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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이 썩었나봐요 ㅜ

조회수 : 6,599
작성일 : 2010-07-03 09:04:00
여름이면 유난히 더위도 많이 탑니다
결혼하고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도 제대로 못하고 우울증과 시어머니 스트레스로
내자신을 많이 방치하고 살아왔어요
둘째도 겨우 임신해서 낳고 .. 둘째가 안생겨 시어머니께서 대를끓는다는둥 막말로 절 많이
힘들게하셔셔 그때도 우울증이 심하게 왓었어요
지금 둘째가 세살입니다
여름이면 땀도많고 그래서 그런지 제자신한테 냄새가 난다는걸 제자신도 느껴 두세번은못하더래도
하루에 한번씩 샤워하고 머리감고 합니다
저녁먹고 쇼파에앉아있으면 신랑이 제옆에 앉아있다가 냄새난다고하네요
머리냄새도 너무 심하다고하구요
한두번이 아니다보니 제자신의몸이 썩었나싶어요
그렇다고 하루에 두세번 씻을수도없구요
아이랑 하루종일 놀고 치우고 반찬하다보면 제자신을 다듬을 시간이없어요
핑계같지만 그래요 .......큰애도 챙겨줘야하구요
살이 많이 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자신에게 무슨병이 있는건아닌지...
소변을 자주봅니다 .... 그래서 하루에도 두번정도 팬티는 갈아입어요
신랑이 저한테 냄새난다고하니 다른집에 사실 못가겠어요
냄새날까봐서요
저 병일까요??
IP : 119.64.xxx.17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3 9:23 AM (61.79.xxx.38)

    부부라도..그런 말은 좀 민감한데..님이 성격이 좋으신가봐요.
    저 같으면 삐져서 한 열흘은 말 안하겠네요..
    그리고..살 찌니까 냄새라든가 안좋은 점이 많아지는거같아요.
    살 빼는수 밖에 없어요..이번 기회에 좀 독해지세요!

  • 2. .
    '10.7.3 9:31 AM (124.49.xxx.214)

    글쎄요.. 썩었다고 말하긴 그렇고, 흔히 말하듯 몸에 노폐물이 많이 쌓인건 아닐까요.
    건기 30분 정도만 매일 해도 당장 상태가 좋아질듯 해요.
    인스턴트 안 먹고 채소 위주로 식단을 조금만 바꿔도 ( 단백질은 먹어야 합니다. 돼지고기 살코기. 닭고기등등 )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임신출산 육아로 쌓인 노폐물들이 빠지면서 개운해질듯 합니다.
    몸도 가뿐해질 거에요.

  • 3. .
    '10.7.3 9:31 AM (124.49.xxx.214)

    건기 30분 말고 걷기 30분요 ㅎㅎ 오타;

  • 4. ..
    '10.7.3 9:36 AM (203.229.xxx.216)

    비만이거나 고도 비만인 분들에게는 이상하게 몸에서 쉰내가 잘 나더라구요.
    좋아하는 후배가 있는데 고도비만에 가까워요.
    성격 좋고 매우 유능하고 명문대 출신이라 업계에서 인정받고... 그런데 옆에 앉으면 쉰내가 나서 깜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나는 비만인 분들도 대부분 쉰내가...
    아무래도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 것 같아요.
    두 번 이상 샤워 하고 옷은 가능한 다 삶아서 자주 갈아 입으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육식을 줄이고 채식 위주로 식단을 짜도 체취가 조금 좋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 5. 쫑쫑
    '10.7.3 9:38 AM (175.117.xxx.164)

    저도 한 60정도 나가니까 몸에서 냄새가 나는것 같아서
    살을 좀 뺏는데요..
    많이 괘찮아졌어요.
    윗님 말씀대로 몸에 노폐물이 쌓인건가 싶기도 하고
    물 많이 마시고 운동이 답인것 같아요.

  • 6. 저도
    '10.7.3 9:40 AM (122.34.xxx.34)

    유치원생, 3살 아이 키우는데 샤워 하루에 두번해야해요..애들 건사하다보면 땀 많이 나서..

