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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가나와 우루과이...정말 기가 막히군요.
페널티킥에서 골 넣으면 그대로 경기 끝 상황. ㅎㅎ
그런데 가나 선수가 실축...!
퇴장당한 수아레즈는 울다가 극적 환호!
이제 승부차기 진입...!
ㅋㅋㅋ
대단합니다. ㅎㄷㄷㄷㄷ
1. Zz
'10.7.3 6:08 AM (124.49.xxx.34)죽기살기로 하네요
잼나요 우리팀 아니라 맘졸일 일 없궁 ㅋ2. 너굴
'10.7.3 6:19 AM (112.158.xxx.67)아............. 기안 너무 불쌍함ㅠㅠ 가나 응원했는데
이번 경기중에 제일 드라마틱하네요.3. gg
'10.7.3 6:20 AM (222.233.xxx.165)결국 우루과이가 4강진출!! ㅎㅎㅎㅎ
이번 월드컵의 최고 백미였어요.
가나 실축한 선수 통곡을 하네요.4. 가나
'10.7.3 6:17 AM (211.209.xxx.101)응원했는데 페널티킥 넘 가혹하네요 ㅠㅠㅠ우루과이는 지옥에 다 갔다가 천당행
새벽에 좋은 경기 봤네요5. 우르과이
'10.7.3 6:30 AM (116.121.xxx.199)경기는 보지 않았지만 우르과이가 이번 월드컵에서 운이 좀 많이 따라주는거 같네요
6. 백만년
'10.7.3 6:49 AM (86.0.xxx.104)나오기힘든 아주 아주 한편의 드라마였는데,,
욕하는 사람들은 뭐가 꼬였서 그런지,,,어쨌든 우루과이의 수아레즈는 국민의 영웅이 될듯하네요,,^^7. 가나가
'10.7.3 6:50 AM (64.131.xxx.164)안됐긴 하지만 완전 한 편의 영화 아닌가요? 진짜 재미있었어요.
8. ..
'10.7.3 9:52 AM (121.139.xxx.14)저도 새벽에 완전 몰입했어요.
9. 도둑맞은거죠
'10.7.3 11:03 AM (211.63.xxx.199)경기는 안봤지만 뉴스를 검색해보니 이건 가나가 4강을 도둑 맞은거네요.
드라마나틱하다거나 재미라고 하기엔 수아레스는 축구가 아닌 핸드볼을 한거네요. 솔직히 퇴장가지고는 성에 안찹니다.
수아레스가 손으로 막지 않았다면 가나의 승리가 맞잖아요?
이건 반칙이라고 하기엔 상대에게 넘 치명적입니다..일단 4강에 오르고 보자네요.10. 흠
'10.7.3 11:30 AM (116.42.xxx.111)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우리 선수가 손으로 쳐서 저렇게해서 4강갔다고하면 아마도 구국의 영웅이라고 할걸요?
우르과이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상황이였다봅니다
너무 멋진 100만년만의 경기였다에 한 표!11. 글쎄요..
'10.7.3 1:48 PM (200.169.xxx.115)우리나라가 가나입장이었으면 어땠을까요?
저는 너무 얄밉던데....
스포츠정신에 위배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비신사적이네요.
도둑맞은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브라질 멜루 선수도 발로 홀랜드 선수 밟아버리는 것 보니까
남미 선수들에 대해서 별로 좋은 감정이 들지 않네요.
더군다나 아르헨 감독 마라도나 언행도 곱지 않찮아요.12. 저도!
'10.7.3 4:02 PM (58.140.xxx.188)위에 '글쎄요'님 말씀에 캐공감..
비신사적인 행위이지요.
본인 나라에서 영웅 어쩌고 할런지 몰라도
가나 입장에서는 승리를 도둑맞았잖아요.
이건 FIFA에서 공식적으로 크게 문책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비 신사적으로 할꺼라면 어느 스포츠 경기에서도 규칙이 필요 없는거 아닌가요?13. ..
'10.7.3 4:32 PM (58.77.xxx.93)저도 너무 속상하던데요.
아무편도 아니지만 좀 너무 억울하네요. 가나가14. .
'10.7.3 4:31 PM (121.166.xxx.117)그렇다면 수아레즈에게 퇴장 말고 어떤 벌을 내려야 할까요.. 그 당시로는 어쩔 수가 없는 일입니다.
우루과이 입장에선, 한골 먹는것보단 어떻게든 막아야 하는데요.
저는 우루과이보다는 가나편이지만요.
(경기 자체로는 이탈리아:슬로바키아 다음으로 재미나게 봤습니다)
수아레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네덜란드 선수 허벅지를 축구화 신은 발로 즈려밟은 브라질의 멜루 보셨어요?
진정 비신사적인 것은 그런 것이지요.
퇴장보다 더한 벌이 있다면 수아레즈보다 멜루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15. 도둑맞은골
'10.7.3 4:36 PM (115.138.xxx.69)물론 주심이 수아레즈의 핸드볼반칙에 퇴장을 줄 수 밖에 없는건 현재의 피파규정에 의해서 그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해도 가나측에선 두눈뜨고 도둑맞은 골이죠.
만일 우리나라가 가나 입장이었다면? 생각만해도 분통터질것 같습니다.
예전 동계올림픽때 오노사건과 버금되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남의나라 경기라 재미로만 치부하고 운좋아 4강 올라갔다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찝찝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오심건도 너무 많고......뭔가 피파규정이 변경될 필요성이 많습니다.16. 그런식이면
'10.7.3 4:42 PM (211.63.xxx.199)그런식이면 어느팀이든 역전골 들어가려 할때는 무조건 손으로 일단 막고 패널트킥에 승부를 걸고 말겠네요.
