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녀의 사소한 고민 ㅋ
작성일 : 2010-07-02 23:50:33
886342
저 고등학교때부터 이 얼굴로 살아와... 20살때부터 27살 같다는 말 들어왔습니다.
27살 정도 되니 제 나이로 봐주더군요.
그리고 나름 일자 앞머리 할땐 더 어리게도..
이제는 그냥 노안으로 보이는 거 나쁘지 않아요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라 어려보이는거. 사실 좀 만만해 보이는 거잖아요? ^^
그런건 별로라서... 앞머리도 없애고 나름 엣지 있는 단발로 자르고
이제 나도 서른인 뇨자니깐 ㅋㅋ
이러는데.
동갑내기 남친이 절 울리네요.
이쟈식도 노안이었는데!! 왜 나랑 있으면 너는 젊어 보이니
결혼식 갈 때마다 사람들이 한마디씩하고 연하냐고...............
푸념하는 저에게 마사지샵 언니 왈..
그래서 맛사지는 동갑녀나 연상녀들이 열심히 받는다 ㅋㅋㅋㅋㅋㅋ
내 동지군요 ㅋㅋㅋ 아직 얼굴맛사지는 안받는데 받아야 하나요...
피부는 그래도 좋단말이야!!! ㅋ
차라리 내가 못 젊어지느니 너를 늙게 만들겠다..
이젠 남친 화장품 안사줄겁니다. ㅋㅋㅋㅋ
추신: 그래도 머리가 커서 내 얼굴 작아보이게 해주는건 고마운 남친 ㅋ
IP : 119.70.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10.7.3 12:24 AM
(119.71.xxx.171)
울형부가 그래요
20대엔 늙어보였는데 40대인 지금은 총각소리 듣는다네요
잘 아는 처자와 소개시켜준다는 얘기 듣구요
노안도 나름 좋은 점이 있더라구요
2. ㅎㅎㅎ
'10.7.3 10:31 AM
(175.204.xxx.161)
제가 잠결에 쓴이야긴줄 알았네요ㅋㅋㅋ
3. ..
'10.7.3 9:00 PM
(58.148.xxx.2)
저는 중1때도 고3같단 소리들었고 한참 애리애리하다는 20대초반에도 별로 앳돼보인적없는 억울한 노안이었는데 20대후반을 넘어서 30을 넘어가면서부터는 점점 더 젊어보인다는 얘길 듣습니다. 지금은 40도 넘어 50을 향해가는데 뭐 당연히 30대같이 보이진 않지만 또래보다는 젊어보입니다. 원래 나이들어보이는 사람들은 나이들어갈수록 젊어보인다니 세상 참 공평하지요? 그리고 옷입는거랑 머리스타일같은걸 너무 아줌마스럽게 안하고 젊은 감각으로 사는거 이것도 한몫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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