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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얘기가 나와서 여쭙는데....

.. 조회수 : 464
작성일 : 2010-06-29 08:38:14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다 아래층쪽에서 타시는 아주머니가 개2마리를 데리고 타시곤하는데
줄로 묶어놓긴했는데 그 줄이 길어서, 그리고 엘리베이터 공간이 한정되서
그 개들이 저와 5살 아이 있는 쪽으로 와서 막 짖어대요.
저희 아이가 개를 너무 무서워해서 아~~~~~악 비명을 질러대고ㅠㅠ
암튼 그 개들이 탈때마다 좁은 엘리베이터가 1층에 내려가는 몇초가 완전히 아수라장인데요...
이때 아주머니 기분 안나쁘고 우리딸이 소리 안지르고 1층에 도착할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한마리 아니고 두마리라 안기도 힘드신건지
한마리는 안기는 하는데 나머지 한마리가 멍멍멍하면서 계속 우리쪽으로 오고...

그리고 궁금한것 한가지는
저는 아이키우는 사람으로 아이가 엘리베이터에서 장난치거나 소리크게 얘기하거나하면
다른 사람과 같이 타있더라도 주의를 주는 편인데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아이키우는 엄마와 똑같은 마음이라던데
왜 주의를 주거나 제지를 하지 않으시는건가요?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똑똑해서 말하면 다 알아듣는것 같던데....아닌가요? ^^:
IP : 211.48.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9 8:39 AM (121.143.xxx.178)

    견주에게 안고 타라고 말씀하세요
    견주가 강아지 안고 엘레베이터 이용하면 괜찮을거에요
    저는 그런 경우엔 제 아이에게도 괜찮아 안물어 괜찮아 이런 말 하거든요

  • 2. 저라면
    '10.6.29 8:44 AM (147.46.xxx.70)

    견주에게 일단 얘기해서 안들으면 중간에 내려서 다음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겠어요. 개 두마리 목줄하면 자기 의무 다했다는 듯이 애한데 달겨 들고 애가 놀래 소리질러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뭔가 개라는 동물이 상당히 위험하고(작아도 개는 충분히 위협적인지라) 아이한테 트라우마를 줄 수 있다는 걸 모르는 수준의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 3. ..
    '10.6.29 8:47 AM (211.177.xxx.10)

    제가 그런경우인데요. 두마리 데리고 다니는데 한애만 유독 낯선사람이나 아이한테
    짖어서 꼭 미리 엘리베이터 타면 "짖으면 안돼" 반복하고 줄 짧게 잡고 있어요.
    물론 한번으론 못알아 들어도 여러번 반복훈련하면 어느정도 되더라구요.
    그아주머니께서 예의가 없으신거죠. 특히 나이드신분들이 개를 키우면서 참 다른사람들
    배려않고 생각없이 키우시는분들 많아 같은 애견인으로서 속상해요
    잘 모르셔서 그럴지도 모르니 정중하게 줄좀 짧게 잡거나 짖지않게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어떨까요?

  • 4. ..
    '10.6.29 9:00 AM (218.238.xxx.107)

    아니예요~~전 엄청 야단쳐요..전 엘리베이터탈때 꼭 안겨 벽쪽으로 뒤돌아서서 아예 다른사람이 강아지 보이지않게 그렇게 있어요.
    정말 반려견키우는 사람으로 무개념 애견인들 너무 싫어요.
    죄송해요~~그런일 겪게해드려서요.
    저도 그런 사람볼때마다 한마디씩해요..
    휴우~~사람들 언제 정신차릴지..

  • 5. 흠냐
    '10.6.29 9:05 AM (119.65.xxx.22)

    아무래도 그 아주머니는 개 유모차를 사서 두마리다 태우고 엘리베이터를 타야할것 같네요..

    아니면 두마리 다 안고 있으시던가.. 그것도 싫으면 계단을 이용하시던가..

    개들의 경우 어린아이들을 얍잡아 보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집안에 애들이 없는

    개들이 더 그런것 같아요.. 만만하니까::;; 울 아들은 아기때부터 개를 보고 커서 그런지

    개를 너무 안무서워해서 탈인데.. 아이가 소리지르면 개는 더 크게 짓을거에요..

    일단 견주분이 말이 좀 통하면 다음에 마주치면 말을 해보시고요..

    그게 아니면 관리사무소건 엘레베이터에 주의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써 붙이세요..

  • 6. 저는
    '10.6.29 11:02 AM (222.107.xxx.148)

    그냥 안고 타요.
    개줄을 짧게 해도
    문이 열리면서 바로 튀어나가거나 튀어들어가면
    상대는 놀랠 수 있잖아요
    시추라 짖는 일은 없지만 조심해야죠.

  • 7. ..
    '10.6.29 1:18 PM (110.14.xxx.110)

    당연히 안고 타야죠
    그렇게 짖는 강아지를 그냥 두다니..

  • 8. ...
    '10.6.29 3:05 PM (24.16.xxx.111)

    그건..견주가 원글님같은 사람이면 남에게 폐 안끼치고 매너를 지킬 거구요,
    개념없는 사람은 아이를 키우나 강아지를 키우나 똑같이
    민폐지요. 당연히.

  • 9. 음....
    '10.6.29 8:02 PM (61.77.xxx.49)

    강아지 키우시는 분한텐 말해야 소용없을것 같고 저라면 님 아이들에게 강아지를 무서워
    하지 말고 당당하게 가만히 서있으라고 가르치고 싶네요.강아지들도 무서운 사람과 만만한 사람을 구별하거든요.무서워하는게 보이면 더 짖게 되어 있어요.어릴때부터 그런 걸 잘 가르쳐놔야 커서도 개를 안무서워하죠.개만 보면 도망가는 애들..그러면 개들은 더 쫒아가거든요.개를 만났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른들이 가르쳐주면 좋을것 같아요.이젠 애견인들이 많아 어디서든 만날수가 있으니까요.개를 볼때마다 무서움에 떨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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