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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미니스컷

몽이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0-07-04 09:55:15
아가씨때도 미니스컷을 한번도 입지않았는데 올해 입구 싶더군요.. 47세ㅋ
흰색 진미니스컷 으로 사봤읍니다 ㅎㅎ
근데 자신없네요
골프복으로 미니스컷입는듯( 사실 골프복도 스컷트는안입구 주로 바지만 애용하는데..)
평상복으로 입으면 흉할까요??

IP : 122.32.xxx.2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삶숙이
    '10.7.4 10:02 AM (180.68.xxx.86)

    미니스커트가 심플한 스타일이면 무난하지만(물론 똥꼬치마는 좀 곤란할 듯)
    g시장에 나오는 소호 쇼핑몰에서 나오는 프릴이나 셔릴잡혀 있는 캉캉스타일의 미니스커트만 아니면 괜찮을 듯해요. 너무 샤방샤방한 스타일을 피하신다면 말이죠.
    지오다노나 빈폴이나 토미힐피거 같은 스타일이면
    젊어보이고 산뜻해보일 듯합니다.

  • 2. ..
    '10.7.4 11:26 AM (58.126.xxx.237)

    저도 40대이고 짧은 것 아직 입고 다니긴 하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살이 이젠 탄력도 없고 피부색도 안예뻐서 이쁘다고는 생각안해요.
    그래도 더 나이들면 못입으니까 입고는 다녀요....
    원글님도 입으세요. 날씬하시고 그러면 어울리실 거에요.
    설마 초미니는 아니시겠죠....
    전 반바지 짧은 것 사고 입었다 벗었다 하고 있네요.ㅠㅠ

  • 3. 누가 뭐랄 수는..
    '10.7.4 11:37 AM (61.47.xxx.165)

    알이 꽉 찬 두 다리 때문에 미니 스커트를 평생 못 입는 저로서는 다리 예쁜 사람 보면 참..
    부럽습니다.
    셀룰라이트 울퉁불퉁한 다리만 아니면야..

  • 4. ..
    '10.7.4 11:38 AM (58.148.xxx.2)

    저도 48인데 짧은 청 반바지 사놓고 하늘만 바라보고있습니다.
    비많이오는날 레인부츠신고 청반바지입고 우산으로 얼굴가리고 다닐려구요.
    얼굴만 안보면 짧은 반바지가 잘어울려서 샀는데 양심이 쪼매 거슬려서..

  • 5. 멋지심
    '10.7.4 11:45 AM (218.145.xxx.72)

    버스탔는데 어느분이 40대 후반 같아보였는데 청미니에 티하나 입으셨음. 박수치고 싶었음

  • 6. 111
    '10.7.4 11:58 AM (125.149.xxx.44)

    어울린다면 절대로 나이 핑계로 포기하셔선 아니되옵니다.

    우리 인생은 길지 않사옵니다.

    어울리지 않아도 입고 싶으시다면 입는 쪽으로 강추드리옵니다.

    우리 인생 길지 않사옵니다.

  • 7. 개인적인
    '10.7.4 12:29 PM (211.229.xxx.47)

    생각이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추해요...ㅡㅡ;;
    죄송요...

  • 8. 아무리
    '10.7.4 12:53 PM (110.8.xxx.175)

    다리가 이뻐도..젊은 굵은 다리가 더 보기 좋을듯...
    30대도 미니 별로인데...무릎부터가 ...황신*씨도 추한걸요...

  • 9. 솔직히
    '10.7.4 12:57 PM (124.60.xxx.142)

    4,5십대분들, 본인 날씬하고 젊어 보이고 꾸미는거에 열심히라고 생각하고 다니는 분들중 상당수 촌스러운 경우가 많아요. 그 나이대에 어울리는게 가장 아름답고 세련되어 보여요. 살짝 짧은 치마정도면 패션센스 정도에 따라 괜찮을 수도 있지만 누가 봐도 미니스커트 정도라면...말리고 싶어요. 다리가 왠만한 모델 뺨치게 이쁜 분들도 미니스커트는 정말 안어울려요.

