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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하는 걸까요? 하는 거겠지요?...
전 정말 저희 반 학생들에게 많은 열정과 관심과 사랑을 베풀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결과를 보니 오늘밤 너무 우울합니다...
그게 우리 반 학생들에겐 너무 힘들었는지,,, 아님 제가 많이 부족해서겠죠......
저희 반 학생들의 평가에 ..... 좌절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요(저같은 경우 6개...)
그 중 저희 반 학생들이 담임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제일 낮게 나와...
앞으로 저희 반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 지...1학기의 마무리와 다가올 2학기가 제겐 너무 힘들게 느껴집니다. 한편으론 앞으로 저도 편하고 저희들도 편하게 그냥 놔둘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알아서들 잘 하겠지요...
제가 매일 수업할 때마다 수업목표를 적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부분이 미흡또는 아주 미흡이라고 표기한 학생들은 어떤 의미인지...(많은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평가에 좌절하고 계십니다...ㅠ.ㅠ.)
저희 반이 학년에서 1등하고 다른 대회등에서 1등을 많이 한 반임에도 불구하고 담임이 성적향상에 신경을 안 썼다고 나오는 건 정말 억울합니다. 물론 저희 반 학생들이 스스로 잘 한 것이 맞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시험계획표, 목표점수 제출하게 하는 등 나름 학생들의 성적에 늘 관심을 기울이고 상담을 했는데...
새벽같이 출근해서 저희 반 관리하고 했던 것이 학생들에겐 싫었던 걸가요?
다른 반 선생님들은 피자 사준다고 왜 안 사주냐고 자유응답에 적었더라구요...
저는 1학기 기말이 끝날 때즘 사줄 계획이었는데 이런 글을 보니 갑자기 맘이 넘 아파옵니다...
오늘 너무 우울해서 잠이 잘 안 올 것 같습니다...
1. ...
'10.7.1 12:26 AM (61.79.xxx.38)앞으로 인간적으로 아이들과 더욱 교류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선생님이 잘하셔도 아이들이 선생님께 느끼는 호감이 적었다면..
그걸로 평가했을 듯..평가에선 냉정해지더라구요..힘내세요...2. 꾸밀라면
'10.7.1 12:29 AM (221.141.xxx.71)저도 애들한테 인기 있는기준으로 수업할려면 이게 제대로된 평가일까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애한테 자기 담임 이야기 들어보면 애들이 선생님을 가지고 놀던데..나이가 좀 있으시거든요. 애들한테 인기 있는 선생님은 옆반의 젊은선생님. 자기들 눈높이를 안다 이거죠. 말투나 그런것도 젊은말투쓰고. 그런선생님은 점수가 또 높게 나올테고.전 교원평가 솔직히 현재로서는 제대로 시행되기 어렵다고 봐요.
3. ```
'10.7.1 12:29 AM (203.234.xxx.203)열심히 가르치신것 같은데 어쩌나......위로의 말씀 드릴게요.
그게 점수 표현이 좀 그렇더라고요.
4~60점이면 낙제인데 그걸 보통이라고 써놨으니
잘 모르면 보통으로 체크하기 딱 좋잖아요.
미리미리 80점을 보통으로 생각하셔서 체크하시면 좋겠다고
눈 딱 감고 말씀 좀 퍼뜨리셨으면 좋았을걸요.
그리고 원래 엄마들이 이상이 좀 높아요.
잘 하는 선생님들한텐 더 엄격하게 잣대를 대고 아니면 또 아니고.
정치도 좀 그런 면이 있잖아요.
마음 푸시고 혹시 2학기 때 또 평가가 있으면 널리널리 홍보하세요.
제가 다 안타깝네요.4. ```
'10.7.1 12:33 AM (203.234.xxx.203)다시보니 아이들도 평가를 했나봐요?
