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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죽겠는데 강아지가 선풍기 코드를 씹어 잘라버렸어요ㅠㅠ

후덥지근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0-07-02 23:28:50
작년 여름에 사서 1년도 채 안된 새 선풍기 코드를 잘근잘근 씹어 똑 잘라놨네요ㅠㅠ

깜빡 잠든 사이에 말썽부린거죠ㅠㅠ

코드 꽂는 부분을 딱 잘라놨는데 이거 살릴 수 있을까요??

당장 나가 하나 사와야 하나?? ㅠㅠ

이놈 말썽부리는 통에 푹푹 찌네요ㅠㅠ
IP : 219.241.xxx.1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덥다
    '10.7.2 11:37 PM (112.158.xxx.67)

    더워 죽겠는데 저희집 고양이는 다리위에 올라와서 대자로 누워 주무십니다. 뜨끈뜨끈

  • 2. 강아지 키우니
    '10.7.2 11:40 PM (121.88.xxx.165)

    강아지를 키운지 두달째.
    강아지 키우니 강아지 이야기만 눈에 쏙쏙 들어와서 신기합니다.^^
    예전에도 게시판에 이렇게 많은 강아지 이야기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요.

    그 선풍기는 고칠 수 있을것 같아요.
    아마도 수리점(전파사??)에 신청하면 그 연결선만 다시 해줄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강아지가 어찌나 말썽을 피우는지 아까 날도 습한데 열받아 돌아가시는 줄 알았어요.
    보리차 끓이려고 큰 주전자에 물 받는데(물을 가스렌지위에 올려놓고 받아요, 무거워서...) 이
    녀석이 응가를 하다 난리가 나서 제가 그걸 해결해 주러 휴지 들고 뛰어가는데 도망가고....
    겨우 잡아서 닦아주고 보니 그 사이 물은 넘쳐서 주방 바닥은 난리가 나고....
    그 물바다를 해결하려고 걸레를 찾아 걸레질을 하는데 놀자는 줄 알고 걸레질하는 내 손과 걸레로 달려들어 물어뜯고....
    너무 덥고 힘들어 한손엔 걸레 잡고 한손으론 강아지 안고....
    그러다 보니 이 녀석이 응가를 딴곳에 떨어뜨린걸 발견, 그걸 치우고 락스 찾는데 내 발을 날카로운 이빨로 자꾸 물어뜯고....
    하지말라고 큰소리로 주의를 줘도 또 물어뜯고....
    너무 화가 나서 강아지 앞에가서 실내화로 바닥을 치면서 주의를 줬더니 제게 짖습니다.

    아주 더운데 난리났었어요....휴....강아지 한마리 키우는게 정말 아기 키우는것만큼 힘듭니다.
    그런데 또 혼내고 나니 어찌나 미안하고 짠한지....

  • 3. 살릴수,,
    '10.7.2 11:41 PM (115.139.xxx.16)

    있어요,, 코드 부분을 잘라 버리고 똑같은걸 사다가 전선 껍질 벗기고 까만 테이프로
    동여 매면 되는데 아이고 ~ 말로 할려니 힘드네요

    누구 주변 남자나 전선 잘 만지는 분 도움 받으세요
    우리집은 어지간한 잡일은 제가 다 해서리...

  • 4. 후덥지근
    '10.7.2 11:48 PM (219.241.xxx.143)

    원글인데요- 전선이 중간에 끊어진거면 당연 살릴 수 있을것 같은데
    콘센트에 꽂는 부분에서 전선 시작하는 부분을 딱!! 잘라놨어요ㅠㅠ
    엊그제 무선 소형청소기 충전 아답타도 끊어먹어 간신히 살려놨거든요ㅠㅠ
    이갈이 하는 시기도 지났고 1살이 넘었는데 아직도 이러는거 보면..
    설마- 성격인가요?? ㅠㅠ
    살림살이가 남아나는게 없어요ㅠㅠㅠㅠ

  • 5. 후덥지근
    '10.7.2 11:52 PM (219.241.xxx.143)