  • 10. 어휴
    '10.7.4 1:06 PM (211.230.xxx.233)

    다리가 이뻐도..젊은 굵은 다리가 더 보기 좋을듯...
    30대도 미니 별로인데...무릎부터가 ...황신*씨도 추한걸요...
    22222222222
    난 나이 들면 절대 미니 입지 말아야지
    허기사 30대 초반인 지금도 안 입는데

  • 11. .
    '10.7.4 1:11 PM (58.227.xxx.121)

    딱 39까지는 무릎 위로 10-15센티 정도 까지 입고 다녔어요. 그렇다고 샬랄라...는 아니고 스포티한 캐쥬얼이나 타이트로요.
    자유로운 직업에 결혼이 늦고 (39에도 신혼 ㅡㅡ;;) 아이가 없다보니 몸가꾸기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기 때문에
    동안까지는 몰라도 분위기가 아무래도 젊은 느낌이었구요.
    그런데 마흔 넘어가니 무릎 바로 위 정도까지는 그냥저냥 입는데 그보다 좀 더 올라가면 어딘지 모르게 어색하고 거북하던데요.
    분명 같은 사람이 같은 옷을 입었는데, 거울에 비춰진 내 모습을 보면,
    아 이거입고 나가기 좀 민망하다..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뭐..남의 눈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당당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모를까
    남의 시선이 의식된다면 무릎위 5 센티 이상은 마흔 중반 이상은 좀 그럴거 같아요.

  • 12. 절래절래
    '10.7.4 1:25 PM (112.156.xxx.254)

    본인이 자신이 있으면 당연히 입으셔도 되지요.

    하지만 경험상
    뚱뚱한 몸매의 제 나이의 의상을 입은 아줌마와
    키크고 날씬한 몸매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긴머리의 생머리 아줌마를 봤을 때
    비호감은 후자라는겁니다.

    본인의 취향이고 패션센스이므로 어떤 옷을 입으나 상관은 없지만
    보는 사람은 그렇더라는거죠.

  • 13.
    '10.7.4 1:46 PM (122.38.xxx.27)

    그냥 입고 싶은대로 입으세요.
    뭐 대단한 자리 간다면 모를까 본인이 편한대로 당당하게 입으면 제일 멋져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이래도 저래도 말 많으니 신경끄시고 입고싶은대로 입으세요.

  • 14. 정말
    '10.7.4 2:14 PM (110.8.xxx.175)

    본인만 당당하고 좋으면 멋져보이나요??????;;;
    외국사람도 40대에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면......보기 흉하긴 마찬가지일듯..

  • 15. ..
    '10.7.4 2:29 PM (110.14.xxx.110)

    음 어느정도 미니인지..
    요즘 핫팬츠 너무 이쁜데 솔직히 전 다리가 안이뻐 못입어요 나이도 그렇고
    내가 자신이 없는데 입으면 아무래도 어색해서 불편할거 같고요
    무릎위 정도라면 괜찮을거 같긴해요

  • 16. 40대인데
    '10.7.4 7:51 PM (211.110.xxx.133)

    스커트나 팬츠 모두 미니 즐겨요 .
    저도 언제까지 입을수 있을까 고민했는데요
    학교 언니 48세인데.. 하나도 안어색하게 미니며 배기며 다 소화 하거든요
    저도 몸매 잘 가꾸고 어울리면 입으려고해요..

  • 17. 근데
    '10.7.5 3:17 AM (119.64.xxx.14)

    40대에 미니스커트 입는다고 흉해보일것까지는 없어요. 입고 싶음 입는 거죠 뭐
    그치만, 40대에 20대처럼 옷 입고 다니시는 분들 중에 세련되고 이쁜 분들 정말 단 한분도 못봤어요
    아무리 몸매가 된다고 해도 얼굴에서 나이가 느껴져서 그런가.. 언밸런스한 느낌을 줘서 그런지 어딘지 촌스러워보이는 건 어쩔수 없는 듯해요

  • 18. 근데님..
    '10.7.5 9:47 AM (211.110.xxx.133)

    아쉽네요 ^^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데.. ㅎㅎ
    40대 아줌마가 20대처럼 보이려고 입으면 물론 흉하죠..
    근데 전 40대 초반인데 30대 중반 정도로 보거든요..
    원래 20대부터 미니 즐겼구요.. 튀게 입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세련되었단 소린 많이 듣는데.. 어째 근데님 근처엔 그런분들이 많이 없나보네요 아쉬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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