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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아찌 질문 드립니다.
하지만 저처첨 올해 첨 담근 초보를 좀 봐주시어요~
고수님들이 보시기 편하시기 위해
참고로 1번, 2번 매실 동량의 1:1 설탕을 넣었습니다.
1. 이마트에서 1.5kg 완전 단단한 매실을 사서 씨빼고 장아찌를 담갔다.
- 소금물에 약간 절인 후 방망이로 내리치다.
2. 이에 고무 돼 10kg 매실을 시켰으나 배달온 날 너무 바빠 다음날로 미뤘다.
- 장아찌를 담그려니 이미 노랑노랑 시작된 것도 많고 에고 이를 어째.
- 나름 푸르딩딩한 것만 골라 장아찌를 만들었는데 씨뺄때 보니 1번의 매실과 느낌이 다름
현재...
1번과 2번은 약 5일 차가 납니다.
1번 한번도 부글부글 끓지 않았습니다.
오늘 먹어보니 현재 아삭아삭 맛있습니다.
2번 부글부글 끓습니다.
오늘 안 되겠다 싶어 설탕을 살짝 더 넣어주고 하나 꺼내 먹어봤는데 물컹물컹.
저는 모든 것을 장아찌로 먹겠다 생각했는데
2번은 실패인 거 같습니다.
이럴 경우 1번은 그냥 장아찌로 먹겠는데
2번은 어찌 해야 합니까.
고수님들!!
1. 에구,
'10.7.1 10:45 PM (118.43.xxx.164)고수는 아니지만 제가 보기엔 2번은 장아찌로는 안되겠고
갈아서 쨈을 만드시거나 쌈장이나 고추장...등 요리에 넣으세요^^2. 2번은
'10.7.1 10:47 PM (110.9.xxx.227)그냥 액기스로 다 만들구요. 나머지 그 과육은 매실 거르고 난 뒤 과육을 갈아서 매실쨈만들면 그게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군요. 전 아직 안해봤어요.
아님 집고추장에 그 과육 갈아서 섞어서도 먹더라구요.
보통 집고추장은 시판고추장과 달리 아주 맵고 짜잖아요. 매실과육을 섞으면 맛이 좋아진대요.
이도 저도 아니면 그 과육에 술부어놓고 요리주로 쓰면 될 것같아요.3. 고수는
'10.7.1 10:47 PM (211.37.xxx.88)아니지만...
2번은 액기스로 한다에 한표..
저도 오늘 5키로 장아찌에 도전한 초보..그거 씨빼다 죽는줄 알았음
맛없으면 다시는 안할것임..4. 염치없게
'10.7.1 10:53 PM (59.7.xxx.246)결국 엑기스로 가야겠네요.
매실은 하루 차가 너무 크네요. ㅠ.ㅠ
어쨌든 감사합니다, 고수님과 고수 아니지만 답변 달아주신 님들,5. 고수근접
'10.7.1 11:21 PM (211.207.xxx.217)2번도 짱아찌로 먹으면 나름 맛있습니다.
짱아찌는 아삭거려야 한다는 생각만 버린다면....
이왕 액기스로 먹는다 해도 어차피 과육은 건질 테니
고추장에 무쳐 드시면 물컹한 짱아찌가 되는 거죠.
상추쌈에, 또는 구운 생선 드실 때 두어 개 얹어 보세요. 강추~6. .
'10.7.2 9:11 AM (211.208.xxx.73)근데요 그 부글거리는 거품...
2주 거품 걷어가면서 버티다가 (어디서 보니 장아찌는 1주일만 지나도 된다고 해서)
어제 건져서 과육은 냉장고에 넣고 매실즙만 따로 유리에 뒀는데도
거품이 끝이 없어요. 맛은 충분히 너무 달고요..
몇년째 담궜어도 이런적은 처음이라 어찌나 신경이 쓰이는지..
오늘 아예 김치통에 넣어 김냉에 넣으려고 합니다..덕분에 흰머리가 늘어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