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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전국연합학력평가성적표+내신성적

고2엄마 조회수 : 1,051
작성일 : 2010-07-02 17:56:22
오늘 6월 전국연합고사성적표 나왔는데
성적이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언,수,외 1등급 사탐 1.1.2
난이도 실패했는지 수리 50점대인데 1등급이네요(문과)
제가 제 자식 자랑하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답답해서 선배맘님께 조언 듣고자 합니다.
모의고사는 늘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인데
왜 학교 내신 성적은 안 나올까요?
오늘부터 기말고사인데  내신성적이 엉망이네요
모의고사는 잘 나오고 내신성적 엉망인 자식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IP : 119.201.xxx.2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0.7.2 5:59 PM (119.65.xxx.22)

    혹시 학교가 상위권 학교?? 저는 수능모의고사 잘 나왔고요..수능성적도 잘나왔어요
    내신은..비평준화지역이다보니 피튀기는 경쟁속에서 명문고 들어갔는데 와..전 수능보다
    내신에서 더.. 경쟁이 치열했네요..다행히 저희때는 수능특차라는게 있어서 수능성적만
    넣고 대학가서 불이익은 없었거든요..

  • 2. 학교가
    '10.7.2 6:03 PM (121.55.xxx.97)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일반고가 아닌가 보네요.
    특목고나 자립형사립고를 다니는 경우나 아님 적어도 명문고를 다닌다면 그럴수도 있지요.
    그렇지않다면 갸우뚱~~이구요

  • 3. 내신은
    '10.7.2 6:05 PM (125.185.xxx.67)

    열공해야지요. 아는 것과 차이납니다. 공부해야 하는 겁니다.
    수능은 실력이지만, 내신은 성실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실력이라기 보다는요.

  • 4. ...
    '10.7.2 6:05 PM (221.138.xxx.206)

    원글님 사시는 곳에 학군이 좋다하는 곳이면 그렇게들 많이 나옵니다.
    사교육도 웬만큼 받고 해서 기본 실력은 있는데 그다지 열심히 하지는 않아서
    내신은 잘 안나오구요

    그렇다면 열심히 수능공부해서 정시 우선선발을 겨냥하면 됩니다.
    그대신 문과는 문이 아주 좁다는거 아셔야하고
    지금 2학년은 수시에 대기번호 준다는 얘기가 거의 확실시 된다하니
    지금까지보다 더 힘들다는거는 생각하셔야 하구요.......

  • 5. .
    '10.7.2 6:04 PM (119.203.xxx.43)

    문과인데 50점대가 1등급이라니...^^
    정말 문제가 어려웠나 봅니다.
    비평준고나 강남 상위학교는 내신이 더 힘들죠.
    그래서 우리 아이는 수시 포기하고
    고1때 부터 수능으로 대학 간다고 노래를 부르더니
    소원대로 수능으로 갔습니다.^^

    지금 성적대로 수능까지 쭈욱~ 가시길 바랍니다.

  • 6. .
    '10.7.2 6:05 PM (119.203.xxx.43)

    아..복병이, 맞아요, 수시도 대기 번호 준다니..^^;;

  • 7. 미몽
    '10.7.2 6:08 PM (210.116.xxx.86)

    제 아들넘도 그렇습니다.
    지금 고1인데 모의고사는 잘 나오더라구요 (2번밖에 안쳤지만 전과목 1등급)
    근데 내신은 별로에요.
    제가 판단하기엔 노력부족인 것 같아요.
    제 아들이 머리는 상당히 좋으나 노력은 하지 않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러니 차라리 큰시험은 잘 치는데 꼼꼼한 공부가 필요한 내신은 안되는거죠.

  • 8. 원글
    '10.7.2 6:06 PM (119.201.xxx.248)

    명문고도 아니고
    특목고도 아닙니다.
    지방 고등학교입니다.
    저희 아이 특성은 틀에 박힌 공부를 싫어하는 스타일

  • 9. 요즘
    '10.7.2 6:15 PM (116.122.xxx.181)

    지방이 지방이라고 하시면 ...
    저도 서울 강북에 살지만 지방에서 더 잘살고 공부도 학교나름 대로 정말 애쓰고 가르치고 사교육도 엄청하고...다 그렇지요

    제 생각에도 모의는 실력이 쌓인거구
    내신은 왠만큼 꼼곰하지 않으면 어렵잖아요
    내신은 이잡듯 하나하나 파악하지 않으면 등급 받기 어렵지요

    어디에 중점을 두고 지원 할지 고민하고 그대로 밀로 나가야지요
    울딸을 (교대1년) 떨어지면 재수다 생각하고 공부했고 그래서 내신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맘잡고 하나하나 해서 내신은 최상위가 나와 주었기에 교대에 합격하고 일단 수시에 통과히니
    최저 잡는 건 쉽게 갔어요 물론 면접 준비도 죽어라 죽어라 했구요 학원도 다니고 아이도 아빠도 늦은 시간까지 확인하고 감독관이 되어 테스트 해보고....

    제 친정 형제가 각지에 다양하게 사는데 대전 광주 익산 ....서울 강부고다 훠얼씬 공부 많이시키고 또하고 경제적으로 우리보다 더 여유로와서 과외시키고 해요

    요즘지방은 절대 서울에 비해 뒤질 것 하나도 없어요

  • 10. 아이구
    '10.7.2 6:18 PM (116.122.xxx.181)

    윗글인데요 밑부분 글씨가 잘못 ㅆㅓ졌어요

    강부보다가 아니고
    강북보다

  • 11. 원글
    '10.7.2 6:48 PM (119.201.xxx.248)

    결론은 성실하지 못하다는 말씀이죠
    그런것 같네요
    꼼꼼한 성격은 아닙니다.
    모의고사도 어려운 것은 다 맞히고 꼭 쉬운 것 잘 틀리거든요.
    아이보고 꼼꼼하게 공부하라고 문자 보낼게요~

  • 12. 고2
    '10.7.2 10:07 PM (211.54.xxx.179)

    모의가 이번에 죽음이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우리애는 고1인데 망했어요,,오늘 성적표 나왔나봐요 ㅠㅠ보기가 겁나요 ㅠㅠㅠ
    그리고 모의가잘나오면수능ㅈ ㅏㄹ볼 확률이 높으니 수능우선선발 노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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