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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라면먹다 대판 싸웠어요.

ㅇㅇ 조회수 : 11,839
작성일 : 2010-07-03 21:11:15
남편은 운동에 목숨 건 사람이에요.
부부관계보다 운동을 더 좋아하죠.
그러므로 당연히 살찐 여자는 싫어하죠.
암튼 결혼후 임신해서도 그렇게 살찐다며 먹을것도 안사주더니...
애낳고 나서 한달 됐는데도 언제 살빠지냐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맘먹고 운동좀 하려고 하면 더 강도가 센 운동을 알려주곤 해요.
그럴때마다 짜증나더라구요.
애도 작게 태어났거든요. 임신중에 의사가 애가 인큐베이터 들어갈수도 있다는 말에 정말 내가 못먹어서 그런가 남편 원망도 많이 했어요.
암튼 전 165/57 에요. 그냥 보통 체격이에요. 팔다리는 가늘고 똥배는 있어요.
근데 남편은 무슨 연예인 복근을 원해요.
물론 남편이 운동도 열심히 해서 배가 없긴 하지만...
키도 저보다 작아요. 키 작은거야 뭐 운명이겟지만 자긴 뭐 얼마나 잘난 신체 조건이냐 이겁니다;;;
그리고 애땜시 종일 시달리다 보면 남편 오면 쉬고 싶지 런닝머신 하고 싶진 않거든요.
근데 남편은 다 핑계래요. 애 키우면서도 틈틈이 다 운동하고 살뺄수 있다구요;;
물론 그렇죠. 근데 전 제 삶에 그냥 저냥 만족해요. 살이 마니 쪘다 느끼지도 않구요.

암튼 오늘도 치킨 한마리 시켜놓고 맥주 한잔 하려는데 (얼마전 젖을 떼서 이제 술을 먹을수 있거든요.)
맥주 배나온다며 궁시렁 대더군요. 그냥 무시하고 맥주 샀어요.
같이 분위기 좋게 나눠마시다가 그냥 라면이 순간 먹고 싶더라구요.
남편이 자상히 일어나 끓여주더군요. 근데 자기 다먹었다고 저 먹고 있던 그릇을 확 가져가더라구요.
제가 수저로 먹고 있는데요. 순간 기분이 확 상했습니다.
물론 라면때문에 좀 유치한걸수도 있지만 아니 개밥그릇도 안건드린다는 말이 있는데..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제가 무슨 돼지같이 퍼먹는 사람같고...
그걸로 싸웠는데...너무 짜증나서 임신때 생각도 나고 한바탕 질렀어요.
지도 기분나쁜지 애데리고 방으로 들어가버리대요...
저도 짜증나서 그냥 서재로 들어와있습니다 ㅜㅜ
IP : 59.25.xxx.132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구
    '10.7.3 9:15 PM (121.125.xxx.74)

    그 남편 참.....연예인 여자들만 봤나. 그 여자들이야 지가 살림하는것도 아닐터이고
    애 보는것도 아닐터인데..

    보통의 여자들은 애 하나 있으면...죽음 인걸 모르다니...참 철없는 남편이네요.
    앞으로 댓글 줄줄이 달릴테니. 액자에 넣어서 걸어놓으세요

  • 2. ㄴㅁ
    '10.7.3 9:13 PM (115.126.xxx.172)

    165-57이면 딱 좋구만,....여기서 더하면 남편 분 병입니다...

  • 3. 그 키에
    '10.7.3 9:16 PM (211.54.xxx.179)

    애낳고 연예인복근까지 있으면 남편분한테 만족하실까요 ㅎㅎ
    연예인복근은 개인 트레이너 붙여서 몇백짜리 맛사지 받아야 생긴다고 말해주세요
    민들레가족 정찬이 요즘 몸무게 타령 안했더니 다른 남자가 하는군요 ㅠ

  • 4. 아이구
    '10.7.3 9:20 PM (211.37.xxx.88)

    잘하셨어요.. 남자들은 콕 찝어서 얘길해야 알아들어요.
    아니면 이런거ㅡ는 싫다고 메모를 해주시던가...

  • 5. ㅎㅎ
    '10.7.3 9:20 PM (121.131.xxx.154)

    난 162에 60인데,,,
    그 남편 한 대 쥐어박고 싶네요...
    환상적인 조건이구만요,

    남편 확 혼내주세요..

