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 앞이빨이 벌어져서 나고 있어요.

무지엄마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0-07-01 23:20:02
10개월 아기 엄마인데 앞 이빨이 사이가 벌어져서 나고 있어요.
그냥 옆에 이빨 다 자라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한마디씩 하네요. 이빨이 벌어져 있다고.
설명하자면 딸래미인데 좀 희화화된 아기 만화 캐릭터 닮았어요.  
이빨 대문짝만하고 사이에 A4용지는 가뿐히 넣었다 뺄 수 있을 정도로.
거기다가 친정엄마 이빨이 딱 이런식으로 벌어져 있는데,
교정 힘들게 하신 케이스라 무지 민감해라 하세요.
이거 빨리 조치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근심 가득히 바라보시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아직 영구치도 아닌데 아가 델고 치과 가야 하나요?
IP : 115.161.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1 11:23 PM (61.100.xxx.81)

    그게 좋은거 예요. 그렇게 떨어져서 나와야 영구치날때 이뻐요. 저희앤 공간없이 붙어서 나서 영구치 나는데 자리가 좁아 삐뚤어졌거든요.

  • 2. ...
    '10.7.1 11:23 PM (122.35.xxx.86)

    이가 다 나오면 모양이 그때 잡히는것 같던데요.. 우리 아이들도 아기땐 이 사이가 벌어져서 있었는데 크면서 촘촘하게 이쁘게 났거든요.. 기다려보세요.. 아직 교정할 나이도 아닌데...^^;;

  • 3. 무지엄마
    '10.7.1 11:25 PM (115.161.xxx.24)

    아우, 답변 감사합니다. 아기 델고 나갔다가 지나가는 행인 두분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어서... 거기다가 엄마까지... 암튼 이놈의 팔랑귀가 문제에요. 아무 것도 모른 아가 잡을 뻔 했네요.

  • 4. 영구치
    '10.7.1 11:37 PM (112.146.xxx.158)

    영구치는 유치보다 크고 단단하게나오기 때문에 벌어져있어야 가지런히 예쁘게 나요

  • 5. ㅋㅋ
    '10.7.1 11:52 PM (118.91.xxx.110)

    저도 비슷한글 올린적있는데...저희아들은 A4용지가 아니라 이빨하나가 더 들어갈정도로 벌어져서 났어요...ㅜㅜ
    그래도 여기님들말듣고 좀 안심했지요...
    처음나기시작할때보다 자리잡으니까 좀더 모아졌구요...옆에이가 아직 안났는데..나면서 좀 모아질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 6. 저희
    '10.7.1 11:57 PM (211.117.xxx.113)

    아이도 사이 벌어져서 앞니 하나 빠졌는데 공간은 거의 두개빠진 공간이예요..
    지금 앞니가 하나만 빠져서 새로 나오고 있는데 크게 나오고 있긴 하네요..

  • 7. 원래
    '10.7.2 12:17 AM (59.1.xxx.6)

    그런거에요,,,^^

  • 8. 무지엄마
    '10.7.2 12:36 AM (115.161.xxx.24)

    아, 원래 그런거군요. 안심입니다. 팔랑귀가 안 되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아가는 멀쩡한데 엄마가 문제였어요. ㅜㅜ

  • 9. ^^
    '10.7.2 8:01 AM (211.114.xxx.135)

    치과에 한번 가보세요
    돌 지나서 한번 갔었는데 앞 잇몸에 성순소대 라는게 조금 내려와있어서
    크면서 그게 저절로 올라가지 않으면 앞니가 벌어직 때문에 올려주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 뒤에 한번 더 갔었는데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지금 30개월
    지났는데 앞니 틈이 약간 있어요
    원래 유치는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 조만간 치과 한번 더 가볼려구요
    성순소대가 조금 내려와 있는거 같기도 하거든요
    돌 지나서 치과 건강검진 하는거 있죠?
    15개월쯤 하는건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꼭 의사샘한테 물어보세요

  • 10. 아직
    '10.7.2 8:54 AM (150.150.xxx.114)

    첫이빨이니 좀더 기다려보세요. 우리 아기도 앞니 2개 벌어져있었는데, 옆에 이빨나고, 자라면서 이빨커지니까. 지금은 이쁘게 나란히 자리잡았어요(17개월).

  • 11. 가다려보심
    '10.7.2 9:27 AM (175.204.xxx.211)

    다나와봐야 알겠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벌어져나와 걱정했는데 다와오면서 자리를 잡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815 원목마루에 대나무 돗자리를 깔았는데 미끄러워요 1 어쩌죠? 2009/07/29 276
476814 why시리즈 얼마정도에 사면 적절한건가요 7 중고요 2009/07/29 727
476813 국회의원 박*동 술집 추태 동영상 캡쳐 有 ..기가 막히네요 15 얘들이 이래.. 2009/07/29 939
476812 엄마랑 같이 쓸 ST금딱지 영양크림 종류 궁금 면세 2009/07/29 290
476811 방학이라 어린이집 등원시 도시락을 싸야하는데 간식이랑 반찬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맑음 2009/07/29 621
476810 이런 경우.. 1 ^^ 2009/07/29 220
476809 kbs와 sbs 미디어법 얘기 아예 보도 안한다는군요 4 젠장 2009/07/29 368
476808 떡볶이가 왜 이리 딱딱한지 이유를 알고 싶어요 10 도대체 2009/07/29 2,672
476807 트랜스포머2, 아이가 보기에 어떤가요? 5 아이 엄마 2009/07/29 388
476806 조용한 휴가지?? 1 정말 2009/07/29 1,125
476805 견면 요속통이라는 게... 2 .. 2009/07/29 983
476804 개고기만 먹으면 안된다고 하시나요? 47 어째서 2009/07/29 1,174
476803 1995년 제작된 아폴로 13호 영화(DVD나 비디오테잎)를 구하고 싶어요 6 ........ 2009/07/29 420
476802 척추측만증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3 고민고민 2009/07/29 1,058
476801 수강료 환불받을려고 하는데요 얼마나 받을수있을까요? 4 환불 2009/07/29 347
476800 입으로만 효도하는 남편 2 답답한 마음.. 2009/07/29 521
476799 최루액 물대포 맞은 강기갑 의원 8 세우실 2009/07/29 811
476798 아이가 집중력이 약한데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 같은거 소개 좀 해 주세요(ADHD 관련) 2 ........ 2009/07/29 546
476797 죄송합니다. 본 글 지울게요.. 5 하늘 2009/07/29 494
476796 싱크대 후드를 안쓰시는분 없나요? 10 . 2009/07/29 1,664
476795 저밑에 구름님글을 보고... 1 국민의 힘!.. 2009/07/29 489
476794 엠팍 가서 82 욕하는데 안 먹히는 상황^^ 엠팍 분들 시크하네요~~ 13 ㅋㅋ 2009/07/29 2,184
476793 공연추천~ in 2009/07/29 176
476792 뇌졸증이나 심근경색이 가족력이 없으면 안 걸리는 건가요? 8 ........ 2009/07/29 855
476791 현금 영수증 다 모아야 하나요? 7 아직 적응안.. 2009/07/29 929
476790 고1인데 미술하는 학생 10 미술 2009/07/29 695
476789 4년제나온 딸아이가 2년제나온 남자와 37 진정낚시글아.. 2009/07/29 4,514
476788 전세연장 관련 문의드립니다 3 궁금 2009/07/29 340
476787 사골국만 먹는 울 아이, 어쩜 좋아요... 8 ........ 2009/07/29 1,164
476786 일드 좋아하시는 분... 6 일드매니아 2009/07/29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