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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여자'를 보면 모두 모래알같아요.

드라마광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10-07-01 12:10:01
서지영을 볼때마다 각진 턱과 엄청 큰 얼굴이 거슬리고,
외출복차림으로 그대로 침대 속에 눕는 것도 거슬리고..
이유미는..아 연예인이 저렇게 촌스러울 수 있구나.. 분노하는 연기가 어찌 저리 부자연스럽지? 싶구요
이창훈은 볼 때마다.. 왜 대사톤이 하나일까? 어색해..어색해...한계야..를 연발하게 되고
설정된 나이와 CEO역할하고는 안맞는 머리스탈이 거슬리고..
김수미를 볼 때마다 조용조용한 대사를 한 후 돌아서면서 꼬옥 '욕'을 할것 만 같고..ㅎㅎㅎ
서지영 남편을 보면 부담스러운 입술만 보여요...흑..
이창훈 딸은 딸역할에 비해 왜 그리 성숙해보이는지..
딸기도 5살인데 넘 커요. 초등2년은 되보이네..

아..유치해!!!

그런데 그걸 제가 왜 보고 있는지..한심합니다.

아침드라마가 원래 그렇게 긴건지.. 촬영하고 대사 외우기도 벅찰 것 같긴하지만
그래도..다 어우러지지 못하는 것 보면
대본이 유치하고 연출이 안좋은거겠지요?

굳이..이 드라마를 본다기 보다는... 나오는 사람 흉보느라 드라마를 보는것 같습니다. ^^
IP : 116.36.xxx.15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 12:12 PM (114.207.xxx.249)

    어쩜 저랑 이리도 찌찌뽕이신가요? ㅎㅎ

  • 2. 그런데
    '10.7.1 12:23 PM (122.35.xxx.55)

    왜 보시는지..

  • 3. ..
    '10.7.1 12:31 PM (222.233.xxx.30)

    본래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가 재밌긴 하죠? ㅎㅎ

  • 4. ..
    '10.7.1 12:35 PM (114.207.xxx.249)

    머 그렇단 얘기지 그걸 또 왜 보냐고 물어보심... -..-

  • 5. ㅋㅋ
    '10.7.1 12:36 PM (222.108.xxx.10)

    딴 건 모르겠는데 김수미씨 얘기는 공감해요.
    자분자분 이야기하다가 짠 돌아서며 갑자기 일용엄니 톤으로
    "야 이노무 시키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ㅋㅋ
    김수미씨는 이런 우아한 역할 처음이지 않나요?

  • 6. 분홍
    '10.7.1 12:39 PM (222.99.xxx.4)

    전 아침에 분홍립스틱을 보는데 그거 보면서 느끼는거..
    저 드라마는 리허설 한 번 하고 바로 찍어버리는가보다...
    장면장면 어찌나 어색한지... 여주인공들 나름 연기경력 오래되었는데
    어쩌면 그런 그런 연기가 나오는지.
    심지어 박은혜는 걸음걸이마저 어색....
    그나마 연기하는 사람은 오미현(??) 박정우 엄니~~~
    빨리 끝났음 좋겠다는~~

  • 7. ㅋㅋㅋㅋㅋㅋ
    '10.7.1 12:46 PM (121.164.xxx.237)

    분홍님 저랑 생각이 똑같아요 ㅋㅋㅋ
    박은혜 걸음걸이 너무 이상하죠?? 표현하기 참 어려운데 굉장히 어색해요
    표정도 너무 유치하고요 ㅋㅋ

    저는 서지영 무엇보다 그 입술이 너무 거슬려요
    아랫입술 가운데만 빵빵한게 엄청 매운거 먹고 퉁퉁부은 입술같아요

  • 8. 음,,
    '10.7.1 12:49 PM (218.238.xxx.235)

    모래알같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쉽게 부서지는 모래성이 무너져서 모래알이 되었다
    하여 당돌한 여자의 헛점이 이미 모래알이다 그런 의미인가요?

  • 9. .
    '10.7.1 1:20 PM (203.236.xxx.122)

    분홍립스틱보다는 낫던데...

    엄마는 예쁘다 남자배역들 보다는 봐줄만 하던데.....요...

    엄머머.....아침드라마 완전 꿰고 있구나..쩝~~~
    .

  • 10. 정답
    '10.7.1 1:34 PM (221.140.xxx.217)

    어쩜 똑같이 생각한걸 이리도 표현을 잘하셨는지.
    원글님~공부 잘했겠어요, 아님, 글쓰기,논술이라도^^

  • 11. 그래도
    '10.7.1 3:12 PM (121.88.xxx.165)

    아침 드라마치고는 전개가 빠르잖아요.^^
    이유미가 주인공이죠? 참, 어딘지 촌스러운데 또 순박하게 생겼고....
    서지영은 여장남자 같은 느낌인데 아랫입술은 수술했나봐요, 연한 립스틱 바르면 너무 이상해서 눈 돌려야 할 지경.
    그 서지영 남편감은 겨울에는 그 입술이 트기까지 해서 나오더니 부부역할이 다 입술이 부담스럽네요.

    근데, 정말 아이 이름을 '딸기'라고 짓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웃긴건 서지영이랑 그 딸기랑 머리핀 파는 매대에 서 있는데 그 매대 이름이 "딸기공주"라고 얼핏 보여서 어찌나 웃기던지....ㅎㅎㅎ

  • 12. 우리집은
    '10.7.1 3:46 PM (61.252.xxx.125)

    개 이름이 딸기입니다... ㅋㅋ

  • 13. 원글이
    '10.7.1 4:43 PM (116.36.xxx.157)

    그래도님~
    아하하...여장남자에서 빵!! 터집니다.

  • 14. ..
    '10.7.1 5:15 PM (110.14.xxx.110)

    어쩜 저랑 똑같은 생각을....
    이유리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참 촌스러워요 그러기도 어려운데
    전개빠르다고 울 남편도 팬입니다

  • 15. 아우
    '10.7.2 1:38 AM (98.166.xxx.130)

    올만에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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