  • 6. 참놔!
    '10.7.3 9:21 PM (210.105.xxx.217)

    165 ㎝에 57㎏이면 울 남편은 좋아 죽을텐데....
    원글님보다 키도 작으시다면서 뭔 배짱이시래요?

  • 7.
    '10.7.3 9:23 PM (115.86.xxx.11)

    167에 57이면 그렇게 뚱뚱한거 아닌데...님앙
    독하게 맘 먹고, 헬스랑 요가 좋은데 끊어서 다니셈......
    운동할 거라고 남편한테 돈 내놓으라고 해요

  • 8. 남편분...
    '10.7.3 9:21 PM (220.86.xxx.53)

    키가 작으시다더니 신체적으로 컴플렉스가 있으신가봅니다.
    그걸 만회하기위해서 몸이라도 만들어보려는게 아니신지...
    신체적인 조건이 좋은 마누라가 조금만 애쓰면 퍼팩트해질텐데
    노력하지 않으시니 안타까와서 그러시는게 아닌지...

    실은 울 남편이 제게 늘 운동, 운동 노래하는지라
    제가 생각해본 겁니다....

  • 9. 하하
    '10.7.3 9:26 PM (116.42.xxx.111)

    165cm에 57kg면 날씬하신건데요?
    남편분이 욕심이 많으시네요
    게다가 출산한지 오래된 것 같지도 않구만..
    여기 댓글들 좀 보여주세요~

  • 10. 세상은 넓고
    '10.7.3 9:36 PM (119.70.xxx.174)

    이상한 남자도 참 많고..-.-

  • 11. 동행
    '10.7.3 9:54 PM (124.146.xxx.183)

    그래도 애 데리도 방에 들어가신 남편분을 두신 원글님이 부러우면 돌 날라오려나요?

  • 12. 미래의학도
    '10.7.3 10:11 PM (120.142.xxx.158)

    원래 그 체격이 제일 적당한 체격인데요;;;
    남편분께 한마디만 하셔요...
    원글님도 연예인들 처럼 만든다고 개인 트레이너 비용 대달라구요..^^;;;
    그럼 과연 그렇게 애기할수 있을까요?^^;;
    개인 트레이너 비용 한달에 백이상 들어간다는데요;;;

  • 13. 에궁
    '10.7.3 10:14 PM (112.155.xxx.26)

    님 체격이 저랑 비슷하신거 같네요. 사이즈도 그렇고 팔다리는 가늘고 똥배는 있어요...라고 하신 것도 그렇고요.

    근데 그 사이즈에 팔다리 가늘면 배가 장난 아닙니다. 온식구가 저보고 살빼라고 난리예요.
    내장비만이 젤 위험하다고...

    정말 팔다리는 가늘고 하니까 뒷태는 멀쩡한데
    배!가 거의 만삭입니다.

    사이즈 넘 믿지 마세요.
    제 경우로 보건대,
    다이어트 필요하실 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팔뚝살도 있고 골고루 토실형이면 그 사이즈가 적당한데
    님이나 저처럼 똥배형 인간은 그게 아니거든요...

  • 14. 근데
    '10.7.3 10:22 PM (112.144.xxx.110)

    싸웠다가 아기 데리고 들어가는 남편분!!!
    호오~~~ 저희 남편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싸우면 자기 감정만 충실해서 아기고 뭐고 그냥 자기 혼자 있죠.
    싸우시긴 했지만 남편분 멋지신데요.

  • 15. ..
    '10.7.3 10:21 PM (114.206.xxx.44)

    댓글 안달다가 에궁님 글을보고 조심스레 댓글 다는데요
    정말 팔다리 가는데 165에 57킬로면 바디가 뚱뚱해 보이는거 맞아요.
    심한 표현으로 고구마에 이쑤시개 꽂아놨다 소리 나옵니다.
    님 욕 보이려고 하는말 아니고요 정말 운동 하셔야해요.
    저같은 중년도 아니고 젊은분인데요.
    저도 팔다리 가늘어요 164에 50킬로 나갈때가 바디가 제일 이쁩니다.

