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굼할 때마다 피죤을 넣는건지....

[으~~ 괴로워]

전에 1층 살 때도 그랬지만 2층 사는 지금도 윗집들에서 세탁기 돌리면 배수구를 타고 올라오는 그 섬유유연제 냄새요...
그냥도 역겹지만 하수구 냄새와 같이 올라오니 더 역겹네요.
냄새나면 살짝 베란다쪽 문을 닫아놓는데 오늘 물 내려가는 소리가 들릴 때마다 냄새가 올라오네요.
후덥지근해서 계속 문 닫을 수도 없고 괴롭네요.
전 빨래 냄새 안날 정도만 넣는데 그냥 왕창씩 넣어서 지독한 냄새 풍기는 사람들 왜 그런지....

[별빛누리]

동감입니다. 요즘같은 여름에 배란다 문 열어 놓으니 무지하게 올라 옵니다. 저희는 식초로 헹구는데....

[그런집은]

또 유난맞게 그런집들은 세탁기도 뻔질나게 돌린다는..=.=;;
어우 도대체 얼마나 부으면 저렇게 냄새가 심할까요?
=.=;;
저두 물 소리만 나면 다용도실 닫아버려요,.ㅠㅠ

[독해요.]

베란다 벌레 냄새 차단하는거 있잖아요.
지시장에 얼마안해요. 그거라도 사서 설치해보세요.
효과있어요.
물소리도 덜나고요.

[.]

얼마나 쓰면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