  • 7. .
    '10.7.3 9:51 AM (121.88.xxx.165)

    운동을 힘드시겠지만 시간내서 하세요.
    주부의 힘든 사정, 남들 결코 알아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노력해야 해요.
    그리고 저도 아이 둘 키우지만 하루에 이런 계절엔 샤워 두세번 해야 합니다.
    (정신없는 강아지 뒷감당까지 하고나면 정말 땀으로 범벅.)
    머리는 한번만 감으시더라도 샤워는 될수 있으면 두번이상 하세요.
    냄새가 난다고 했다고 남편에게 서운하실것도 없는게 가장 가까운 사람이 말해줘야지 정말 남은 말해주기 힘든거잖아요.
    친정엄마가 나이드셔서 몸에서 노인네 냄새 나는데 솔직히 그것도 말하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너무 남편분에게 서운해 마시고 운동하셔서 건강도 찾으세요.^^

  • 8. ...
    '10.7.3 9:59 AM (58.29.xxx.122)

    아침에 엘리베이터에서 뚱뚱한 젊은 남자애가 중간에 탔는데
    그야말로 땀냄새가 심하게 나드라구요.
    아침부터 좀 이상하다 했어요..
    운동하시고 찜질방에서 땀도 많이 빼시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 9. 둘ㅃ째가
    '10.7.3 10:00 AM (122.128.xxx.232)

    세살이니 유모차에 태우고 걷기하세요
    오후 늦게 매일 매일 물 담아서 공원에서 빨리 걷기 하시고
    밀가루등 몸이 안 좋은건 먹지 마세요..
    몸에 긴장상태 유지하세요
    저도 출산후 살 뺄때 열심히 독하게 했습니다

  • 10. ....
    '10.7.3 10:09 AM (220.86.xxx.141)

    집안일에 아이돌보느랴 바쁘시겠지만 잠시라도 시간내자고 마음먹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밖에 나갈 시간이 없으면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집에서 3마일 걷기"라는 운동이 있습니다.
    클럽박스나 일반 공유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한번 해보세요. 45분 운동인데 어렵지 않고 땀도 아주 많이 납니다.
    운동을 아예 안하신 분이면 처음엔 힘들지도 모르지만
    좀 참고 하시면 몸 컨디션도 좋아지고 땀으로 노폐물도 빠지니 건강에도 좋을꺼에요.
    혹시 파일 못찾으시겠으면 말씀하세요. 제가 가진 파일 보내드릴께요.

  • 11. 훌라우프
    '10.7.3 10:20 AM (58.123.xxx.90)

    돌리시면 좋아요
    땀 아주 많이 납니다
    저도 얼마전부터 훌라우프 30분쯤 돌리는데요
    그냥 아기 잠잘때 티비나 음악 틀어놓고 해보세요
    시간 금방 지나갑니다
    일단 땀으로 많이 배출시켜야 할것 같우네요
    그런데 마른사람도 유난히 냄새가 심한 사람있어요
    아마도 병원 한번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 12. ..
    '10.7.3 10:57 AM (210.111.xxx.75)

    머리에서 냄새나는 건 지성두피인데 제대로 씻어내지 못해서 그럴 가능성이 커요. 샴푸를 지성용샴푸로 바꿔서 써보세요. 그럼 좀 나을 거에요.

  • 13. 원글이
    '10.7.3 11:08 AM (119.64.xxx.179)

    답글감사해요
    당장이래도 밀가루음식줄이고 ,특히빵 ... 걷기해야겠네요

  • 14. 아자
    '10.7.3 11:25 AM (114.206.xxx.112)

    먼저 식단조절해서 몸을 가볍게 하시구요 시간규칙적으로 내서 운동하시면 군살 다 빠져요.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꾸준하게 하세요. 씻는것도 꼼꼼히 씻고 잘헹궈야 해요. 특히 살 접히는 부위들 냄새는 여름에 더 잘나더군요. 치아 사이도 이상없는지 사ㅏㄹ피시구요. 자신감을 가지고 하루하루 일궈나가세요. 힘내세요