  • 16. ...
    '10.7.3 10:32 PM (58.239.xxx.48)

    남편분이 운동을 좋아하시니... 그런반응 나올수 있겠네요
    165에 57이면 조금 몸무게 나가시는 편이잖아요..
    더 늘면 빼기도 힘드니...
    원글님 자신을 생각해서라도 조금 운동 하시는게 어떨까요?

  • 17.
    '10.7.3 10:45 PM (114.206.xxx.112)

    그래도 먹을때는 건드리면 기분 나쁘던데...
    비싼 헬스클럽 끊어서 운동하세요. 트레이너 붙이면 효과 더 좋겠죠.

  • 18. ^^
    '10.7.3 10:48 PM (222.111.xxx.199)

    제가 165.....60kg 나갑니다.
    40대 후반이구요
    165.....표준체중 57kg입니다.
    164.....50kg 이면 삐쩍 말라 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병입니다.
    미스도 아니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저키에 50kg 나가면 기운없어요.......
    그리고 출산한 여성이면 똥배는 어느정도 있지 않나요?
    무슨 미스코리아 나가는 것도 아니고......그참~~~
    2~3kg 이야 조금 조절을 해본다고 하지만......그 이상은 하지 마세요

  • 19. 위엣분
    '10.7.3 11:12 PM (76.28.xxx.243)

    동감-
    그정도면 딱 보기 좋은데 무슨 연예인활동 하실일도 없고 삐쩍말라보여서 뭐하려구요-
    남편이랑 같이 스포츠를 즐기시면 어때요? 두분 사이도 더 좋아지고-
    배드민턴이든 테니스든 가벼운걸로... 그리고 둘이 산책도 다니고 그러면
    좋을텐데
    남편분이 몸무게보다 게으른걸 싫어하시는게 아닐지 살짝 생각해봅니다^^

  • 20. 참...
    '10.7.3 11:46 PM (118.91.xxx.110)

    비만도 아닌 적정체중인데...단순히 연예인 몸매 아니라고 남편말 들어줘야하나요...
    설사 살을 빼도 본인이 생각해서 빼야지....
    저렇게 스트레스를 주면...없던살도 찌겠네...

  • 21. ...
    '10.7.3 11:49 PM (220.120.xxx.54)

    원글님 남편이 절 보면 인간이 아니라고 하겠네요...저 162에 60키롭니다...

  • 22. 아무래도..
    '10.7.4 12:22 AM (61.252.xxx.181)

    남편분이 외모컴플렉스가 있어 보이네요..
    외모 컴플렉스를 가지신 분들은 자신이 그러하기에 다른 사람에겐 더 엄격하다 들었어요..
    뚱뚱했던 사람이 살빼서 날씬해지거나 몸짱 되면 그렇게나 다른 사람에게 모질다고 해요..
    자신이 고통을 감수하고 해낸 일이니 다른 사람들이 못하는 것을 비난하게 된다고..

    보통 체격이신 거 같은데 남편분이 165인 원글님보다 작다는 걸 보는 순간 느꼈어요..
    작은 키에 몸까지 뚱뚱한 자신이 싫으니 최대한 가꾸는 걸꺼여요..
    본인도 아내도 멋진 몸을 가져야만 하는 강박증이 아닐까...

    근데 참..남편분이 운동을 좋아하신다고 했는데..글 느낌상 강도가 쎈 운동..이런 문구에서..
    혹시..스포츠 자체를 즐기는 건 아니지 않나요?
    그냥 오로지 몸을 만드는 운동을 즐기는거라면 컴플렉스 맞을꺼 같아요..

  • 23. 금자
    '10.7.4 12:25 AM (183.103.xxx.20)

    남편께 "너나 잘하세요~" 해주고 싶네요.

    남편이 키 작으신거 같은데, 원글님도 당당하게 말하세요.

    "당신도 키 190까지 키워봐. 성장 촉진제나 줄넘기 같은걸로...

    남들 키 클때 노력 않하고 뭐했어. 지금부터 같이 노력하자~(눈 맞추면서)"

    참내~임신했을때 맛난것도 못먹게 해서 애가 작다니...

