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후에 음악회 가는데 옷차림 문의
가지고 있는 66사이즈 옷들이 죄다 복부와 힢 부분이 너무 끼네요
장롱에 옷은 많은데...그림의 떡이네요
사진찍어서 82에 팔고
77로 사야 하나?
살빼서 입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식욕은 왕성하고, 걸을 시간은 없고...
3키로만 빠져도 입을거 같은데...
남편과 함께 음악회 초대 받았는데..
남편은 양복차림인데
그냥 편한 바지 차림으로 가면 어울리지도 않고..초대해 주신 분께 실례가 되겠지요?
점심 굶고, 거들 입고 불편해도 원피스 입고 가야 하겠지요?
오랫만에 음악회 가는 건 좋은데..
옷 때문에 오전내내 심란하네요
1. 음
'10.7.3 11:10 AM (116.42.xxx.111)바지도 깔끔하게 입으시면 괜찮아요
음악회 자주 가는 편인데 여자분들도 바지 차림 많습니다.2. 66에서77
'10.7.3 11:13 AM (59.10.xxx.48)바지도 정장 바지는 아니고..위에 깔끔하게 받쳐 입을 블라우스가 없네요 ㅠ ㅠ
3. ..
'10.7.3 11:19 AM (121.190.xxx.113)흐르는 듯한 실켓천으로 된 티도 없으세요??
깔끔하게 정장 분위기도 나면서 몸매도 가려주는데..
거기에 목걸이나 귀걸이 하시고 백이랑 구두 신경 좀 쓰시고
제일 포인트는 화장이랑 머리요~4. .
'10.7.3 11:32 AM (203.229.xxx.216)부군과 동행이고 게다가 양복을 입고 가시는 거라면 가능한 정장스럽게 입으셔야 하지 싶어요.
초청받은 티켓이면 아는 분들도 온다는 말 같은데요..5. 초대라도
'10.7.3 11:38 AM (211.177.xxx.101)특별히 사교 음악회가 아니다면
정장 아니라도,
그냥 모나지않게 편한 복장으로 가세요.
요즘은 음악회 복장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6. 66에서77
'10.7.3 11:39 AM (59.10.xxx.48)121님 댓글보니 화장이랑 머리가 포인트라구요?
머리는 커트를 잘못해서 올린 머리 하고 다녀요
그래서 원피스가 나을 거 같아 방금 입어 봤는데...
지퍼 올리니 호흡에 압박이 좀 오네요
굵은 다리는 또 어쩐대요?
사춘기 딸에게 받는 스트레스 먹는 걸로 푼 내가 바보지...에혀7. 걱정마세요
'10.7.3 12:11 PM (221.158.xxx.157)음악회 자주 다니는데 좍 빼입고 오는 분 그리 많이 없어요. 대부분 반 정장식으로 그냥 남보기 깔끔하고 막 집에서 나오지 않는 모양새면 족해요. 무릎나온 청바지에 티셔츠 슬리퍼에 정돈안된 머리-> 요러면 곤란하지만 깔끔한 바지(꼭 정장바지 아니래도 잘다려입은 것 같은 면이나 카키색 바지라도 외출용이면 괜찮아요)에 단정한 신발에 단정한 구두 정도면 충분해요.
화장은 어느정도 깔끔하게 하고 가시던지 생얼이라도 단정하신 분은 또 그것으로도 멋지구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살이 하루 아침에 빠지는 것도 아니고 하니, 이 기회에 넉넉한 바지(요새 이쁜 바지 많잖아요)랑 탑 사이즈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하셔서 앞으로 두고 두고 입으세요.
살이 빠질것 같아 옷을 안사다 보면 정말 단정하게 입고 나갈때마다 고민하게 되니까요. 모처럼 만의 음악회 가기 전부터 옷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음악회도 즐겁지 않을수 있으니 현재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고 예쁘게 화장하고 가셔서 좋은 시간 만들고 오세요 ^^8. 저
'10.7.3 1:53 PM (58.123.xxx.90)얼마전에 예술의전당 오페라 초대권으로 갔다왔는데요
저도 오랜만에 가는거라 그것도 여름이라...걱정하고 갔는데요
편하게들 입고 오셨더라구요
물론 쫙 빼입은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단정하면 된다싶어요
원피스 너무 불편하게 입고 가시면 음악회 보는내내 불편해서 안되시구요
저도 좀 편안하게 입고 가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리가 얼마나 좁고 불편하게 되어있는지..
님..단정하되 편안한 차림으로 나가시면 좋을거예요9. ..
'10.7.3 7:19 PM (222.237.xxx.198)저도 안 입던 정장 차려입고 갔더니
다들 편하게 입고와서 후회했어요..
안 입던 정장에 힐.....
집에와서 드러누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