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의 행복한 생활 좀 자랑해 주세요.
작성일 : 2010-06-29 15:35:43
884396
스트레스로 일 그만두고 다시 전업주부로 돌아갈까 합니다.
힘들지 않은 일이 어디있겠냐만은...제가 이러다 죽을거 같습니다.
5살 아들 키우고 있고 도와주는 사람 하나 없는 타지에서 혼자 애키우면서 너무 힘들어 둘째 생각은 접었다가
요즘은 일이 너무 힘들어 차라리 애 키우던 그 힘들던 시절이 그립기 까지 하네요.
남편이나 시댁식구들 친정도 다 둘째 기다리고 있긴했지만.
제가 힘들어 못한다 했거든요.
그냥 일 다 그만두고 싶어요.
제 자식이나 잘 키우고 싶어요.
근데 막상 그만두려니....제가 벌어먹여 살리진 않지만 그래도 돈이 아쉽네요.
많이는 아니래도 지금보다는 쪼들리겠죠.
행복한 전업주부가 되고싶어요.
IP : 115.136.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복한 마나님
'10.6.29 3:57 PM
(116.34.xxx.126)
나름 전문 고소득에다 일도 힘들지 않은 일을 15년 넘게 했었지요. 아이들 땜에 과감히 그만두고 전업으로.. 물론 돈도 아쉬울 때 있고, 일하면서 가졌던 자부심도 아쉽고 그래요.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때는 전쟁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 도와주시는 시엄마 계셨고, 일찍 퇴근도 했지만 매일 저녁이 전쟁이었고, 아이들 일찍 재워야 좀 쉴수 있으니 매일 애들이랑 씨름하고, 애들에게 최선을 다한답시고 열씨미 애들을 혹사(?)시켰죠. 지금은 가장 달라진 모습이 저녁모습입니다. 아이들 아빠가 집에 와도 늘 평화롭죠... 물론 저도 집에 있으니 스트레스 받을 일도 별로 없고, 맘에 여유가 있으니 식구들 건강도 챙기고...아둥바둥 살던 때와는 삶의 질이 달라요. 집에만 있었다면 이런 여유를 감사하게 생각못했을 수도 있는데,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이정도 자랑이면 되었나요?
2. 저는요
'10.6.29 5:24 PM
(114.199.xxx.192)
대학 졸업하고 바로 결혼해
얘 둘낳고
평생 돈 벌어본적이 없어 비교는 안되지만......
늘 아이들한테 주장하기를
20년동안 늘 먹는거,입는거 완벽하게 해주고
애기때부터 니들 공부 완벽하게 케어했다
아무리 못해도 월200이상은 번거다.
학교일이나 학원도 아이와 일심동체로 움직이고
매시간 완벽 뒷받침(?)해주니
아이들이 공부 잘하고
어려운일 생길때면
우리 엄마가 내편이야!하며 자신만만하죠.
나쁜점은
학교 숙제도 귀찮으면 엄마 숙제로 만들어줘요.
3. 돈욕심
'10.6.29 8:26 PM
(121.167.xxx.181)
-
삭제된댓글
돈욕심만 버리면 행복해질 수 있는것 같아요.
좋은 옷, 쫗은 차, 좋은 호텔, 좋은 먹거리, 등등등.... 다 버리고, 검소하게 사니,
돈 벌던때와 사는게 별반 다르지 않네요. 스트레스는 10%도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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