    남편이 얼마나 사먹였던지 임신때 20키로 넘게 찐 절 만났으면

    올림픽 출전시킬 분일세~

  • 24. 아놔
    '10.7.4 12:49 AM (124.53.xxx.107)

    한참 먹고 있는 라면그릇을 확 치워......제가 다 열받아요
    살을 빼라는건 둘째치고 남편분 버릇이 참 없는 사람이네요
    그리고 원글님 애낳은 아짐들은 기본적으로다 똥배 있습니다
    절대 기죽지 마세요
    아가 키우느라 힘들고 스트레스 많을텐데 먹는거 가지고 그러는 남편 진상입니다

  • 25. 화가나네
    '10.7.4 12:52 AM (220.93.xxx.245)

    너무 화가나서 로그인했네요.
    남편분께서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외모 컴플렉스 있으신것 아니에요?
    본인이 키 작으니 와이프한테 그 기준 떠 맡기려고 하는 것 처럼 보여요.
    그리고 이제 젖뗀것보니 아기 낳은지 그리 오래된 것 같지도 않은데..

    그럼 원글님도 남편분한테 먼저 키 180에 초콜릿복근 만들어오라고 하세요. 본인 먼저 식스팩 보여주고, 애기낳은 와이프 체중관리 넘보라고 하세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제새끼 낳아준 와이프 살찌면 나중에 사람 취급이나 하겠어요? 정말 화가나는 건 애기가 작게 태어났다는 점이네요.

    그리고 어떻게 먹고 있는데 그릇을 치우나요? 진짜 개만도 못하다는 거 아니에요? 그럼 애초에 처음부터 못 먹게 하던지 말이에요.
    여기 댓글들 보여주세요. 남편분 너무 오바하시는 거 아닌가요.

    여자가 자기관리 안하는 것도 문제있는 것이지만 임신한 아내 못먹게하는 것도, 젖도 안뗀 아기있는데 살 안뺀다고 뭐라하는 남자도 참 어처구니 없네요. 제가 다 화가나네요.

    그리고 말이나 좋게해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하루종일 애기 보면 그게 얼마나 힘든데 밤에 또 운동까지 하라니.. 남편분께 하루종일 애기하고 둘이서만 딱 7일만 있어보라고 해보세요. 그것보다 2배는 힘들꺼라고, 적어도 남편은 때되면 젖을 안물려도 되는 거잖아요??

    애기깨있을땐 애기 봐야지. 애기 자면 집안일 해야지, 집안일 다 하고 좀 쉴라치면 애 깨지, 그게 반복인데 어떻게 저녁에 운동까지 하나요....

    나중에 그런 남편 만날까봐 무서워요.

    돈 좀 못벌어도, 외모 좀 못났어도, 명예 좀 없어도. 지금의 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는 그사람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26. 에잇..
    '10.7.4 1:23 AM (112.168.xxx.15)

    아니 남편분 겁대가리 상실하신거 아닙니까?
    제가 님 정도의 키와 몸무게였음 저희 남편 매일 업고다녔을겁니다.
    이래서 결혼은 서로의 가치관이 제일 중요한가봅니다.
    운동이 부부관계보다 좋으면 운동 좋아하는 사람이랑 결혼했어야지 왜 님이랑 결혼했답니까?
    애가 작은것도 못 먹어서 그런 것도 있고 유전적인 것도 있는데..
    임신했을때도 먹는걸로 구박했다는게 정말 어이상실이네요. 유전적으로도 전혀 도움안되시는분이..
    충분히 화나실만 했겠네요.

  • 27. 웃겨
    '10.7.4 1:28 AM (180.71.xxx.214)

    원글님 남편분 좀 웃기삼.
    제 남편도 헬스 아주 좋아라 합니다. 외모에도 엄청 신경쓰고요. 키 178에 살이 좀 붙었다 생각되면 저녁 안 먹습니다.
    제가 애 둘 연녀생으로 낳고 20키로 불었습니다.
    그런데도 운동하라는 소리 입도 벙긋 안합니다.
    어떻게 제 새끼 낳아준 여자에게 그런 소릴 한단 말입니까?
    본인 컴플렉스는 본인이 해결해야지 남에게 그러면 안됩니다.
    마치 공부 못한 부모가 애 성적에 목숨걸고, 뚱뚱한 엄마가 자기 딸 못 먹게 잡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 28. 주말에
    '10.7.4 2:04 AM (121.140.xxx.104)

    운동하러 나간다고 아이 남편한테 꼭 맞겨놓고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좀 놀다 들어오세요.
    친구분 없으심 편안하게 영화를 보시거나 마사지라도 받으세요.
    하루 휴식이 주는 달콤함과 더불어 남편분 아이 보는게 얼마나 힘이 드는줄 알아야 부인이 아이키우는거에 대한 소중한걸 알죠.
    자꾸 살빼라고 하심 남편분 키늘리라고 똑같이 응대하세요.

