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가..
포도씨유나 올리브유로 부치면 제맛이 안나더라고요.
이마트 버섯팔면서 부침개로 만들어서 시식하는 아주머니한테
누가 와서 집에서 하면 이맛이 안난다니까 식용유로 해야 제맛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랬더니 그아줌이 아 ..식용유로 안해서 글쿠나..그러더라고요..
전이며. 부침개는 식용유로 해야 제맛이 나는듯..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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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는 식용유로 해야 맛난거 같아요.
ㅎㅎㅎ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0-07-02 18:32:05
IP : 118.216.xxx.2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10.7.2 6:39 PM (115.86.xxx.11)부침개는 들기름으로 해야 구수하고 맛있죠.. 일반 식용유로 하면 밍밍해서 별로...
들기름+식용유 적절하게 배합해서 부치세요 더 맛있단...2. 저도
'10.7.2 6:48 PM (58.123.xxx.90)식용유로 하는게 더 맛있는거 같애요
들기름으로 하면 지글지글할때 거품 나오고~암튼 울 식구들은 식용유로 하는게 더 맛있다해요3. 제 입엔
'10.7.2 6:56 PM (211.179.xxx.100)포도씨유가 제일 개운해요.
4. 맞아요
'10.7.2 6:54 PM (78.51.xxx.212)올리브유를 전에 사용하는거 보면 이해가 좀 안갑니다.
올리브유가 향이 있는 기름이라 전부칠땐 별로구요, 그리고 샐러드나 파스타할ㄸㅒ나 사용하지 한국음식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아요..참기름처럼 발화점도 낮아서 고열에 오래 요리하면 별로구요.
부침에는 그냥 일반식용유가 제일!5. 한마디
'10.7.2 7:00 PM (121.55.xxx.97)전 부침은 포도씨유로 하는게 젤 깔끔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단 생각을 매번 했었는데요.
식용유로 부치면 기름냄새가 역하고 또 느끼하고 쉽게 질리는 경향이 있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가요??
아마도 원글님은 예전에 엄마가 해주신 그맛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예전엔 다 식용유로 전을 부쳤잖아요.6. 초야
'10.7.2 7:23 PM (115.22.xxx.53)저희집은 해바라기씨유 써요. 올리브유는 아무래도 냄새 때문에 피하게 되고 포도씨유는 부침개하면 잘 타는데 해바라기씨유는 고소하고 잘 타지도 않더라고요
7. ㄷㄷ
'10.7.2 7:31 PM (221.141.xxx.71)전 현미유
8. ...
'10.7.2 8:21 PM (121.168.xxx.32)저도 딴건 몰라도 부침개는 현미유....한살림꺼요.
9. 내입맛
'10.7.2 8:21 PM (119.196.xxx.164)호박, 부추는 현미유나 포두씨유가 깔끔하고..
김치부침개는 들기름 섞어서 부치면 맛있더라구요.10. 유명한 부침개집
'10.7.2 8:31 PM (118.34.xxx.42)에서는 옥수수유를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식어도 느끼하지 않다구요.
11. 포도씨유
'10.7.2 9:39 PM (124.54.xxx.18)전 식용유 냄새 너무 싫어요.
지금도 한병이 있어 억지로 쓰고 있지만 그 특유의 기름냄새 때문에 욱..해요12. ....
'10.7.2 10:01 PM (221.159.xxx.94)식용유는 유전자 조작 식품으로 만들기 때문에
부침개는 포도씨유로 합니다13. 식용유..
'10.7.2 10:53 PM (121.191.xxx.3)현미유도 포도씨유도 올리브유도 모두 식용유에 포함되는 거 아닌가요?
콩기름 말씀하시는 건가(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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