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 쓰레기통은 오직 한군데밖에 없어요.

쓰레기통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0-07-02 21:59:41
저 아래 화장실 쓰레기통 이야기가 나와서 적어봐요.

저희집에는 쓰레기통이 부엌베란다 한군데만 있어요.

처음에는 가족들이 불편해했는데 지금은 각자 쓰레기가 생기면 부엌베란다 쓰레기통에 버려요.

한꺼번에 쓰레기통 버리고 청소하는것도 일이더라구요.

생리대도 바로 싸서 버리구요.

클렌징티슈도 얼굴 닦고 바로 가져다 버려요.

좀 종종거리긴 하지만 운동된다 생각하고 하니 깔끔하고 좋네요.

가끔 아이들이 과일껍데기같은 음식물도 각자 방 쓰레기통에 버리면 냄새나곤 했었는데 그런일이 싹 없어졌어요.

한번 해보셔요~



IP : 175.117.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10.7.2 10:06 PM (121.125.xxx.74)

    안돼요.
    지저분할수록 게으를수록
    쓰레기통은 방방마다 책상마다 있어야 돼요

  • 2. 우리집은
    '10.7.2 10:13 PM (59.21.xxx.98)

    절대 불가능한 일이에요 ㅎㅎ. 남편은 왕 게으름 종자가 몸안에 넘쳐 흘러나거든요. 피씨하면서도 발아래있는 쓰레기통까지 팔뻗치기 귀찮아 쓰레기도 모니터옆에 일열세우고 있는 남자에여 ㅎㅎ 저희는 방바마다 거실에도 하나 거실에서 저쪽 주방쪽에도 하나 방은 작은거 한개씩
    저도 청소하거나 바닥쓸때 쓰레기통에 근처에 있어야 눈에 보이는 즉시즉시 치워버려야해요 근처에 많은데 좋아요 ㅎㅎㅎ

  • 3. ..
    '10.7.2 10:49 PM (61.79.xxx.38)

    그럴때 편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오직 주부 한 사람 아닐까요?
    지 방에 버젓이 있어도 안 치우는게 아이들인데..
    방마다 보이는곳에 이쁜 휴지통 하나쯤은 있어야된다고봐요.
    요즘우리나라 곳곳에 쓰레기통 없애서 너무 힘들잖아요.

  • 4. .
    '10.7.2 10:51 PM (61.74.xxx.63)

    25평 살때는 집안에 휴지통 하나가 가능했고 편했는데 50평 이사오니 쓰레기 하나 버리러 너무 많이 걸어야 해서 그냥 방방마다 휴지통 다 놨습니다. 작은 비닐 끼워서 그거채로 버리니까 일도 별로 많지 않구요.

  • 5. -
    '10.7.2 10:54 PM (115.140.xxx.62)

    저희집도 베란다에 쓰레기통 한 개만 있어요. 쓰레기 생길때마다 그 때 그 때 버리니까 오히려 편하던데요.
    저는 방방마다 있는 쓰레기통 쓰레기 모으는 게 더 싫을 것 같아요.
    쓰레기통 비울 때 본의 아니게 내용물 확인 다 하게 되구요(비위가 약해서..고역임..)
    쓰레기통 한 번 씩 씻어줘야 하고
    다 찼나 안 찼나 수시로 확인해서 비워줘야하고 오히려 더 번거롭던데요.
    저희 집에 있는 한 개 뿐인 쓰레기통도 네 개의 기둥 위에 뚜껑(나프탈렌도 있어요)만 있는 형태인데 여기에 종량제 봉투를 끼워 쓰는 거라 넘 편하고 좋아요.

  • 6. 아웅~~
    '10.7.2 11:06 PM (121.191.xxx.3)

    저도 주방쪽에 하나만 두었더니 남편이 방방마다 어질러놓는 통에 어쩔 수 없이 3개로 늘렸어요. 하나만 두고 쓰려면 가족의 협조가 필요해요ㅜㅜ

  • 7. ......
    '10.7.3 1:51 AM (221.139.xxx.189)

    그럴때 편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오직 주부 한 사람 아닐까요?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217 마당에서 개[진도나 대형견]키우시는 분이요~ 7 분리수거 2009/07/31 579
477216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과 상관없이 인테리어가 같나요? 4 ... 2009/07/31 1,255
477215 '업'의 러셀 같은 남자 아이 6 궁금이 2009/07/31 648
477214 노무현 전 대통령님 추모 달력관련 과감한 결정!!! 24 추억만이 2009/07/31 1,062
477213 미디어법 강행 후폭풍?…MB·朴 지지율 동반 하락 7 세우실 2009/07/31 482
477212 혹시 메디엄 보신분 있으신가요? 2 영화 2009/07/31 578
477211 일정 중에 한산도를 가야할지, 빼야할지... 9 내일통영가요.. 2009/07/31 352
477210 바람자매 생각할수록 56 괘씸하네요 2009/07/31 7,866
477209 유진박 인권살인 당하는 현실, 천재를 잃다 1 참담그자체 2009/07/31 636
477208 '4대강 블랙홀'…교육· 철도· 중기 예산 다 삭감... 2 verite.. 2009/07/31 250
477207 김미숙 머리 어떤가요? 직장인, 약간 어린 나이, 네모난 얼굴 형인데요. 5 찬란한 유산.. 2009/07/31 2,694
477206 여권기한 2 바보바보 2009/07/31 321
477205 초록마을 사이트 들어가 지는지 좀 봐 주세요.(컴앞대기) 2 죄송한데 2009/07/31 532
477204 [사설]방통위의 MBC 파행 물갈이 좌시 못한다 1 세우실 2009/07/31 224
477203 생활에 도움이 되는팁들 알고 계신거 있으세요? 6 지혜로움 2009/07/31 864
477202 부동산업자의 속마음... 3 미분양 2009/07/31 1,001
477201 요즘 영화들 3D가 많던데, 기왕이면 그걸로 보는게 나을까요? 3 에미.. 2009/07/31 450
477200 속옷 사이즈 알맞게 사는법 3 속옷 2009/07/31 941
477199 상추 넣으면 격 떨어진다는 비빔밥 글 너무 웃겨요.ㅎㅎ 9 ㅋㅋㅋ 2009/07/31 1,879
477198 복숭아 보관 어떻게 하나요? 7 ,,,,, 2009/07/31 1,570
477197 동해안으로 가서 야영하려 하는데(간이테이블,숯불그릴등 사려면) 1 피서를 2009/07/31 297
477196 일본 초등생이 좋아할 선물 좀 골라주세요 9 일본계신분들.. 2009/07/31 852
477195 유진박 감금/학대 사건을 의혹(!)이라며 축소/은폐하려는 세력들... 10 분노 2009/07/31 1,878
477194 어제 압구정현대에서 형사보셨다는 글에 관한 기사 떴네요 12 82대단해요.. 2009/07/31 5,547
477193 객관적인 의견 듣고싶어요. 33 저도 시댁얘.. 2009/07/31 2,524
477192 아이 엄마있는데서 아이한테 이런말 해도 될까요 11 소심소심 2009/07/31 1,397
477191 성남 태평역 근처 주상복합인데 괜찮을까요? 4 주상복합 2009/07/31 548
477190 보험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꼭 부탁드립니다) 5 가슴아파 2009/07/31 375
477189 <펌글>교장 승진제도가 바뀌면 3 교육 2009/07/31 505
477188 <달력>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생각났어요. 9 와우!! 2009/07/31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