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일찍일어나서 잠도 깨고 영화를 한편 보게 되었네요
"프레셔스"
16살인데 둘째 아이를 임신중인 아주 뚱뚱한 할렘가 흑인소녀가 주인공이예요
그 소녀의 인생무게에 눈물이 나서 끝나고도 한참을 멍하게 있었네요
소개된 블러그가 있어 링크합니다.
http://www.cyworld.com/Beethoven10/340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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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영화한편 "프레셔스"
나도엄마지만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0-07-03 07:32:45
IP : 125.185.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도엄마지만
'10.7.3 7:33 AM (125.185.xxx.140)2. 슬픈영화
'10.7.3 8:00 AM (125.177.xxx.147)저도 그영화보고 미국의 문맹과 할렘의 어두운점들 그리고 그소녀가 가끔 꿈꾸는 장면들이 너무 슬퍼서 울었네요. 어쩌면 마지막까지 그토록 처절하게 고단한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라서 그토록 의연할 수 있는지....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였습니다.
3. 어제
'10.7.3 9:24 AM (61.85.xxx.70)이영화 다운받아 보고 옆 삼실 후배에게 권했답니다
특히 프레셔스의 엄마역 연기가 압권이던데요
미국사회의 어두운 단면들이 그대로 나오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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