  • 15. 머리감고
    '10.7.3 1:45 PM (125.186.xxx.170)

    드라이기로 잘 말리세요 ~안그럼 쉰내나기 쉬워요
    특히 두피를요

  • 16. 샤워는
    '10.7.3 1:56 PM (218.236.xxx.101)

    힘들더라도 샤워는 하루에 꼭 두번은 하셔야 해요.
    체중 문제도 있겠지만 나이 먹을수록 몸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땀같은 체액에서도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보통사람도 하루에 흘리는 땀의 양이 몇백리터정도 된다고 하는데,더운 여름인데다 체중도 좀 나가면 땀이 더 많이 나고 그러다보면 몸에서 냄새가 날 수 밖에 없어요.

    요즘 제가 헬스를 하는데, 런닝머신을 이용하다보면 옆사람의 냄새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예요.
    땀냄새에 땀에 밴 옷을 제때 세탁하지 않아서 옷에서 걸레냄새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저희 아랫집에서도 빨래관리를 제대로 못했는지 걸래+피죤냄새가 올라와서 아주 괴로울지경이예요.
    샤워는 최소 하루에 두번은 하시고..
    하루 날잡아서 이불과 옷 모두 삶아 완전히 건조시키고, 빨래는 묵혀두면 걸래냄새 나니까 그날그날 해두세요.

  • 17.
    '10.7.3 10:36 PM (175.124.xxx.158)

    살이 찌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많이나죠.. 아무래도 몸이 무거우니까.
    제 남편이 비만인데요.. 결혼초에는 옷이랑 몸에서 쉰냄새 같은게 잘나서 뭐가 잘못된건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전 제가 빨래를 잘못하는 것 같아서 섬유유연제를 그때부터 쓰기 시작했어요.
    속옷 같은건 절대로 젖은채로 둘둘 말아 내놓지 않도록 하고 남편이 쓴 속옷이나 수건은 항상 삶아서 빨아요. 티셔츠 같은건 한번 입으면 바로 빨도록 하고요.
    삶을 수 없는 옷들은 헹굴때 구연산을 녹여서 넣어주고요..
    머리는 지성비듬전문 샴푸 같은걸 써보세요.
    저도 출산후 머리에 땀도 많이나고 비듬이 엄청났는데, 남편하고 같이 댕기머리샴푸만 쓰니까 좋아졌어요. 머리도 개운하고요.

  • 18. 일단
    '10.7.3 10:45 PM (121.125.xxx.74)

    샤워를 하루에 두번 하면 좋은데...
    에구...애도 둘인데 얼마나 힘드실까...그 모자가 아예 한여자 잡으려고 작정을 하누만요.
    머리도 가능하면 짧게 자르든지....그래도 어떻게 냄새난다고 그러냐...참.

  • 19. 혹시
    '10.7.3 11:09 PM (222.108.xxx.10)

    머리 감고나서 물 떨어진다고 수건으로 오랫동안 싸고 계시진 않는지요?
    그러면 머리 마르면서 쉰내 날 수 있어요.
    닦고나서 자연바람이나 드라이기, 선풍기 등으로 말리세요.
    매일 머리감는 깔끔쟁이 제 친구한테서 머리냄새가 나서 알아보니
    머리 말릴때 수건을 쓰고 컴을 하거나, 밤에 머리감고 채 마르기전에
    자고 하다보니 그렇더군요.

  • 20. ,,
    '10.7.3 11:32 PM (110.11.xxx.38)

    저희집 남편 많이 뚱뚱할때 체취가 안좋았는데 채식해서 살 엄청 빼고 술 끊고 경등산 자주 해주더니 냄새가 정말 좋아졌어요..
    하물며 방귀 냄새도 엄청났는데 그것까지 좋아졌어요..
    몸에 독소 쌓이는 음식 줄이고 운동 좀 해보세요..

