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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시어머니랑 의절하니 남편이랑 싸웠는데 ㅠㅜ

부끄 조회수 : 2,065
작성일 : 2010-07-01 11:30:16
시어머니랑 사이가 그닥 좋지 못해서 계속 신랑이랑
싸우는 일이 많았어요 이번에도 화가나서 오늘아침에
더이상 연락안한다고 의절한다!이러면서 싸우고 꿀꿀한 마음으로
시작했어요..그러다가 달력을 보는데 오늘이 친정엄마 생신인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걸어서 생신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리니
"그래 안그래도 아까 김서방 전화왔드라 장모님 생신 축하드린다고.."이러는데
뭔가 모를 마음에 울컥-하는거에요 그러고 화장실 청소할려고 고무장갑끼는데
눈물이 뚝뚝--결국 청소도 못하고 이리러 들어왔네요
ㅜㅠ
IP : 180.70.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0.7.1 11:35 AM (221.138.xxx.83)

    마음이 그렇겠네요.
    시어머니랑 안 좋아도 남편이랑은 사이좋게 사세요.
    남편 자상하고 착한 사람인거 같은데...

  • 2. 왠만하면..
    '10.7.1 11:35 AM (116.36.xxx.157)

    세상에...
    제 남편은 제가 시키지 않으면 처가에 전화한번 안드리는데..생신을 챙기다니요..
    놀랍습니다.
    그런 남편이시면.. 좀 참고 사세요. 좀 봐줍시다!!
    부러워서 하는말입니다. ㅎㅎ

  • 3. ,,
    '10.7.1 11:36 AM (222.101.xxx.127)

    좋은 남편이시네요
    장모님 생일 기억하는 남편은 정말 흔치않고
    본인어머니랑 의절하네어쩌네 싸우고나서 장모님께 전화드리기는 정말 쉽지않을텐데..
    시어머님 미우시더라도 남편봐서 한번더 참아보세요
    남편분맘이 너무 이쁘네요

  • 4. 흐음..
    '10.7.1 11:40 AM (119.65.xxx.22)

    원글님이 시어머니때문에 상처받으셔서 자꾸 신랑분과 싸우시면
    두분 부부사이만 나빠지고 가정화목만 깨져요..
    신랑분 마음 씀씀이 보니까 무턱대고 시어머니편만 들지는 않을것
    같긴하니까 어느정도는 절충을 좀 해보세요..

  • 5. ..
    '10.7.1 12:04 PM (112.169.xxx.226)

    무엇때문에 싸우셨는지...익명으로 털어놓으시고 선배맘들께
    함 조언들 받아보세요.

  • 6. -
    '10.7.1 12:07 PM (211.217.xxx.113)

    시어머니때문에 님이 힘들어하니까 신랑이 미안했나봐요
    화해하세요~^^

  • 7. 원글님
    '10.7.1 12:49 PM (124.57.xxx.39)

    신랑분 멋져요..

    부럽습니다..

  • 8. 오죽했으면
    '10.7.1 1:07 PM (211.221.xxx.90)

    오죽했으면 의절 소리가 나오셨겠어요.

    그래도 제 생각엔 남편때문에 울컥 조금 감동했다고 다시 시어머니랑 잘 지낼수 있진 않을것 같아요. 남편분 마음이 예쁘고 좋지만 그렇다고 시어머니의 뭔가를 무작정 견뎌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어쨌든 시간이 좀 흐르면 원글님 마음도 정리되고 '내가 너무했나?/의절하길 정말 잘했다! 둘중 하나에서 결론이 나실 거에요. 그때가서 시어머니와의 관계설정에 다시 길을 바꿔도 괜찮을것 같네요. 남편분께는 그냥 오늘 저녁 솔직하게 말씀드리세요.

    이래저래해서 너무 고마움을 느꼈다. 하지만 어머니와의 관계는 감동으로 하루아침에 바뀔수 있는게 아니니 조금만 시간을 갖고 기다려달라.

    이런식으로요. 어쨌든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게 만들 정도로 며느리를 들볶았다면 일단 잘못은 시어머니께 있는 거잖아요?? 남편이 그걸 매번 다른 종류의 감동으로 갚아줄순 없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겁니다. 다만 싸우지 마시고 님의 솔직한 심정을 담담하게,,, 말씀드리세요. 추한 것이든 고운 것이든 진심은 전달되더라구요. 그럼 남편도 뭔가 다른 제안을 하겠죠.

  • 9. 일본소설
    '10.7.1 1:37 PM (114.207.xxx.153)

    근데 님은 좀 심각하신데 저는 CF생각이 나서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네요.
    시어머니 맘에 안드셔도 남편 얼굴봐서 잘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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