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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택배기사 고객에 무려 782번 전화 폭탄
박 판사는 판결문에서 "고소인이 바쁘다는 이유로 전화를 끊자 피고인은 화가 난다는 이유로 재차 전화해 해악을 가할 태도로 협박하고 수백차례 통화를 시도함으로써 고소인이 전화를 끄게 해 일상업무와 식당영업을 위한 전화를 하지 못하게 하는 지장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박씨는 지난해 6월 25일 오후 6시 고객이 택배비를 지불하지 않은 채 "바쁘니 기다려라"면서 전화를 끊자 다시 전화해 협박하고 같은 날 오후 11시까지 5시간 동안 1분당 6∼7회씩 총 782회 전화를 걸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제가 보기엔 식당주인이 잘못한거같은데...
1. 흠..
'10.6.29 1:05 PM (175.116.xxx.120)제가 보기에도 식당주인이 좀 먼저 잘못하게한거같은데..
역시 법으론..ㅡ,.ㅡ;;;
택배기사 아저씨들이 딱히 다 맘에 드는건 아니지만,
돈 받아야 다음 택배 운송지로 갈텐데 저리 행동해버리면 언제까지 기다리란건지..
먼저 식당주인이 잘못한거같아 보여요..2. ;;
'10.6.29 1:15 PM (124.50.xxx.31)그냥 바쁘면 택배료 있으니 담에 갖다주면 되지..
그래도 계속 바쁘다고 하면...반품하겠다고 하면 되죠
반품하겠다는데 자기가 받아야지 어쩌겠나요
그렇다고~~1분당 6~7회 ㅡㅡ;;
782번이나 사이코처럼 전화해대는건 뭔가요~3. 그...
'10.6.29 1:18 PM (121.182.xxx.91)택배기사 울분을 풀지 못하겠네요.
제가 보기에도 식당주인인가요? 그 사람이 너무 자기 생각만 했네요
긴 인생 살아가면서 그렇게 남을 약 올리는 사람들
절대로 만나지 않길 바랄 뿐이죠.
그래도 몇 백번씩이나 전화를 하다니...본인도 힘들었을텐데4. 저도
'10.6.29 1:25 PM (59.12.xxx.86)식당주인이 더 잘못한거 같은데....
5. 에효
'10.6.29 1:25 PM (121.151.xxx.154)그식당주인 사람을 가지고 논다는생각을 택배기사가 했나봅니다 그러니 저런식으로 나온거죠
택배기사가 잘못한것은 사실이지만 식당주인도 만만치않네요
그렇다고해서 고소한것 정말 심하네요
택배기사님 그냥 반품시키시지 그럼 식당주인도 힘들텐데6. 고의로
'10.6.29 1:40 PM (218.232.xxx.113)고의로 그랬데요?
저는 실수로... 옛날 pda였는데.. 액정이 가방에 눌려서..
계속 택배아저씨에게 전화가 되었다니.. ^^:
너무 미안해서 전화는 못하고.. 문자로.. 죄송하다고 핸드폰이 이상해서 전화가 되었다고.. 남긴 기억이 나네요.7. ..
'10.6.29 1:53 PM (114.207.xxx.153)둘다 똑같다고 생각되네요.
1차로 잘못한 사람은 식당주인이지만
즈렇게 전화를 건 택배기사도 만만치 않은 성격...
식당 주인이 화나게 했겠지만..8. 택배...
'10.6.29 2:48 PM (59.12.xxx.15)하시는분들 시간이 돈 아닌가요? 참... 식당주인이 먼저 잘못을 하셔서 열받으신거 같은데요
9. ...
'10.6.29 2:56 PM (222.234.xxx.109)5시간 동안 1분당 6∼7회씩 총 782회 전화를 걸어....
헐....10. 오버랩
'10.6.29 3:13 PM (211.115.xxx.160)식당주인 왈 "지금은 바쁘니 기다려달라"
어떤놈 왈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달라"11. ..
'10.6.29 3:41 PM (124.54.xxx.10)그래도 몇 백번씩이나 전화를 하다니...본인도 힘들었을텐데 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