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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고민

질문자 조회수 : 496
작성일 : 2010-07-02 10:33:30
45살 흰머리 반백(?)정도까지는아니고 3분의1백입니다.

커트단발길이인데 전 염색 안하고싶습니다.

가까운 친구들은 하지말라고 약간 웨이브만주면 오히려 괜찮지않느냐고하고

문제는 어쩌다보는 하지만 봐야하는 아이학교엄마들입니다.

꼭! 한마디씩해요.인사이듯..왜염색안해욧???

염색하고 한달이면 바로 다시반백가까이되는지라 미용실한번 집에서 한두번 이렇게

염색을합니다.

부지런 엄청떨어야하는데 이러고 살아야하나싶을때가 있네요.

혹시 머리염색안한 40대초중반아줌마보기가 어떠신가요?

사람이 불쌍해보이나???



IP : 114.205.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0.7.2 10:36 AM (121.125.xxx.74)

    불쌍해 보이지요. 없어보이고...

    저도 40초반 초등학부모인데요.
    염색 안하고 있어요. 남편이 보기엔 20%가 흰머리라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엔 반백으로 보여요 ㅠ.ㅠ

    어쨋든 눈 때문에 못하겠어요..

    학교 엄마들이요. 눈빛으로야 머리가 왜그래? 싶겠지만,
    입밖으로 내서 말하는 사람들 없는데요?

    내 카리스마가 너무 강한가 ㅋㅋ

  • 2. hani
    '10.7.2 10:42 AM (59.7.xxx.192)

    에구 저는 40인데 하는 일로 스트레스를 좀 받았더니 가름마 부분에 흰머리가 제법 올라오더라구요.. 저도 "흰머리 있네" 말듣는거 스트레스받아서 그냥 염색시작했어요... 속상해요~

  • 3. ..
    '10.7.2 12:14 PM (59.9.xxx.174)

    염색때문에 꼭 눈이 나빠지느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염색약쓰세요 나이 사오십이면 노안오잖아요 저도 돋보기써야 잔글씨보여요 아이학교갈때는 가발어떨까요 요즘 가발 좋습니다

  • 4. ...
    '10.7.2 1:03 PM (61.106.xxx.192)

    좀 없어 보이고 게을러보이는게 사실인듯해요.

    전에 제가 새치가 약간 있는걸 무시하고 다른걸(커트,파마 등)을 하려고 했는데요,
    머리 만지다보니 미용사나 저나 이게 아니란걸 동시에 느낀거죠.

    그때 미용사 언니가 조심스럽게 한 말이..
    " 흰머리가 있으면 아무래도 좀 부지런해보이진 않으니까 염색을 하는게 어떨까요.."

    아무리 스타일링 잘하면 뭐하나요
    흰머리 있으면 -200%인데..

    돌려서 말하느라 부지런해 보이지 않는거지,
    완전 게을러보인단 소리잖아요 그게.. ㅠ.ㅠ

    근데, 흰머리 있으신분들은 아시겠죠.
    그게 얼마나 부지런을 떨어야 항상 흰머리가 보이질 않는것인지@!!!!!!!!!!!!!!

    워낙 자주해야 하니
    미장원에서 염색하는건 금액적으로 감당이 안되고
    내가 하려니 너무 벅차고 귀찮고 화장실 지저분해지고...

    아아..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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