골대 앞에서 손으로 골을 걷어내는 행위는 월드컵 몇회이상 출전 금지 시켜야해요.
그래야 그런 편범들을 안쓰죠.17. .
'10.7.3 5:19 PM (121.166.xxx.117)스포츠에서는 우루과이:가나전보다 더한 일들도 일어납니다..
이 일로 흥분하시는 분들은 평소에 스포츠를 많이는 안 보셨나요..
죄질로 따지자면 너무 심한 일들이 훨씬 더 많아서 그럽니다.
고의로 상대선수를 폭행하고 차고 밟는 일도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 퇴장당하지만.
저는 가나편입니다만 가나가 운이 안 좋았던 것이지요.
한일전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한국인으로서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겁니다.
골을 넣었는데도 골로 인정받지 못하는 오심사건들도 있잖아요. 그거에 비하면 뭐.. 이런일은 양반인데요.
현실을 알려드릴까요. 실제로 제가 아는 사람이 축구팀에 있었는데, 코치가 그런 "요령"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어떻게든 막으라고. 막고 나서 페널티, 확률 반반으로 가는게 낫다는것을 일러준거죠.
아직은 규정이 심해봤자 퇴장이니까..18. 앞으로는
'10.7.3 7:30 PM (124.49.xxx.81)선수전원이 골키퍼 훈련 받는것도 필수가 될거 같아요...크.ㅋㅋ
19. 점하나님..
'10.7.3 8:51 PM (122.40.xxx.145)그러니까..
이런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게끔 규정을 정하던지 ..강력하게 조치를 취하면..
그런 어이없는 반칙을 막을수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야기들 하시는거 아니겠어요?
발로 걷어차고 얼굴에 침뱉고..그런일들 빈번히 일어난다는거 누가 모르나요..
월드컵 몇번만 봐도 다 아는 사실인데..
꼭 스포츠를 많이 봐야 한다는것과는 다른문제 입니다.20. 수아레즈
'10.7.3 9:18 PM (173.79.xxx.204)잘 했다고 칭찬하긴 뭐 하지만, 팀을 위한 살신성인 아닌가요?
가나나, 우루과이나 언제 다시 월드컵4강이 올 지는 모르지만,
이건 한편의 드라마로 봐야 할 것 같아요.
연장후반 종료직전이라 다행이지, 10대 11로 싸우면 역시 가나가 이기게 되어 있고요,
패널티킥이 확률 반반은 아니잖아요. 키커에게 훨씬 유리하지요.
완전 진 경기를 반칙을 통해서 약간의 희망이라도 연장해 놓은 것인데, 상황이 겹쳐 이런 일이
난 거지요.
패널티킥이란 대부분 결정적인 슛찬스에 반칙했을 때 주는 것이니.... 다만, 상황과 결과가 드라마틱했다 고 봅니다.
오히려 패널티킥을 실축한 가나에 패인이 있죠21. 정말
'10.7.3 9:18 PM (118.38.xxx.58)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말이 실감나던데요.
가나 선수 페널티 실축하는 순간 수아레즈 선수 매국노에서 구국영웅으로 탈바꿈~
드라마틱합디다ㅎㅎ
그런데 수아레즈가 막은 그 골 들어갔어도 옵사이드란 말도 있더라구요.
수아레즈 선수가 잘못하긴 했지만 레드카드 받고 페널티킥도 줬으니 대가는 치렀다고 봐요.
페널티킥 놓친 가나가 정말 너무 운이 없다고밖엔...22. 흠
'10.7.3 9:23 PM (110.71.xxx.122)이런일이 작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있었죠 축구에서 퇴장과 페널티킥보다 더한 벌칙은 없습니다 몰수패제외하고,, 만약몰수패를 준다면 우리도 우루과이 전에서 몰수패 당했어야 합니다
23. ㅇㄴ
'10.7.3 9:25 PM (119.195.xxx.92)이때까지 본 축구게임중에
가장 쫄깃쫄깃24. 흠
'10.7.3 9:29 PM (110.71.xxx.122)축구 안보던 분들이나 이걸 갖고 흥분하지 축구경기 자주 보는 분들은 가나의 불운에 애석해 할 뿐입니다. 그정도로 1명 퇴장과 페널티킥은 매우 강한 벌칙입니다. 나아지리아와 가나 전, 네댈란드와 브라질전 생각해 보세요.
25. 흠
'10.7.3 9:37 PM (110.71.xxx.122)나이지리라와 그리스전인데..
물론 가나와 호주전도 호주가 1:0으로 이기다 가나 선수공이 호주선수 팔맞고 호주선수 퇴장 페널티킥으로 비겼죠
이번과 비숫한 상황인데 그 때는 골이 들어갔습니다
호주선수의 퇴장이 억울하다는이야기도 있었지만(정말 순식간에 공이 와서 맞았죠)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전에서의 핸드링은 호주 가너전에서 나온 핸드링에 비하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심판이 오심을 해버렸으니..26. 흠
'10.7.3 9:50 PM (110.71.xxx.122)정말 도둑맞은 골은 잉글랜드:독일전과 아르헨과 멕시코 전에서 나왔죠. 골라인 들어간것 노골된 잉글랜드 골이나 업사이드인데 골로 인정된 아르헨 골아나...
그 정도는 되어야 억울하지
페널티킥 얻었을때 가나 선수들 보셨습니까? 분명히 우리는 이겼다는 기쁨이 선수들의 얼굴과 행동에 나타났었죠27. .
'10.7.4 5:11 PM (121.135.xxx.125)축구 안보던 분들이나 이걸 갖고 흥분하지 축구경기 자주 보는 분들은 가나의 불운에 애석해 할 뿐입니다. 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