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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지구멸망한다는 예언 믿으세요?

종말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0-07-02 00:54:02
전 점점점 믿게되요...

처음엔 에이~~무슨..이랬는데요..

영화 2012에서처럼 캘리포니아에서 지진일어나 수퍼마켓 갈라진거보니

설마..싶더라구요..

그러더니 화산재로인한 유럽항공대란에..

맥시코만 기름유출...

그리고 늘어나는 자살..

등등등..

오늘 미국 기름비까지..

정말 2012가 현실이 될 수있겠다..싶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전 무교라 신 어쩌고 저쩌고하는건 믿지않구요..

지구가 그렇게 끝나버린다면 자연의 심판이라 여길것같아요..
IP : 218.238.xxx.10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
    '10.7.2 12:55 AM (59.4.xxx.130)

    돈많은 사람들은 살아남지 않을까요?
    가장 살기좋은 여건으로 집단이주 해서 거기서 지지고 볶고 살것같아요.
    그래서 울나라의 쮝쮝..거리는 그사람도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있나? 쩌비..

  • 2. 종말
    '10.7.2 12:58 AM (218.238.xxx.102)

    전 차라리 죽는게 나을것같아요.
    살아남은 부자들중에서 그 중에서 또 상하가 나뉘는거잖아요..
    차라리 깔끔하게~~~~
    우리나라 찍찍이는 제발 그때는 죽었으면 좋겠어요.
    살아남은 지구에 악이 있으면 안되겠죠~~
    ㅎㅎ 별의별 상상을 다하고있네요~
    암튼 2012 허무한 얘기만은 아닌것같다싶어요.

  • 3. 흐음
    '10.7.2 12:55 AM (119.65.xxx.22)

    종말설이 도나요?? 저 중학교때 정말 심하게 말이 나왔느데요..
    이제 2년 남은건가요.. 나이로 치자면 지구는 아직 어린별에 속한다던데..
    지구가 멸망하는게 아니라 인류가 멸종할지도....

  • 4.
    '10.7.2 1:00 AM (116.42.xxx.111)

    2012 보니 부자들만 살아남데요...
    앵벌박하고 강부자만 살 듯 합니다. ㅠ.ㅠ
    하여간..갸들하고 같이 안사는 것 다행일 듯.

  • 5. ...
    '10.7.2 12:57 AM (125.177.xxx.52)

    내일 아들녀석 시험결과 나오는 날인데 오늘 확인된 것만 2개가 틀렸네요...
    우울하던 차에 이런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고를 접하니
    사랑하는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만 차곡 차곡 쌓고 싶다는 마음밖에 없습니다.

    그까짓 시험이 뭐라고.......

  • 6. 어흑
    '10.7.2 12:57 AM (121.167.xxx.128)

    어 2013년에서 언제 일년 앞당겼데요?

  • 7. 저도...
    '10.7.2 12:59 AM (122.32.xxx.10)

    원래 안 믿었는데, 요즘 들어서 점점 믿게되요.
    이러고도 안 망하면 그게 이상하다.. 싶은 생각까지 들거든요.
    괜히 애는 둘이나 낳아가지고 미안할 뿐이에요...

  • 8. .
    '10.7.2 1:01 AM (222.239.xxx.168)

    2012년에 종말이 오진 않겠지만 멕시코만때문에 앞으로 살기 힘들겠다는 생각은 해요.
    생태계가 오염이 됐는데 인간이 살 수 있나요.

  • 9. 지구멸망이
    '10.7.2 1:06 AM (211.207.xxx.222)

    아니라 인류가 멸망하겠죠..
    지구와 다른 생물 입장에서 보면 참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

  • 10.
    '10.7.2 1:05 AM (59.4.xxx.130)

    나만 죽는거 억울했는데 잘 됐네.
    전세계 모든나라에서 한숟갈 넣겠다고 한반도로 몰려와서 지지고볶고 전쟁하면서
    죄없는 한국민간인들만 죽어나는것 보다야 낫다고봐요
    그땐 옆에 섬나라랑 미제인간들도 싸그리 다 죽을테니....훗

  • 11. 소망
    '10.7.2 1:09 AM (58.141.xxx.79)

    /꼭 1012년이 아니더라고 머지 않아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환경이 많이 파괴되는 것도 그렇고 인간성이 점점 황폐해가면서 날로 날로 극악하게 이기적인 사람들 모습에 많이 힘들어 진다는것도 많이 느끼구요..점점 무서워 집니다..ㅠㅠ

  • 12. 그걸
    '10.7.2 1:07 AM (218.149.xxx.249)

    믿지 않으면 어떤 걸 믿나요.
    오늘도 쉬지 않고 산하를 파헤쳐대는데...

  • 13.
    '10.7.2 1:08 AM (118.223.xxx.54)

    멕시코만 원유유출이 계속 저 지경이면 정말 전세계 바다 기름막으로 덮히는 게 불가능하진 않지요. 그러면 인류멸망도 가능한 시나리오구요.

