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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시는분들..

푸들 강아지 조회수 : 821
작성일 : 2010-07-02 17:31:05
저희 강아지가 작은 푸들이예요..암컷
6월로 1살됐는데 완전 성격좋은 중성이었어요
침대도 훌쩍 소파 식탁의자타고올라가서 식탁위에서 뛰어내리기..
보통애견들은 1년전에 생리를 한다는데 영~할생각을 안해서 얘는 중성이다..
남자에 가까운가 보다 했는데..
오늘 ~비오는날 ~드뎌 "여자"가 됐답니다..
괜시리 기뻐서 날도 끈적이고 기분도 우울했는데 별게 미소짓게 만드네요..
이맘아시는분들 같이 축하해 주셔요
아줌마가 주책인가요 ㅎㅎ
그런데 강아지도 생리때 힘드낙봐요..힘이없고 왠지 안되보이네요..
IP : 58.123.xxx.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 5:32 PM (59.29.xxx.154)

    축하해요^^
    드뎌 꽃도장 찍고 다니기 시작했군요^^
    강아지들도 생리하면 사람처럼 기운도 없고 우울해보이고 그래요~
    생리 전에는 식욕이 왕성해지고 살도 조금 오르구요 ㅎㅎㅎ

  • 2. ..
    '10.7.2 5:41 PM (180.227.xxx.83)

    전 남자 강아지키우는데요 아기때는 작은 고추가 하나 붙어있더니 조금크니까 밑에
    작은 알이 생기더라구요 산책나갔다 가끔 큰 개를 만나면 절대 지지않고 끝까지 짓고
    뒷발질을 연신 합니다 다른곳으로 가다가도 깐에는 화가났는지 뒤를 돌아 다시 큰개쪽을
    보고 연신 짓어요 짜식~ 까불고있어란 표정으로...ㅋㅋ

  • 3. 말티즈
    '10.7.2 5:53 PM (118.127.xxx.57)

    저희 개도 생리주기가 6개월에 1번씩 딱딱~ 완전 정확하게 맞아요 !

    6월 /12월 신기해요 ㅎㅎㅎㅎㅎㅎㅎ

  • 4. 추카추카
    '10.7.2 5:58 PM (59.86.xxx.71)

    축하드려요. 성격좋은 푸들양~ 드뎌 "여자"가 되었나봐요^^

    저희 강아지도 지난 3월에 처음 꽃도장 찍었었는데 지나치게 발랄한 슈나우저가
    조금은 얌전한 숙녀가 되었어요. 성격이 아주아주 쬐금은 얌전해진것 같아요ㅡㅡ;

  • 5. ㅋㅋ
    '10.7.2 5:58 PM (210.115.xxx.215)

    저희 강아지도 여자 푸들. ㅋㅋ 순하고 똑똑하고 착하지요? ^^
    아웅, 회사에 있는데 얼른 집에 가서 보고 싶네용.

  • 6. 우와
    '10.7.2 5:58 PM (210.2.xxx.124)

    축하해요~~~ 푸들 숙녀아가씨~~~

  • 7. 원글
    '10.7.2 6:13 PM (58.123.xxx.51)

    아웅..감사합니다..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청소해야겠지요..
    그런데 참 안되보여요..그렇게 씩씩하더니..누워만 있네요 ..

  • 8. 어머
    '10.7.2 6:33 PM (220.79.xxx.203)

    우리집 푸들아가씨는 오두방정, 깨방정, 주책바가지인데...
    다른집 아가씨들은 다들 순하고 착한가봐요ㅠㅠ
    물론 그래도 이..이쁩니다^^

  • 9. 주택사신다면
    '10.7.2 6:54 PM (122.34.xxx.201)

    동네 수캐 다 모일건디 대문앞 내다보세요

  • 10. 푸들이
    '10.7.2 7:22 PM (118.220.xxx.241)

    다리가 길어서 슬개골 탈구가 많이 생겨요..
    높은곳에서 못 뛰어내리게 해주세요. 아니면 계단을 만들어주시던가...
    저희집은 이빨빠진 할배들만 3마리 키우고 있어서 꽃도장은 귀경도 못했답니당.ㅋ
    꽃도장 찍은것 축하드려요~~~^^

  • 11. 원글..
    '10.7.2 9:45 PM (58.123.xxx.51)

    아파트라서 숫케는 구경못할거 같구요..위에서 뛰는거 안좋군요..
    저희는 무슨 높이 뛰기 선수였나했네요..
    축하받으려다 공부많이 하네요..너무너무 감사드려요..눅눅해도 웃으며 장마를 이겨요..이쁜 강쥐들과과...

  • 12. 축하드려요!
    '10.7.2 10:21 PM (124.50.xxx.10)

    저희 강아지도 여자아이라 첫 생리를 경험해 봤어요~너무 신기하고 대견하고 힘 없이 누워있고 그러는거 보니 맘도 짠해지고~~^^;
    (저희는 두번째 생리 끝내고 중성화수술 해줬어요~혹여 새끼나면 제가 다 돌볼 자신도 없고, 그렇다고 남의집에 분양시켜서 끝까지 잘 행복하게 잘사는지 걱정되고, 또 여아들은 나이 많아지면 나타나는 여러가지 질병들이 많다고 하기에...)
    암튼....생리하면 많이 힘들어해요~맛난거 많이 챙겨주시고 스트레스 안받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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