  • 21. ..
    '10.7.3 11:59 PM (121.181.xxx.10)

    그런 얘기 들은정도면 신경을 좀 쓰세요..
    우선 자주 씻으시구요.. 박박 아니라도 잠깐 잠깐 물로 샤워할 수 있으니까요..
    머리는 두피까지 깨끗이 감으시고 충분히 헹구세요..
    그리고 반드시 말리셔야하구요...
    이도 자주 닦으시구요..
    남편이라도 얘기를 해주어야 밖에서 망신을 안 당하지요..
    뚱뚱하다고 다 냄새가 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뚱뚱한 사람들이 냄새나죠..
    저도 많이 뚱뚱합니다.. 살이찌면서 저는 뾰루지도 잘나고 머리에 땀도 많이차요..
    저는 요즘같은 때는 하루에 세 번도 씻어요.. 물론 몸에 비누칠은 안해요..
    물로 씻어도 끈끈하면 가볍게 비누 쓰구요..
    머리는 한 번은 감고 한 번은 머리에 바르는 두피전용 스킨 발라요..

    식습관도 좀 고쳐보시구요.. 노력을 좀 해보세요..(원글님이 노력을 안하신다는 뜻은 아닙니다..)
    애 둘 데리고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냄새가 난다니..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잖아요..

  • 22. 채식
    '10.7.4 12:03 AM (112.151.xxx.97)

    일단 채식만 하셔도... 도움이 많이 될꺼에요.

  • 23. 점4개님
    '10.7.4 12:14 AM (118.222.xxx.103)

    집에서 3마일 걷기
    말로만 듣고 전부터 찾았었는데 못 찾았네요.
    파일부탁드려요 될까요?
    자유게시판이라 쪽지가 안되나봐요.

  • 24. ....
    '10.7.4 12:14 AM (125.180.xxx.166)

    저도 임신하면서 살이 많이 불었는데, 확실히 땀이 많이 나더군요.
    땀이 많으니 냄새가 예전보다 많이 날 수 밖에 없겠죠.
    날씬할 땐 제 스스로 제 몸에서 냄새가 난다는걸 못느겼는데
    살이 찐 후엔 땀이 났는데 그냥 두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저는 직장을 다니니 직장에서 냄새가 날까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샤워하고 아침, 저녁으로 속옷부터 겉옷까지 전부 갈아입습니다.
    머리도 샤워기로만 감으면 잘 헹궈지지 않아 냄새가 더 나는 것 같아서
    세수대야에 물받아서 여러번 헹군 다음 선풍기로 말려주고요.
    살을 빼는게 가장 좋겠지만 쉽지 않으니 이렇게라도.. 노력해봐요~

  • 25. 자주 빨래
    '10.7.4 12:45 AM (122.38.xxx.203)

    빨래를 자주 삶고 마지막에 섬유유연제 꼭 넣으세요.
    삶을 형편이 안되시면 세탁조에 온수로만 돌리세요.
    그래서 뜨거울때 바로 널어서 말리면 쉰내 안납니다.
    요즘같이 눅눅한때 빨래만 잘 해도 냄새 안나요.
    수건같이 축축한건 이틀만 놔둬도 냄새나는데
    세탁기에 빨고 다우니 넣고 해도 옷에서 냄새나던데
    온수로만 빠니까 삶은 것처럼 해결이 됐어요.
    섬유린스는 보편적으로 피죤보다는 다우니가 향이 더 좋다더군요.

  • 26. 반식
    '10.7.4 12:56 AM (180.71.xxx.214)

    애 둘 연년생으로 낳고 20키로 넘게 불었어요. 둘째 돌 사진 나온걸 보니 제가 마치 짐승 같더군요.
    돌잔치 끝나고 나서 15개월 되어서 젖 끊고 반식 다이어트 했어요.
    한 10키로 가량 뺐는데도 사람 같아 보이고 자신감이 많이 붙었어요.
    애가 어리고 날도 덥고 나이들어서 운동해서 살빼는거 사실 많이 힘들어요.
    일단 반식 강추하고 둘째 유치원 보내고 나서 운동하세요.