  • 29. 어이상실
    '10.7.4 2:13 AM (122.36.xxx.41)

    암튼 결혼후 임신해서도 그렇게 살찐다며 먹을것도 안사주더니...
    애낳고 나서 한달 됐는데도 언제 살빠지냐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 이부분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요. 임신해서 하루하루 나오는 배를 사랑스럽다고 해줘야할 존재아닌가요. 애 낳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언제 살빠지냐는식;;;

    물론 아내도 자기 관리 소홀한것보다는 운동도하고 자신을 가꾸는게 좋은거겠지만 아내의 어떤모습이든 받아들이고 사랑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담에 또 살로 뭐라고하시면 무심한듯 쉬크하게 한마디 던지세요. 키나 키우고 와서 얘기하라고.

    나이들어서 살이 쳐지기라도하면 아주 난리가 나겠네요. 나이들면서 주름이 생길수도있고 살이 찔수도있고 쳐질수도있는건데 그걸 못받아들이는 남편분 이해 불가.

  • 30. -_-
    '10.7.4 4:06 AM (24.16.xxx.111)

    하하 ;;;;
    원글님 이 댓글들 꼭 복사해서 남편 보여주실 거죠?
    남편이 아시면 좋겠네요.
    살 더 빼고 연예인 몸 만들면
    원글님 남자 연예인 몸 찾아 나가지 그 남편분이랑 안살죠 !

  • 31. 사랑싸움
    '10.7.4 5:01 AM (116.121.xxx.136)

    같이 느껴지네요.
    자상히 라면 끓이시고,
    아이 챙기시고...
    님에게로 향한 사랑이 넘쳐서 일어나는 현상..?

    저같으면 뱃살 확 빼겠어요.
    그러면 만사가 형통!!

    지금 뱃살 조절 못하시면 영원히 고구마체형이 될지도 모른답니다.-염장질ㅋㅋㅋ

  • 32. 원글님책임도 있삼
    '10.7.4 8:01 AM (67.168.xxx.131)

    애는 그냥 만들어지나?
    저렇게 철없는 남자가 있다니,,
    운동만 열심히 하지 말고 그런 기본 상식은 좀 배우라 하세요
    아이가 그냥 만들어지는지 원,,

  • 33. 참나..
    '10.7.4 8:30 AM (121.135.xxx.150)

    남자 키 165 안되신더면.. 상당히.. 작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용..
    남편분이.. 아내분께 컴플렉스 있나 봅니다.

    참..사람 불편하게 만드는 남편이네요..

  • 34. 치사히네.
    '10.7.4 9:11 AM (112.150.xxx.233)

    님 남편 정말 짜증나네요.
    꼭 민들레가족에 나오는 정찬 같아요.
    본인 몸이나 가꾸면 되지 남에게 강요하는 사람 정말 싫다싫어.
    잘 싸우셨어요.

  • 35. 남편분~
    '10.7.4 9:30 AM (110.8.xxx.35)

    참 너무하세요
    연예인 델꼬 살지..
    하기야 키가 넘 작으시네요..ㅎㅎ

  • 36. -.-
    '10.7.4 9:32 AM (221.148.xxx.106)

    몸무게를 떠나서 먹는 걸로 사사건건 그런다면 정말이지 열 받을 것 같아요.
    먹는 중 치워버리다니.. -.- 저 같아도 한판 했겠네요.

    제 남편은 총각 시절 배에 식스팩이 있었답니다. 연애 시절 지하철에 여자 똥배를 양손으로 움켜쥔 다이어트 광고판이 있었는데 그걸 본 남편이 경악을 하더군요. 저런 배 너무 싫다고.
    저 똥배있는 여자로 그말 듣고 늘 배에 긴장하고 다녔답니다. 힘들었어요ㅠ_ㅠ

    지금은 남편 배에 튜브가 둘러져 있지요. 결혼했다고 나태 그 자체입니다.
    그러면서 뚱뚱한 사람은 여전히 싫어해요. 어이가 없죠

  • 37.
    '10.7.4 9:34 AM (110.8.xxx.231)

    아무리 살찐걸 싫어한다해도 자기 다먹었다고
    아내가 먹는중 치워버리는 남편이라니.. 예의가 너무 없네요.
    저같으면 아예 밥을 안해주겠어요.

