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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일 산삼 먹어요

ㅠㅠ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0-07-03 00:16:04
아버지가 맨날.."우리딸 맨날 아파서 어쩌냐" 전화로 그러시길래...

제가 장난으로 "아빠 산삼한뿌리만 먹으면 저 나아질것 같아요 ㅋㅋ" 이랬는데..


오늘 엄마가 전화와서 200만원주고 아버지랑같이 수소문해서 산삼사러 갔다왔다고...

장뇌삼 아니냐고 막 물었더니..장뇌삼 아니라 진짜 산삼이라고..ㅋㅋ

헉.........

저 정말..사랑받고 있나봐요..ㅋㅋ 저 넘 감동했어요 ㅋㅋ


IP : 119.149.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삼
    '10.7.3 12:15 AM (180.71.xxx.175)

    인증샷 찍어서 낼 꼭 올리세요 ^^

  • 2. 신기
    '10.7.3 12:17 AM (118.35.xxx.202)

    와 그런것도 구할 수 있군요.. 후기 남겨주세요.. 완전 궁금..

  • 3. ㅠㅠ
    '10.7.3 12:19 AM (119.149.xxx.64)

    어디다 올리면 되나요?ㅎㅎ

  • 4. 신기
    '10.7.3 12:20 AM (118.35.xxx.202)

    이런글 저런 질문이나 줌인 줌아웃 등등에 올리실수도 있고,
    [음식]에 속하는 거니까 '키친토크'에 올리셔도 될 것 같아요

  • 5. ..
    '10.7.3 12:30 AM (116.121.xxx.199)

    산삼 무자게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
    이백만원밖에 안하는건가요
    생각보다 싸네요
    능력있는 부모님이신거 같아 부럽네요
    저는 부모님한테 도라지 뿌리 하나 얻어 먹어본적이 없거든요

  • 6. 직녀
    '10.7.3 12:44 AM (180.71.xxx.92)

    저희 엄마가 산삼캐셔서 저희 집 식구들이 모두 먹었거든요
    산삼 맛이나 씹히는 느낌, 먹고 난 후 몸의 달라진 점 후기 좀 올려주세요
    (저와 비슷한가 궁금해서 ㅠㅠ)
    참고로 산삼 먹고 나서는 죽 먹는 게 좋다고 해서 전 3일정도 죽먹었어요
    그리고 산삼먹을때 아주 작은 뿌리와 풀까지 먹는게 좋다고 해서
    전 다 먹었는데;; 잘 물어보고 드세요
    (전 산삼 외에 사슴피까지도 먹은 여자;;)

  • 7. 직녀
    '10.7.3 12:51 AM (180.71.xxx.92)

    아.. 제 후기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안쓰고, 전 생거 그대로 먹었는데
    그냥 질겅질겅 고무?같은거 씹는 기분이였어요.
    아빠랑 같이 먹었는데 저랑 아빠랑 둘다 의아해 하면서
    이거 산삼 아닌거 같다고 했었던..
    (참고로 엄마는 그때 외삼촌이 사오신 진짜 산삼 드시고
    저희는 엄마가 캤다는 산삼 먹었어요;)
    그리고 산삼먹고 나서는 위를 달래야(?)한다고 했든가..
    어쨋든 그런 이유로 가족 모두가 죽만 먹었어요
    나중에 엄마가 풀도 먹어야 한대서 풀도 그냥 우걱우걱 씹어먹었는데
    풀은 생각보다 상큼한, 산에서 그냥 풀 꺽어서 먹는 기분?
    맛은 별로 안느껴지는데.. 괜찮았던...
    번외로, 사슴피는 뿔을 잘라서 거기서 나오는 피를 바로 컵에 담아 먹는 거였는데
    할머니가 만원준다는 소리에 홀딱 넘어가서 가족 중 저만 혼자 먹었다는...
    먹는데 피가 굳어서 목구멍에서 덩어리로 변해서 내려가는 느낌이
    고대로 나더라구요.....;

  • 8. 직녀님
    '10.7.3 1:57 PM (116.123.xxx.70)

    산삼드시고 효과는 어때요?
    정말 효과 있나요?

  • 9. 산삼먹는방법
    '10.7.3 11:04 PM (222.238.xxx.247)

    검색해보고드셔요.

    그게 그냥 먹는게 아니던데요.

    그나저나 무~지 부럽3

  • 10. 직녀
    '10.7.4 10:41 AM (180.71.xxx.92)

    아니요.. 효과 없었어요. 산삼은 효과가 나이 들어서 나온다고 하는데
    제 생각엔 엄마가 캐오신게 산삼이 아니라 산삼모양의 다른 풀같아요
    (생긴건 산삼같았어요. 저희 오빤 누가 뿌려놓은 장뇌삼 캐온 것 같다 했어요)
    그게 3~4년전엔가 먹은 건데, 저희 아빠 올해 초에 돌아가셨어요(천추의 한입니다)
    지병도 없으셨는데(정말 편히 돌아가시긴 했지만), 괜히 산삼 탓까지 하게 되네요.

    제가 손발이 찬 편이고, 여름에도 항상 손발이 차서 아릴정도로 안 좋거든요
    인삼이 좋다해서 7~8년 전에 먹었었는데 그 해 여름부터 손발 찬 것이 괜찮아지더군요
    생전 땀이라곤 안났는데 여름에 처음으로 땀도 나보고,
    인삼도 산삼하고 똑같이 생거 그대로 우걱 우걱 먹었는데 정말 쓰더라구요
    그렇게 쓴 것은 생전 처음 먹어봤다고 할 정도로
    이것도 엄마가 만원 준다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먹은 거예요
    전 만원에 목숨거는 여자 ㅠㅠ
    효과는 한 몇년 가던데, 작년쯤부터 다시 손발이 차가워졌어요

    사슴피는 초등학교때 먹은 건데, 역시 별효과 없었어요
    사슴피가 혈액?순환이던가 그쪽에 좋다 들었는데, 뭐 딱히 평소와 달라진 걸 못느꼈어요
    그저 '드라큐라'란 별명만 얻었지요 ㅡㅡ;

    제가 어릴때부터 몸이 많이 약한 편이여서 집안식구들이 많이 챙겨준 편이라
    이거 말고도 소소하게 많긴 한데.. 규칙적으로 밥 잘먹고, 골고루 먹고, 잠 잘자고, 운동하는게 제일 몸이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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