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는 여름.. 어떤 음료 즐겨 드세요~ ?

[붕어]

꿉꿉한 장마가 시작 되었네요..
이런 날은 따끈한 커피류가 괜찮을까요? ^^

저는 수유중 이라, 목이 좀 많이 타네요.
게토레이 시원하게 마시고,
아기 비타민 섭취 하라고 오렌지100%는 늘 한잔 씩은 마셔주고요..
얼마 전엔 아이스티..복숭아맛 하고 사과맛 붙여서 팔길래,
첨으로 사봤어요.
물통 하나에 타서 냉장고 두니, 신랑도 식사 후나 깔끔하게 한잔 마시니 좋다 하네요.
근데 그게 헤퍼요.. 금방 바닥이 들어 나요.

여름철에 갈증해소에 좋고, 몸에도 해롭지 않은 음료로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끓이는 물로..보리차,옥수수차,결명자 말고
또 무엇을 끓여 시원하게 먹으면 좋을까요~~~

같이 마셔요..^^

[그러지요]

전 탄산수에 허브차 냉침해서 마셔요.
밤에 탄산수에 허브차 티백 하나 넣고 잔 다음 다음날 낮쯤에 빨갛게 우러난 허브탄산수를 마시죠. 설탕이 안 들어간 상태라 달지 않고 탄산의 톡 쏘는 맛만 나는 어른의 맛이 나는 탄산수랄까요.ㅋㅋ
아니면 홍차 아이스티요. 홍차 우려내서 얼음 가득 담긴 컵에 확 부어서 급랭시켜서 마셔요.
역시 설탕 안 넣고 그냥 마시는데 쌉싸름하면서도 구수한 느낌도 나고 갈증도 가시고요...
식수로는 둥글레차 추천합니당.^^

[매실차]

매실차
소화도 잘 되고 새콤달콤 맛도 좋고
여름에는 매실차가 최고죠

[..]

오미자 매실 복분자 오디 만들어서 마셔요
우유랑 커피도 마시고

[저흰]

커피는 하루에 한 잔.
그외 하루 종일 수시로,
오미자, 매실, 복분자, 그리고
윗분처럼 홍차 우려내서 급냉시켜 한병 냉장실에 넣어두고 심심할때 마시는데 좋네요.

[.]

저는 오로지 생수요. 거기에 냉침한 원두커피 한두잔 정도..
갈증 해소에는 그냥 맹물이 최고인거 같아요.
오히려 단 음료들은 그냥 맛으로 먹는거지 갈증해소에는 도움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칼로리도 높구요~
100% 무가당 오렌지 쥬스...이런것도 칼로리 만만치 않답니다.

[매실하고]

유자차 ..
매실은 얼려서 먹구요 유자차는 유자를 갈아서 차게 한후에 얼음이랑 믹서에 갈면 정말 맛있어요 ^^
복분자는 팩 자체를 얼렸다가 먹으면 맛있구요 우유에도 타먹음 좋더라구요

[커피도]

헤이즐넛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름에 타뒀다가 얼려서 살얼으 ㅁ내서 먹음 맛있어요

[전]

오로지 아이스커피요~
운동 후 가끔씩 레몬에이드 타 마시기도 하구요.

[3년이상]

발효된 매실액기스 얼음 너서 한잔씩 마시면 갈증도 해소되고 머리도 맑아지네요. 매실차먹고 원기회복되는 느낌이어서 오히려 살도 빠지네요 소화도 잘되고 피로회복도 되어 몸이 무겁지 않고 빠리 빠리해지는 느낌이서 마실 때마다 감탄해요

[홍초]

석류맛 홍초랑 냉수 타서 마셔요.

[임신했을 때]

남편이 맥주 마시면 매실액기스 냉수에 타서 먹으면 좋더라구요
또 냉수에 인스턴트 커피 아주 조금 타서 먹으면 괜찮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