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의류 중성세제가 있는데 수입연도가 2001년 이래요...

[난감~]

이름이 울라이* 라고 하는데 이거 써도 될까요?ㅋ

뚜껑 열어서 안에 들여다보니 바닥에 뭔가가 가라앉아 있는데

향은 괜찮네요.

얼마전에 시어머님께서 갖다주신거예요.

언제 어디서 구한걸 쟁여놓으셨다가 주신건지, 맘은 감사하지만...- -;;;

유통기한이 안 써 있길래 여기 물어봅니다.

여러분이라면 쓰시겠나요?^^

[초3엄마]

먹는것도 아닌데... 저는 그냥 쓸것 같아요. 고가의 옷들 말고 그냥 옷에 쓰면 되죠 머

[..]

써도 됩니다.
저희집에는 뒤져보니 심지어 199*産도 있네요

[jk]

보통 생활용품이나 화장품이 상하는건 2가지 이유인데

1. 세균번식/곰팡이 번식으로 인해서 못쓰는 경우
2. 제품의 성분이 산화(분해)되어서 없어지는 경우

이 두가지가 대표적인데 1번이 가장 흔한 경우이고 2번의 경우 제품의 유효성분의 농도가 낮은 경우에 저런 일이 발생하죠

세제는 유효성분(계면활성제이지요)의 농도가 높고 세균번식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말해서 상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