  • 27. 저두요..
    '10.7.4 1:10 AM (124.55.xxx.244)

    아이 둘 낳고 살은 그전보다 쪘지만, 워낙 땀이 많아요..
    직장다닐때는 에어컨 나오는 곳에서 일하고하니. 땀 많이 나도 머리에서 냄새가 나지는 않았어요.. 전 덥다고 느끼기전에 얼굴과 머리에서 땀부터 줄줄 흐릅니다..
    저도 남자아이 둘인데요..여름엔 짬만 나면 샤워하고 머리 감아요...그리고 비듬방지용 샴푸 쓰고, 선풍기 틀어놓고 드라이로 머리 한번씩 말려주면 그래도 조금은 나은것 같아요..
    전 제가 머리를 하루에 두번씩 감고, 샤워를 두세번씩 해도 워낙 땀이 많아그런가 . 여름이 되니 머리에서 냄새나는것 같아 무척 신경쓰입니다..정말 땀이 조금 덜나오게 하는 수술같은거 있음 하고 싶어요..주부가 땀안내고 집에서 공주처럼 앉아 있을수도 없고, 수시로 씻는수밖에 없는거 같아요..저도 살은 빼려고 요즘 운동하고 있는데요..조금만 운동해도 땀이 너무 많이나니 정말 운동 열심히 하는줄 안답니다..

  • 28. 양배추
    '10.7.4 5:13 AM (164.107.xxx.145)

    양배추 드셔 보세요 저는 뭐 먹고 싶을때마다 양배추씹어서 먹는데
    (하루 한통도 먹을 수 있으나 자제하고 반통 정도만 먹어요)
    공복감도 훨씬 덜하고 좋아요 양배추값이 좀 내렸으니 드셔보세요

  • 29. 썩은게
    '10.7.4 8:21 AM (210.2.xxx.124)

    아니고 살이 쪄서 그래요.
    몸에 지방이 많아지면 피지분비도 활발해지고 그래서 냄새도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머리, 살 접히는 부위, 하다못해 입에서도.
    살 찐 사람들이 들으면 열받을 말이지만 살 안찐 사람들 사이에선 '뚱뚱한 사람 옆에 가면 냄새난다'가 통설처럼 있어요. 그리고 살 찌면 일단 몸이 힘들잖아요. 무릎 아프고, 얼굴에도 뭐 나고, 숨 힘겹고,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고....

    본인을 방치하셨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가꾸세요. 살찐게 곧 병입니다...

  • 30. ...
    '10.7.4 8:54 AM (121.178.xxx.220)

    우선 냄새를 없애려면 녹차를 드셔 보세요.
    식사하고 식사 사이의 중간때에 하루 한두잔 드시면 어느때인지 모르게 차츰 차츰 냄새가 안나게 되는 몸을 갖게 되실겁니다.
    근데 녹차종류가 냉한 것라서 소화 기능이 떨어진 분들은 더 악화 시키는 일도 하고요.
    또 철분흡수도 방해 한다니 꼭 식사와는 무관한때 드세요...(유기농 녹차나 야생차로 드셔야만 혹여 모를 농약 걱정을 안하시게 된답니다.)

    그리고 EM도 냄새를 없애는데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신장이 약한편이라서 독소배출 능력이 다른이보다 떨어져서 몸에서 냄새가 더 많이 나는 편이였는데요.
    EM 발효액을 만들어서 머리감을 때 라든지 목욕할때 샴푸나 비누에 섞어 사용해보니 예전 같으면 머리를 잘 말려도 제가 느끼기에도 한나절만 지나면 이상한 냄새가 났었는데 지금은 그 다음날 까지도 땀만 안흘리면 안나게 되었네요.

    건강은 살이 많이 찌셨다니 살로인한 지방간이 되었을수도 아니면 신장에 약간의 이상이 있을수도 있으니 건강진단도 필히 받아 보세요.
    체중으로 인한 지방간은 살만 빼면 정상으로 되돌아 가실꺼 같아서 괜찮겠지만 혹여 바이러스로 인한건지..혹은 간은 괜찮은데 신장이 나빠져서 살도 찌고 소변도 자주 보시는지도 꼭 진단으로 알아 보시고 적절한...건강관리 하세요.
    그냥 살만찐것이길 바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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