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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랑더하기 2탄 봤어요. 저 부부 철이 들까요??
회사에 출근해서 DMB로 보느라 자세히는 못봤지만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줬던 비슷한 솔루션들..
역할극을 통해 서로 이해하기 등등..
그런데 두 부부 모두 천성이 게으른것 같아요.
한달 생활비가 390만원..그중 식비가 160..
맨날 마트가서 치킨, 피자, 떡, 빵...
아기는 살찔까봐 밥 4번 먹인다면서...
도대체 모성애라는것이 있는것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남자는 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없어 보이고
여자는 그런 남편한테 시댁에 돈 빌려 오라고 야..어쩌도 험한말을 하고..
그 시어머니가 능력도 없으면서 애를 낳고 어쩌고 다다다 하시는데 제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그 부모님 마음은 얼마나 속이 타실지..
그래도 자식이라고 아파트 전세까지 마련해 주셨는데 고마워 할줄은 모르고
17년된 아파트라고 이사시켜 달라고 불평..
아들 말하는게 가관이더라구요.
부모님은 그집에서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참고 살라고 하신다고..
이렇게 티비에 출연신청까지 해서 집안 망신 톡톡히 시키고..
정말 자식교육 잘시켜야 할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 부모의 의존도가 큰줄 알았지만
저정도까지일줄은 몰랐어요.
정도의 차이이지 이런 경우가 저부부만의 일은 아닐것 같아요.
제발 기왕 결혼해서 애가 2인데..이혼하지 말고 정신차려서 잘살길...
나이 좀 더 먹으면 철들까 모르겠어요.
아이를 낳으면 철이 든다 하던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1. 아마도
'10.7.2 10:15 AM (122.35.xxx.55)그 부부
82에 와서
부모 흉보는 글을 엄청 올렸을듯2. .
'10.7.2 10:24 AM (222.239.xxx.168)아니, 그 방송이 2탄까지 나왔단 말인가요?
본 사람들 눈 버렸겠네. 인터넷쇼핑까지 하는걸 보면 지능미달은 아닌것 같은데
똑같은 것들끼지 어떻게 저렇게 만났을까 하는 생각이3. ...
'10.7.2 10:26 AM (125.177.xxx.52)돈 떨어지때 되니 앗차 싶어 반성하는 척 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생기더라구요.
끝까지 부모원망 하는거 보고....정말 그 부모가 자식 잘못 키웠구나 싶고
내 자식 다시한 번 돌아보게 되네요....4. 글쎄요..
'10.7.2 10:43 AM (180.70.xxx.13)돈 떨어지때 되니 앗차 싶어 반성하는 척 하는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생기더라구요. 222222222222
5. ..
'10.7.2 10:59 AM (114.207.xxx.153)남자 부모님이 강남에서 좀 잘사시나요?
부모님 재력이 있으니 믿는 구석이 있어서 저러나 싶기도 하네요.
시댁에서 돈 갖고 오라고 닥달하는 아내도 어이없었구요.6. .
'10.7.2 10:58 AM (59.10.xxx.77)저 아들 하는 말 들어보면 지금껏 다 엄마 아빠가 해줘서 그렇다고, 자기 책임감이 없는 것도 부모가 잘못 키운양 하더군요.
82쿡에서 보면 대학생들까지도 엄마분들이 어떻게 해주고 알바도, 공부도 다 간섭하시는 부모님들 계신데.. 그때마다 볼때마다 참 답답했거든요. 그런 뭐든지 부모가 다 해주는 경우의 최악의 케이스가 그집 아들인 것 같습니다.7. ...
'10.7.2 11:37 AM (121.143.xxx.82)최악의 케이스가 그집 아들인것 맞지만, 그 부인도 만만찮던걸요. 그 여자집안 부모가 더 잘못키운거 같던데요. 보면서 그래도 둘중 한명은 정신이 제대로야지 둘이 정말 똑같아 보였어요. 내자식이 저럼 전 안보고 살것 같아요. 보면서 몇년안에 아이 시부모한테 키우라고 하고 둘이서 갈라설것 같아요. 부모가 뭔죄인가요??
8. .
'10.7.2 1:06 PM (218.144.xxx.57)윗님 저랑 똑같은 생각했습니다.
82쿡에서도 가끔 보면 자녀의 알바, 공부, 이성친구, 취직, 결혼까지
지나치게 간섭하고 신경쓰는 분들 계신데...
그런 사람들 사회에 나오면 정말 자립심없고 찌질이 티 많이 납니다.
이 방송 보신분들도 그 사실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9. .
'10.7.2 10:07 PM (121.138.xxx.115)말도 안되더라구요....지금까지 정말 말도 안되게 살던사람이 어떻게 그 잠깐 사이에 그렇게 착해졌는지...지난 번 그 사람 맞나 싶도록....착한 척은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