    이렇게 말썽부리고 힘든데도 너무 예뻐요
    다~ 제대로 간수 못한 내탓이다... 하고요ㅠㅠ
    이게 모야?! 니가 그랬지?! 하면서 방 한쪽 구석에 벌세우고 끊어진 선풍기 전선을
    입에 딱 물려놨더니 마치 반성하듯 눈을 내리깔고.. 힘들어서 눈물을 찔끔거리며
    또 맘을 약하게 만드네요ㅠㅠ
    미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 강아지 키우니
    '10.7.3 12:01 AM (121.88.xxx.165)

    ㅋㅋㅋ 원글님 더우실텐데 전선 물고 벌서는 강아지 상상하니 웃음이 나네요.
    저도 강아지한테 화내고 얼마나 미안한지....
    저도 이 녀석이 무선 청소기 충전 전선을 눈독들이고 있어서 공중으로 띄어 놨어요.
    강아지가 말썽을 피워도 이쁘기만 하니 저도 병인가봐요.
    강아지한테 아기라고 하는 분들 정말 이해 못했었는데 이건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것 같으니...

    그래도 수리점에 문의 하시면 본체를 열어서 선을 새로 연결해 줄것 같은데요.
    a/s 맡겨보세요.

  • 7. 그거
    '10.7.3 12:25 AM (211.207.xxx.175)

    수리 간단해요.
    선풍기 플러그 시작부분을 아작낸거 같은데 철물점이나 전파사가서 플러그만 사다가
    씹힌 부분을 자르고 껍질 벗기면 전선이 두가닥 있을 거예요~
    커터칼로 한 가닥씩 세로로 나눈뒤 플러그 분해해서 한가닥씩 합선 안되게 플러그속 나사에
    감아주고 검정테이프로 한쪽씩 감싸준뒤 조립하면 완성이예요~
    전기가 흐를 수있는 조건이 뭔지 생각해 보심 어찌 조립해야 하는지 아실겁니다.

  • 8. ..
    '10.7.3 12:55 AM (119.194.xxx.105)

    님 맥가이버의 피가 흐르고 있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하세요 화이팅

  • 9. ⓧPianiste
    '10.7.3 2:10 AM (125.187.xxx.203)

    강쥐가 물고 눈물흘리는거 상상하니 너무 귀엽네요. ㅎ

    코드 꽂는 부분이 망가지지 않았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1. 드라이버로 코드 꼬다리 나사를 풀고 분리해서, 안에 있는 구리선 잔재 빼낸다.

    2. 전선 잘라진 쪽을 깔끔하게 한번 자르고,
    피복 안에 들어있는 전선 자르지 않도록 조심해서,
    피복 반쯤을 칼로 살짝 금 그어서 피복만 뱃겨낸다.

    3. 노출된 구리선 (근데 구리맞나요? ㅋ ) 가닥들을 잘 꼬아서,
    꼬다리 안에 잘 감고 껴서 뚜껑덮고 다시 나사를 조인다.

    꼬다리를 나사로 열어보시면 제 말이 이해되실거에요.

    윗분 말씀처럼 전선 두가닥이 합선 안되게 잘 꼬으시면 별 문제없을거에요.

  • 10. 우리집은
    '10.7.3 6:45 AM (122.34.xxx.201)

    "더워 죽겠는데 저희집 고양이는 다리위에 올라와서 대자로 누워 주무십니다. 뜨끈뜨끈"
    ->개님때문에 찜질 한번 지대로합니다 꼭 엎드려 신문 보면 기다렸다는드시

    그래도 울집 개님은 한번도 잘근잘근은 안햇지만
    거금 들여서 도배 막 끝난 현관벽지 죄다 뜯어제껴서......

  • 11. 에구
    '10.7.3 11:38 AM (219.254.xxx.170)

    울 신랑이면 1분이면 고쳐 줄꺼 같은데요,,,,안타깞네요,,,,,

  • 12. ^^
    '10.7.3 12:38 PM (114.204.xxx.206)

    강아지 넘 귀여워요.
    요즘 배변훈련하느라 좀 많이 혼내서 미안할 따름이네요.

  • 13. A/S
    '10.7.3 11:07 PM (222.238.xxx.247)

    센타 가보셔요.

    얼마나 맛있었는데 하고 묻고싶어요 ㅋㅋㅋ

    저희집강아지는 먹고남은 미니파프리카 씨부분이랑 꼭지쪽 먹었는데 괜찮을지 걱정중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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