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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짖는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강아지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0-07-02 09:58:09
10개월된 말티즈 남아 예요.
사랑 정말 아낌없이 듬뿍 받고 자라는 아이예요.
다른건 정말 다 좋은데 혼자 두면 난리가 나요.
혼자 있는 시간이 하루중에 길어야 1시간 정도인데
케이지에 두고 현관문 닺는 소리만 들리면
늑대소리에 짖는소리...미칠것 같아요.
주인인 저도 듣기가 괴로운데 이웃분들 정말 죄송하지요.
돌아오면  자고 있으니
그리 오래 짖는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서 요즘 아예 운동이고 외출이고 절대 못하고
아이들 올때까지 볼일 다 미루고 있어요.
이렇게는 못살것 같은데
딴분께 여쭈어 봐도 외로워서 그렇다..라는 말밖에는 달리 대답이 없네요.
저 강아지 데리고 운전은 못하겠네요..

이 버릇을 고치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IP : 61.82.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2 10:13 AM (173.52.xxx.220)

    강아지를 케이지에 두는 이유가 있나요? 케이지에 넣지 마시고 나가면서 나간다는 걸 알리지 말고 그냥 잠시 보이지 않는가 보다 하게 외출하시면 어때요?
    강아지들 나갈 때 나간다고 인사하고 돌아와서 돌아왔다고 인사하고 하는 게 개들에게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 2. 분리불안
    '10.7.2 10:21 AM (211.107.xxx.151)

    다음이나 네이버에 강아지 분리불안으로 검색해보세요. 자세하게 방법 나옵니다. 그대로 하심되요. (내용이 긴지라 제가 일일이 적어드릴 수 없어서 죄송)

  • 3. 저희 강아지들은
    '10.7.2 10:29 AM (220.95.xxx.145)

    출근할때는 가만히 있는데 모자쓰고 슈퍼가거나 출근복장이 아닌 대충 입고 나가면
    귀신같이 알고 낑낑대다 한마리가 늑대울음 울면 나머지 2마리도 같이 따라해요.
    그래서 가다말고 문다시열고 안돼 안돼 그래요. 그러면 좀 있다가 조용해 지던데요.

  • 4. 저는
    '10.7.2 11:02 AM (125.186.xxx.163)

    20개월된 말티여아 인데요! 처음엔 제가 현관문만 나서면 따라나오려하고 엘리베이터 탈때까지 짖고 그랬는데 간식을사놓고 나갈때마다 하나씩 주고나갔더니 이제는 옷입고 머리만지는가 싶으면 먼저 간식있는 냉장고로 달려간답니다! ^^ 간식하나주고 그냥 쓱~ 나가도 짖지않아요.

  • 5. ..
    '10.7.2 11:03 AM (112.171.xxx.133)

    강아지들 시력이 안좋다는거 거짓말인거 같아요
    정말 귀신같에 출근복장이랑 그냥 나가는 복장을 알아채요
    출근할때는 얌전히 있는데 그냥 나갈때는 자기가 먼저 나가서 엘리베이터 앞에
    앉아있어요
    결국 집으로 다시 쫒겨 들어가지만요
    강아지 짖는거 같이 나가고 싶어해서 그런거예요

  • 6. 저도간식
    '10.7.2 11:06 AM (222.238.xxx.247)

    이제 일년되었어요.
    저희강아지도 말티즈예요~

    저희도 나갈때마다 깡강대서 간식주고 나갔더니 의례 옷갈아입으면 외출하는지알고 간식주려니하고 간식주라고 난리난리........간식안주고 나가면 안주고나갔다고 뭐라뭐라 깡깡

    지금은 간식안주고 나가도 뭐라안해요.

    그런데 왜 케이지에 가두어두시는지....

  • 7. 저희아이
    '10.7.2 11:26 AM (112.170.xxx.41)

    전 5개월된 말티즈키우고있는데요...10개월정도면 케이지에 안가둬도되지않나요?
    대소변땜에 그러시나요?
    울애도 대소변 완전히 못가리긴하는데... 그냥 집에 풀어두고가거든요.

    사실 저도 강아지오고나선....그전보다 외출을 많이 못하긴해요.
    하지만 잠깐갔다올껀 강아지데리고 운전해서 갔다오구요...혼자가야하는일은 그냥 집에 두고가는데요.
    울애는 운전할때 무릎위에 두면 얌전히 앉아있어요.
    저도 공부한건데요...나가기 30분전부터는 말도 하지말고 완전무시하라고해서 무시하고...갔다와서도 옷다 갈아입고 화장지우고할때까지 무시한답니다.

    어제오전에도 나갈일이있어 나갈때 껌1개주고 나갔더니 ...따라나오지않고 본척만척하던데여.
    다른날은 현관까지 따라나와서 짖고하긴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버리는데 울애는 조금 짖다가 마는것같아요.

  • 8.
    '10.7.2 2:25 PM (180.71.xxx.105)

    그게 분리불안증이란 겁니다. 검색해보세요.
    서서히 훈련을 시키세요. 그럼 분명 좋아집니다.
    그렇게 불안해할 게 아니다란 걸 깨닫도록 해주면 안 짓어요.

  • 9. 나갈 때
    '10.7.2 4:51 PM (210.2.xxx.124)

    나갈 때 마다 케이지에 가둔다면 제가 개라도 그 시간이 싫을 것 같아요.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사고를 쳐서 그러신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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