  • 38. 엄훠~
    '10.7.4 9:51 AM (110.15.xxx.131)

    남자가....165도 안된다구요?
    키 작은 남자가 근육만 키우면...제 눈엔 그게 더 징그럽고 안쓰러 뵈던데....
    그런 남자가 165에 57부인에겐 감지덕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당.

  • 39. 우띠~
    '10.7.4 10:13 AM (180.70.xxx.167)

    너도 애 낳아보라고 하세요!!!
    물론..애 낳았다고 다 살 찐게 용서 되는건 아니겠지만
    남편분은 아내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 보이시네요.

  • 40. 육아는 체력
    '10.7.4 10:36 AM (125.177.xxx.147)

    남편분 참 대책이 없으시네요. 애낳고 살림하면 살붙는 거 거의 모든 여자들이 겪는 일입니다. 자기아이 낳아 키울 때 딱 그맘때 가장 체력소모 많습니다. 잘 먹고 체력이 받쳐줘야 무슨 일이든 긍적적으로 즐겁게 할 수 있죠. 우리애아빠도 처녀적 몸매가 좋앗다고 하지만 지금 제가 살뺀다고 하면 지금이 딱 좋다고 먹을 거 챙겨줘서 골치구만 참말로 너무 생각없는 남편분이네요. 제가 다 화나네요

  • 41. 이런싸가지
    '10.7.4 11:13 AM (61.253.xxx.52)

    애낳고 신체변화 생기는 거 당연한 건데.
    할 말 다하고 사셔요. 그리고 운동 시작하셔요...
    남자들 지들 잘난척 하지만, 결국 지들도 허리굽고 배들어가고 다리 휘어지고 꾸부정해지더라구요;
    게다가 엉덩이까지 쳐져봐요. 지들만 잘난척~흥!

  • 42. ..
    '10.7.4 12:05 PM (180.71.xxx.169)

    좋게 생각 하세요
    유별난 서방님 덕에 좋은 몸매 유지 하겠죠
    먹는건 몰래 먹을수도 있고
    그만큼 관심 있는건 사랑 한다는 뜻이니 좋게 받아 들이세요.

  • 43. 진짜
    '10.7.4 12:14 PM (218.232.xxx.5)

    열받는 상황인데요

    먹고 있는 상태에서 그릇을 치워버리다니..
    대판 싸울만 하네요

    한번에 10만원씩 (주5회 하면 한달에 얼마에요;;) 하는 개인 트레이너 붙여주면 살 빼겠다고 하세요 진짜 빈정 상하네요..-_-;;;;

  • 44. 정말
    '10.7.4 12:35 PM (116.39.xxx.198)

    남편분이 잘못한거 맞구요 싸울만 하세요..
    근데 전 솔직히 부러워요...죄송..
    저도 같이 살면서 관리좀 해주는 신랑이랑 몇개월만
    살아보고 싶어서...........지금 다욧 중이라...정말 죄송..꾸벅.
    근데 막상 울 신랑이 그러면 엄청 자존심 상하고 화날거 같긴해요..ㅠㅠ

  • 45. ..
    '10.7.4 1:00 PM (175.119.xxx.69)

    남편 참~ 찌질하심!!
    내면을 정돈하라고 하세욧!!!

  • 46. 제 남편과 흡사
    '10.7.4 1:41 PM (121.88.xxx.165)

    남편이 원글님 남편과 아주 흡사합니다.
    물론 남편키는 170.
    제가 뭔가 먹으면 "쌀쪄~!"란 말이 자동 재생됩니다.
    혼자 매일 다이어트한다고 운동에 난리입니다.
    저도 165cm에 55kg정도 나가는데 언제 살 뺄거냐는 소리에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
    저 연애때의 48kg을 말하는 겁니다. 미틴~~~

    이제 저는 그냥 혼자 떠드세요, 라고 취급해 줘요.
    시가에 가서도 밥 먹는데 저에게 조금만 먹어, 살쪄, 하더군요.
    시부모님이 놀라서 재가 왜 저러냐고 하는데 제가 "아범이 정신적으로 그쪽에 이상이 있나봐요.본인이 평균 체중으로 보면 우리집에서 가장 뚱뚱한데도 저한테 저래요" 해버렸어요.
    시누이들 자라면서 다들 뚱뚱했었답니다.
    유난히 저에게 저러는거 정말 이상합니다.

