142)4,5십대분들, 본인 날씬하고 젊어 보이고 꾸미는거에 열심히라고 생각하고 다니는 분들중 상당수 촌스러운 경우가 많아요. 그 나이대에 어울리는게 가장 아름답고 세련되어 보여요. 살짝 짧은 치마정도면 패션센스 정도에 따라 괜찮을 수도 있지만 누가 봐도 미니스커트 정도라면...말리고 싶어요. 다리가 왠만한 모델 뺨치게 이쁜 분들도 미니스커트는 정말 안어울려요.
10. 어휴
'10.7.4 1:06 PM (211.230.xxx.233)다리가 이뻐도..젊은 굵은 다리가 더 보기 좋을듯...
30대도 미니 별로인데...무릎부터가 ...황신*씨도 추한걸요...
22222222222
난 나이 들면 절대 미니 입지 말아야지
허기사 30대 초반인 지금도 안 입는데11. .
'10.7.4 1:11 PM (58.227.xxx.121)딱 39까지는 무릎 위로 10-15센티 정도 까지 입고 다녔어요. 그렇다고 샬랄라...는 아니고 스포티한 캐쥬얼이나 타이트로요.
자유로운 직업에 결혼이 늦고 (39에도 신혼 ㅡㅡ;;) 아이가 없다보니 몸가꾸기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기 때문에
동안까지는 몰라도 분위기가 아무래도 젊은 느낌이었구요.
그런데 마흔 넘어가니 무릎 바로 위 정도까지는 그냥저냥 입는데 그보다 좀 더 올라가면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고 거북하던데요.
분명 같은 사람이 같은 옷을 입었는데,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을 보면,
아 이거입고 나가기 좀 민망하다..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뭐..남의 눈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모를까
남의 시선이 의식된다면 무릎위 5 센티 이상은 마흔 중반 이상은 좀 그럴거 같아요.12. 절래절래
'10.7.4 1:25 PM (112.156.xxx.254)본인이 자신이 있으면 당연히 입으셔도 되지요.
하지만 경험상
뚱뚱한 몸매의 제 나이의 의상을 입은 아줌마와
키크고 날씬한 몸매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긴머리의 생머리 아줌마를 봤을 때
비호감은 후자라는겁니다.
본인의 취향이고 패션센스이므로 어떤 옷을 입으나 상관은 없지만
보는 사람은 그렇더라는거죠.13. 흠
'10.7.4 1:46 PM (122.38.xxx.27)그냥 입고 싶은대로 입으세요.
뭐 대단한 자리 간다면 모를까 본인이 편한대로 당당하게 입으면 제일 멋져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이래도 저래도 말 많으니 신경끄시고 입고싶은대로 입으세요.14. 정말
'10.7.4 2:14 PM (110.8.xxx.175)본인만 당당하고 좋으면 멋져보이나요??????;;;
외국사람도 40대에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면......보기 흉하긴 마찬가지일듯..15. ..
'10.7.4 2:29 PM (110.14.xxx.110)음 어느정도 미니인지..
요즘 핫팬츠 너무 이쁜데 솔직히 전 다리가 안이뻐 못입어요 나이도 그렇고
내가 자신이 없는데 입으면 아무래도 어색해서 불편할거 같고요
무릎위 정도라면 괜찮을거 같긴해요16. 40대인데
'10.7.4 7:51 PM (211.110.xxx.133)스커트나 팬츠 모두 미니 즐겨요 .
저도 언제까지 입을수 있을까 고민했는데요
학교 언니 48세인데.. 하나도 안어색하게 미니며 배기며 다 소화 하거든요
저도 몸매 잘 가꾸고 어울리면 입으려고해요..17. 근데
'10.7.5 3:17 AM (119.64.xxx.14)40대에 미니스커트 입는다고 흉해보일것까지는 없어요. 입고 싶음 입는 거죠 뭐
그치만, 40대에 20대처럼 옷 입고 다니시는 분들 중에 세련되고 이쁜 분들 정말 단 한분도 못봤어요
아무리 몸매가 된다고 해도 얼굴에서 나이가 느껴져서 그런가.. 언밸런스한 느낌을 줘서 그런지 어딘지 촌스러워보이는 건 어쩔수 없는 듯해요18. 근데님..
'10.7.5 9:47 AM (211.110.xxx.133)아쉽네요 ^^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데.. ㅎㅎ
40대 아줌마가 20대처럼 보이려고 입으면 물론 흉하죠..
근데 전 40대 초반인데 30대 중반 정도로 보거든요..
원래 20대부터 미니 즐겼구요.. 튀게 입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세련되었단 소린 많이 듣는데.. 어째 근데님 근처엔 그런분들이 많이 없나보네요 아쉬워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