어쨌건 그냥 위로해 드릴게요.5. 교원능력개발평가
'10.7.1 12:37 AM (211.109.xxx.116)...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을 꼭집어 주셨습니다.^^
네... 저도 그 부분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론 다른 반 학생들의 평가에선 정말 높게 나왔는데, 저희반 학생들의 평가에선...ㅠ.ㅠ
아마도 저희 반 학생들에게 제가 너무 애정이 지나쳐 힘들게 하지 않았나 반성도 하게 되더라구요...
호감을 갖기 위한 노력을 꼭 해야 겠습니다. 근데 참 어렵네요...맘은 정말 굴뚝같은데 말이죠^^
다른 모든 분들 댓글에 위로가 됩니다. ^^
```님 ㅎㅎ 맞아요~ 보통으로 체크하기 딱 좋은 ... 홍보... ㅎㅎ 제겐 너무 어려운 숙제지만 한 번 잘 연구해 봐야 겠어요^^6. 꾸밀라면
'10.7.1 12:38 AM (221.141.xxx.71)저도 우리애랑 가끔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요 선생님이 눈치가 없거나 자기들 놀고 싶을때 뭘 시키거나 잔소리가 좀 많다거나 이러는거 싫어해요.반대로 선생님이 규제를 안하면 좋아하드라구요.그런데 제가 선생님이 그걸 시키는건 이런것땜에 시키는거야 이러면 잘 새겨듣지도 않아요. 6학년이니 자기 생각도 있고.아무튼 애들이 평가하는건 좀 애들 좋아하는 성향의 선생님이 될수 밖에 없을듭요. 이제 무서운 선생님은 사라지는건가요? ㅋ
7. 교원능력개발평가
'10.7.1 12:44 AM (211.109.xxx.116)꾸밀라면님.. 저의 억울한 맘이 조금 풀리는 듯 하면서 저 자신을 반성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다시 한 번 찾게 만듭니다.^^ 저는 성적도 성적이지만 단체 활동에 있어서 기본생활 습관이라던지 규범을 준수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엄격한 편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저희 반 학생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았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을 강구해 봐야 겠어요 ㅠ.ㅠ
더군다나 제가 가르치는 과목도 영어라 다른 교과에 비해 힘들게 느껴졌을 것 같구요..ㅠ.ㅠ8. 근데
'10.7.1 12:52 AM (116.40.xxx.205)아이들이야 직접 한학기 동안 수업 받고 그랬으니 평가하는건 그렇다 쳐도
학부형이 평가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교사랑 한학기 내내 부딪치는것도 아니고 단편적인거나 애들 통해서 들은걸로
평가하는건데 그게 무슨 평가가 될지 참 그렇네요...
그리고 첫번째 댓글도 좀 그렇습니다...
애들한테 비위 잘 맞추는 교사 되라는것 같아서요...
아이들은 그렇게 객관적이지도 냉정하지도 않습니다...
평가하는 아이들의 수준을 너무 높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서요...9. 평가
'10.7.1 1:17 AM (118.127.xxx.9)휴,
소신과 평가
정말 힘드네요.
어떤 것이 정말 아이들을 위해 옳은 것인지,
그 옳음을 아이들이 이해하고 있는지,
고민, 고민.10. 학부모
'10.7.1 1:24 AM (112.167.xxx.140)그럼 학부모나 학생 누가 어떤 점수를 체크했는지
개인별로 알 수는 없으신거지요?
통계로만 아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저는 거의 최고로 체크했지만요^^;11. 반대
'10.7.1 5:14 AM (92.230.xxx.49)교원평가 좋지 않습니다.
교원이 소신껏 가르치고 학생과 학부모는 교원을 신뢰하는 풍토를 조성해야 합니다.
교원평가는 결코 도움 안됩니다.
이 문제에 관해 다음 글들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http://blog.daum.net/pssyyt/8934423?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ps...
http://blog.daum.net/pssyyt/8934423?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ps...12. //
'10.7.1 9:42 AM (211.182.xxx.130)거의 인기투표 비스무리하게 돌아갑니다. 결과를 보면요.
편하게 해주는 선생님은 높게 주고 학습부분이나 생활지도 부분에서 꼼꼼하게 체크하는 선생님은 인기 없어서 낮게 주는 경향이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