    그나저나 저도 운동은 열심히 해야해요.^^

  • 47.
    '10.7.4 2:10 PM (98.110.xxx.181)

    원래 살찐 사람이 자기 달 살찐 꼴을 못보고 살 빼라고 들들 볶듯,
    님남편이 키도 님보다 작으니 와이프 크고 늘씬한걸 원할지도 몰라요, 대리만족으로요.

  • 48. 원래
    '10.7.4 3:43 PM (60.53.xxx.77)

    키 작고 외모 별볼일 없는 남자들이
    키 크고 마른 인형같은 여자 좋아합니다.
    살은 빼기라도 한다지만 키는 언제 크실라나요

  • 49.
    '10.7.4 3:46 PM (220.123.xxx.233)

    남편분이 부인을 좋아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좀 관심이 많아서 우리는요 제가 돼지가되길 바래요. 좀만덜먹으면 진짜 정색하고 별꼴 이라는식입니다 저거 돼지되면 꼴 좋겠다는식? 내가 돼지가 아니라서 질투를 느끼는 참 별꼴이죠...다 애정이 없어서 그럽니다. 남 보다 못한 ..아마 돼가 되면 젤먼저 경멸할 인간.

  • 50. 정송엽
    '10.7.4 3:50 PM (119.70.xxx.252)

    혹.. 남편분이 키가 작아서 외모에 컴플렉스 있으신 건 아닐까여..
    남편분을 평소에 티 안나게 자존심 세워주시면 어떨까여..

  • 51. 남자들의 로망은
    '10.7.4 4:24 PM (125.135.xxx.202)

    165에 51 정도일걸요..

    그렇다쳐도 그정도면 지극히 정상적인 몸매인데..
    생트집을 잡는거 보니 남편분 컴플렉스를 감추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여요..

  • 52. 그래도 부럽
    '10.7.4 4:51 PM (211.117.xxx.120)

    체중으로 자꾸 갈구고 스트레스 주는건 밉겠지만
    그래도 라면 끓여주고 끊임없이 자극주고 심지어 싸울까봐 아기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시다니!
    아마 살뺀다고 개인 트레이닝 받겠다고 하면 돈 대주실 남편 같아요.
    남편복이 있으시구만요.
    댓글 복사해서 남편께 보여줄때 제껀 빼고 보여주세요.
    전 님이 부럽습니다.

  • 53. ...
    '10.7.4 8:05 PM (121.136.xxx.132)

    몸에 근육이 많냐, 지방이 많으냐에 따라
    165/57이 뚱뚱해 보이느냐 날씬해보이느냐 할 겁니다.

    제가 제일 놀란 것은 남편이165가 안된다는 겁니다.
    165 안되는 남자가 근육이 있을 때는
    뽀빠이 이상룡처럼 보이던데요.
    가슴이랑 배가 붙어있는 것처럼요... 아무튼 멋있어 보이지 않고 이상해보이던데...

  • 54. ...
    '10.7.4 8:34 PM (218.153.xxx.29)

    제 남편은 제가 살찌지 않을 걸 알고 결혼한 거 아냐..? 싶습니다.
    TV에 이쁜 여자 나와서 어때? 물으면 대답은 한결같아요.
    지금은 저래도 나이들면 살찔 것 같다..
    물론 김혜수 매우 싫어합니다. 뚱뚱하다고..
    저 옆구리에 살이 조금만 만져져도 군살이네.. 이러죠.
    다행히 전 살이 안찌는 체질아라..

  • 55. 흠~
    '10.7.4 8:50 PM (211.200.xxx.48)

    자상하게 라면도 끓여주고 싸운 와중에 아이는 챙겨서 방에 데리고 들어가고...
    와이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니 살을 빼라~ 간섭하고 연예인 복근도 원하는거 아닐까요.
    살이 빠졌는지, 살이 쪘는지.. 관심과 간섭도 안하는 무신경하고 무관심한 우리집 남자보다 백배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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