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성공했는데, 연봉문제때문에 못가겠다고 합격한 회사에
거절했습니다.
하루 지나고, 그회사에서 연봉은 올려주겠다는 말은 없고,
5년뒤에 부장자리를 주겠다고 합니다.
남편나이 39세
솔직히 합격한 회사 말고, 여러군데 회사 면접볼려고 기다리는 상태라,
다시 한번 거절했습니다.
면접 볼려고 기다리는 회사중 하나는 이사를 해야 하고,
연봉도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재취업성공한 회사랑 2000만원정도(??)
날까 싶네요. 얼마 더 받자고, 이사까지 감수해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재취업성공한 회사는 집에서 가까워서, 다니기는 참 좋커든요.
두번이나 거절한 회사에서는 다시 취업공고를 냈더군요.
두번이나 거절한 회사 다시 갈수 있을까요?
연봉이 좀 작지만, 모셔가는 분위기고, 집이랑도 가깝구요.
내일이라도, 당장 출근해 달라고 했거든요.
두번이나 거절한 회사에 전화를 한다면,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남편은 다시 전화하기는 그렇타고 하는데, 아쉬움이 남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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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성공했는데, 연봉문제로 거절한 경우 답글 꼭 부탁드려요.
재취업 성공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10-07-01 20:43:32
IP : 114.203.xxx.1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 8:56 PM (221.138.xxx.206)5년뒤에 부장자리 준다는건 믿으실거 없고 두번이나 거절한 회사에
전화하시는것도 그렇고 설사 오라고 해도 분위기는 역전되죠(모셔간다고 하시니)
저라면 안갑니다..2. --
'10.7.1 8:57 PM (211.217.xxx.113)5년뒤 부장이라니...5개월 뒤도 누가 보장한답니까. 그런건 그냥 흘려들으시고요.
저같으면 다시가기 좀 그럴꺼 같지만. 다른데 갈데 없으시면 뭐 아쉬워도 전화해서
맘 바뀌었다고 하셔야죠.3. 두번이나
'10.7.1 9:37 PM (121.125.xxx.74)거절한 회사인데,
들어가도 입지가 좁아지는거 아닐까요? 조금 더 생각해 보고들 하시지....4. 기다리세요
'10.7.1 9:51 PM (119.70.xxx.39)여러군데 면접 볼 회사를 기다리신다면서,
왜 두 번이나 거절한 회사에 다시 전화하시려고 하나요?
그만 미련을 떨쳐버리세요. 조건이 맘에 안들어서 거절하셨다면서요.
면접 대기중인 회사에 대해 더욱 철저히 준비하시고, 기다리심이 좋을 듯 하네요.5. 신중하셨어야
'10.7.2 10:14 AM (116.38.xxx.229)아직 확정된 곳이 없고 면접중이시라면
거절은 다른 곳에서 입사확정이 된 후에 하셨어야지요..
비빌곳을 만든 다음에 협상을 하든 거절을 하든 해야하는데
지금은 손에 쥔 카드가 하나도 없는 셈이쟎아요.
거절한 곳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아무래도 상황이 전같지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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