  • 14. ..
    '10.7.2 1:08 AM (112.152.xxx.183)

    안 믿었는데 멕시코만 기름 유출 때문에 멸망할거 같네요.ㅠㅠ
    막을 방법도 없다는데 바다가 기름으로 뒤덥히면 우리가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요?
    살아있는동안 이라도 즐겁게 살고 싶네요.;;;

  • 15. 소망
    '10.7.2 1:13 AM (58.141.xxx.79)

    아울러 요즘 들어 인간이란 존재가 참 작다는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살면서 아웅다웅 살 필요 없다는것도 느끼구요 ..제가 넘 예민하게 앞서가나요?

  • 16. 안믿는데...
    '10.7.2 1:26 AM (122.32.xxx.216)

    전 여지껏 있어왔던 종말론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17. 그냥 속상
    '10.7.2 1:31 AM (221.141.xxx.71)

    요즘 들어 아웅다웅 살필요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는 아직 사십대도 안됐는데 조그만 텃밭 하나 가꾸면서 채소심은거 먹고 그러면서 살고 싶어요. 경쟁과다도 따지고 보면 이게 다 돈이 목적인데 지금 현재를 사는 우리들은 그 최대정점에 놓여있어서 하루하루가 이렇게 불안한거 같아요 그 불안함을 명품이나 자기 과시로 채우려는 사람들. 그 밑에는 또 그렇게 되고자 미친듯이 발을 동동구르는 인간. 그게 도대체 뭐라고.....

  • 18. 2012년
    '10.7.2 1:43 AM (218.159.xxx.123)

    딴소리지만 북한이 강성대국 원년으로 선포했다는.. 2012년..
    푸하하; 웃어야 할지요--;;;
    남한은 머.. 경제대국 원년이라도 선포할라나?-_-

  • 19. faye
    '10.7.2 8:23 AM (209.240.xxx.159)

    지구 멸망설이나 윗님 말씀처럼 공포분위기 조성해서 어떤 세력이 지구를 지배한다는 등의 음모설들이 있죠.
    정작 멸망은 지구의 멸망이 아니라, 자본주의 시스템의 붕괴지요.
    지구가 두쪽나고 그런 멸망은 부풀려진거구요.

    자본주의 시스템의 붕괴는 국가붕괴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국가붕괴가 의미하는 것은 세계대전 그런게 아녀요.
    경찰과 군대 시스템이 붕괴된다는 거죠.
    국가에서 경찰과 군대를 운영할 돈이 없게 되는거죠.

    그러면 치안부재의 상황이 오고, 한동안의 국지적 아나키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멕시코가 일부 도시에서 그런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스타워즈나 공상과학영화에서 나오는 어떤 군대가 전세계를 통치하는 그런 상황과는 거리가 먼 상황입니다. 군대를 돌릴 수 있는 돈이 없다...(군인, 경찰 월급을 줄 수 없다) 그게 핵심입니다.

    그러니 첨단무기 그런거 다 무용지물이예요.
    지역별로 국지전이 일어날 수 있지는 모르겠지만...

  • 20. 2012
    '10.7.2 9:44 AM (121.157.xxx.142)

    년에 지구가 멸망하지는 않지만 , 한반도에 큰 변화가 있고(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의 대결) ,
    그후 새로운 패러다임(공산주의도 자본주의도 아닌)이 한반도에서 생기구 ,,
    그 새로운 패러다임(인간중심의 , 정신과 종교, 물질이 상호공존하는)이

    세계로 뻗어 나갈것이다...그래서 그때 세계흐름은 우리나라를(미국중심의 물질, 자본주의에서) 중심으로 나갈것이다라는 소문이 있어요....

    수많은 종교가 서로 반목하지 않고,,,종교적 도덕성을 갖추고 ,,,사회주의가 아닌 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의 지도국이 될거라는거 신문에도 나온적 있구요...

  • 21.
    '10.7.2 10:18 AM (221.147.xxx.143)

    얼마 전 제가 이곳에서 2012년 예언에 대해 쓴 글이 있는데요.
    이런 설들도 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세요.

    원글님이 언급하신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애초 2012년이란 지구대재앙 시기는 수천년 전 마야문명이 예언한 내용이라죠.
    막연히 국가 간 전쟁이니 어쩌니 하는 것보다
    우주와 관련한 조금 더 과학적인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4&sn=on&s...

  • 22. 흠..
    '10.7.2 11:31 AM (115.40.xxx.139)

    영화 헤프닝'을 얼마전에 케이블에서 봤는데요.
    식물에서 인간 신경계를 교란시키는 화학물질이 분비되어 인간을 자살시킨다는 내용인데 저는 그게 확 와 닿던데요?
    인간이 너무 나무, 식물들 살 곳을 파괴하고 소비해 버려서 식물들끼리 진화해 언젠간 그런 인간들을 조용하게 처치하는게 아닐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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