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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요즘 고등학생 아이들 샘들이 체벌하나요

자유 조회수 : 635
작성일 : 2010-07-01 10:36:30
지금 울언니랑 통화하다 들은 얘기인데 조카애가 고등학생인데요 그 학교는 잘못하면 때린대요
솔직히 요즘애들 너무 영악해서 체벌하믄 신고하고 경찰들도 가끔 출동하고 그런뉴스를 많이 봐서 그런가
전 믿어지지가 않는데요 울언니말은 요즘 애들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라도 안하면 정말 가르치기 힘들답니다
진짜 근데 애들이  별 반항없이 말을 듣는다네요  사실 저 학교다닐땐 어느정도의 체벌이 있었잖아요 다들 그냥
받아들이는 분위기였구요 뭐 그렇게 심하게 때리거나 하지는 않았지만요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요즘도 중고등애들 체벌하나요
IP : 118.176.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10.7.1 10:36 AM (125.185.xxx.152)

    남자애들 많이 패던데요.
    단체 기합도 있고요.

  • 2. 있어요
    '10.7.1 10:44 AM (116.37.xxx.217)

    울 동네애들 가는 남고도 무진장 때린다는... 하키스틱으로 때리고.. 그런데, 인근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교다 보니 엄마들도 아무소리 안하고.. 아예 그학교 배정되면 모두들.. 안맞게 학교생활 잘 해라~ 라고 하는 분위기네요. 그냥 그 학교다니면.. 많이 맞겠다.. 이러는정도?

  • 3. 제가 들은 바
    '10.7.1 10:56 AM (61.247.xxx.227)

    그런다고 하데요. 여러 학교 학생들한테서 들었어요. 몇 년 전(4년 전 쯤) 어느 중학교에서 뭘 잘못해서 몇 학생이 화장실 청소하도록 배정되었는데 청소 깨끗이 안하고 웃고 떠들었다고 선생님한테 여중생들(여중2년)이 엉덩이를 매로 몇 대씩 -- 다섯대 정도가 아닌가 기억하고 있음
    -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과외할 때 가르치던 학생들(2명)인데 수업하기 서너시간 전에 매 맞아 아파서 앉아서 공부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손바닥 맞았다는 얘기는 다른 남자 중학생들한테서 들었구요. 또 어느 사립고등학교에선 학생들이 맞는 게 비일비재라고 하더라구요. 툭하면(공부 못하거나 지각하거나 등등) 때린데요. 저도 반신반의하고 있어요. 요즘 조그만 체벌만 있어도 인터넷에 올라와 체벌한 선생님이 곤경을 겪는데 어떻게 (꽤 심한) 체벌이 있는데도 그냥 계속 넘어가고 있는지 저도 의문입니다.

  • 4. 요즘
    '10.7.1 10:54 AM (180.67.xxx.42)

    때리지 않고, 사고한것 하나하나 지적해서 벌점주고, 학부모 호출, 그리고 선도위원 열려서
    전학가라는 방법을 쓴다고 합니다. 의견은 반반 이라, 한대 맞고 반성 하면 될것을 학생을
    괴롭힌다고 하기도 하고.........

  • 5. .
    '10.7.1 12:02 PM (110.8.xxx.231)

    사립남고 때리지 않고..벌을 주는 샘이 계시다 하던대요.
    공립중학교 다그런건 아니고 작은각목으로 숙제 안해왔을때 엉덩이 때리는 샘 한분 계시대요.

    덧글보니 무섭네요. 하키스틱 ㅠ.ㅠ
    때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프잖아요...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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