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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구 재밌나봐요??

아쉽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0-07-02 10:36:37
남편이 재미없을꺼라고 해서 처음부터 안봤더니 지금에 와서 후회가 되네요..
시청률 장난 아닌 걸 보면 엄청~ 재밌나봐요..;;;
살짝 줄거리 간략하게 얘기해 주세요.....
이제부터 보려고 해도 내용 파악이 안되서요..
부탁드려욤........
시청률이 제작비 엄청 들인 아이리스 수준이네요......헐~
IP : 114.205.xxx.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 10:38 AM (122.35.xxx.55)

    탁구를 잘해서 탁구가 아니고
    높을탁, 구할구, 김탁구이야기임돠=3=3=3

  • 2. ..
    '10.7.2 10:41 AM (121.143.xxx.178)

    케비에스가셔서 다시보기나 미리보기 읽으면 대강 감이 오실듯.

  • 3. 에궁~
    '10.7.2 10:40 AM (121.162.xxx.213)

    kb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어요.
    처음부터 봐야 몰입이 되실듯..

  • 4.
    '10.7.2 10:39 AM (116.40.xxx.205)

    여기저기서 재방송 마구 해주던데요 ㅎㅎㅎ

  • 5. 넘 잼있는데..
    '10.7.2 10:44 AM (59.28.xxx.186)

    재밌어요. 근데..탁구가 넘 당하는것같아서 짜증~
    해피엔딩될때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예요.
    잼있답니다.

  • 6. ...
    '10.7.2 10:47 AM (121.143.xxx.178)

    거기서 정성모자 젤 꼴뵈기싫어요

  • 7. ...
    '10.7.2 10:49 AM (183.102.xxx.165)

    솔직히 스토리나 전체 구조를 보면 좀 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연기자들의 연기나 배경이 예전이다 보니 향수도 좀 일어나구요.
    제빵이라는 국내에 생소한 분야를 그리고 있어서 전 재밌게 보고 있어요.

  • 8.
    '10.7.2 10:51 AM (211.195.xxx.3)

    재미없어요.
    첨엔 제빵 이야기라기에 일부러 보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후회해요.
    차라리 나쁜 남자를 볼걸..

    제빵 이야기면 좀더 제빵 쪽으로 심도있게 나가지
    이건 뭐 .

  • 9. ..
    '10.7.2 10:55 AM (121.160.xxx.58)

    앞으로는 제빵 이야기가 많이 나올것 같아요.
    과거사 얽힌것은 다 드러났잖아요. 질질 끄는것 없이 아주 깔끔하게 정리하던데요.
    두 아들이 제빵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 경쟁구도로만 나갈것 같은데요.

  • 10. 김탁구
    '10.7.2 10:56 AM (118.36.xxx.157)

    시작은 '미워도 다시한번' 으로.
    중반 '엄마 찾아 삼만리' 로 잠깐 빠졌다가.
    쥐스킨트의 '향수' 같은 탁구의 천재적 후각 드립.
    성인으로 넘어가며 엄마의 원수 바람개비 문신 찾아 전국팔도를 떠도는 무협으로 갔다가.
    팔봉제과점 입성을 위해 '식객' 변신 . 헉헉헉......

    온갖 흥행 코드를 잘 버무린 듯.
    그러나 여전히 전광렬 캐릭터는 미스테리 .....

  • 11. ...
    '10.7.2 11:04 AM (220.72.xxx.167)

    내용은 뻔한데, 전개가 빨라요. 휙휙...
    위에 김탁구님 말씀처럼 온갖 것이 다 들어있고
    뒷내용이 바로 예상되는 뭐 뻔한 얘기인 걸 알면서도 잘 보고 있네요.
    근데 제게는 재방송으로 복습할만큼 재미있지는 않더군요.

  • 12. ..
    '10.7.2 11:06 AM (114.207.xxx.153)

    윗님 설명 잼있어요..ㅋ
    저도 첨에 탁구 잼나게 보다가..
    소지섭때문에 로드넘버원으로 바꿨어요.
    이건 좀 이야기 뻔하고 지루하더라구요.

  • 13. 저도
    '10.7.2 11:08 AM (61.101.xxx.48)

    재방송으로 복습할만큼 재미있지는 않더군요. 22222222222 ^^

  • 14. 꼬마탁구
    '10.7.2 11:25 AM (112.144.xxx.145)

    꼬마탁구가 연기도 잘하고 신선해서 넘 재밌게 잘 봤어요~~
    사투리도 얼마나 거칠게 쓰던지~ㅎㅎ

  • 15. 왜 이 말이
    '10.7.2 12:11 PM (202.30.xxx.243)

    준혁 학생 하니까
    왜 이 대사만 떠오를까요?

    '준혁 학생! 팬티 다 칮았어요. 해리가 장난 쳤나봐요"

    라고 세경이 울부짖던(?) 대사요..

  • 16. 비가와요~~
    '10.7.2 12:37 PM (180.65.xxx.42)

    초반엔 재밋었는데 성인되면서 대사와 상황들이 뭥미?스러운게 너무 많아 재미 없어요.
    예로 탁구가 바람개비 문신보고도 제과점으로 못 들어가 종일 무릎꿇고있는 부분에서
    창가에서 하는 이영아의 대사... "생각보다 고집이 있네..."
    아니!! 엄마찾아서 12년을 헤매다가 겨우 단서가 될만한 사람을 봤다고
    꼭 만나게 해 달라는 절절한 상황이구만,
    마치 고집스럽게 빵배우러온 사람취급하는 듯한 대사와 표정...증말 확~~ 깼어요.

    또 탁구랑 팔봉 선생과의 대화에서는 가슴 미어질정도로 절절했는데,
    시험보는 내내 탁구표정, 비장함과 가슴아픔은 온데간데없고 왠 발랄함??
    준혁학생의 연기 생각보다 좋고하지만 대사들이랑 사건의 억지스러움이,
    초반 뻔한 스토리일것임을 알면서도 재밋게 몰입해서 보았던것 까지
    다 시간낭비로 느껴지게 했어요.

    재미없으면 안보면 그만이지만 한번본건 꼭 끝까지 보는성격이라서 괜히 화가나네요.

  • 17. 앞으로
    '10.7.2 12:42 PM (110.5.xxx.174)

    이 드라마에 유진도 나오지않나요?
    전 유진 나오는 드라마는 안 보게되네요...
    이상하게 몰입이 안되여;;;

    류진은 좋은데...^^;;

  • 18. ㅎㅎ
    '10.7.2 2:29 PM (117.20.xxx.222)

    혹시 제빵왕 김탁구 못보신분들은 여기 있네요.. http://takku.1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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