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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밥상이 좋으세요??

아 질려~~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0-06-28 22:20:28
말 그대로네요
82님들은 어떤 밥상이 좋으세요???

1. 한가지라도 맛있는 것이 있는 밥상
예를 들어 찌개면 찌개, 뭐 한가지 맛난 것이 있고,
밑반찬 한 3가지 정도 먹는 음식...
이것이 잔치상으로 갈 거 같으면 조금씩 추가해야 겠죠??^^

2. 이것 저것 정말 밑반찬이며 찌개며 총출동 해서 먹는 음식
정말 말 그대로 총 출동해서 먹는 음식 말이예요

이번에 시엄니 생신이 있었는데...
시댁은 전라도 저는 경상도...
형님이 상차리셨는데....
정말 밑반찬만 한 10가지.......
그것도 반찬이 오이김치, 노각무침, 깻잎김치, 깻잎나물 무침...등등 반복되는 것도 있고
하고 상이 비좁아서 못 올린것도 있고...
메인은 저랑 형님이 하신 고기종류가 3가지...

아침상 차리는데도 갈비 종류 2가지 , 그 반찬들 또 죄다 꺼내고...

정말 짜증이 날려고 그러더라구요...
맛난 반찬 있었는데...
요령 없이 먹으니, 나물 몇번 먹으니 밥이 없고 배도 부르고...
하나라도 제대로 먹고 싶은데 말이죠...ㅠㅠ

정말 저는 이렇게 상 차리는게
제대로 먹지도 못한거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이상하게 죄짓는 느낌도 들고요...
그래도 전라도 저희 남편은
정말 한상 떡하니 차리고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냥 집안 문화 차이겠죠
여러분들은 어느쪽이세요???
IP : 58.227.xxx.3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6.28 10:21 PM (121.125.xxx.74)

    반찬이든 국이든 한두가지만 내서
    한끼 정도만 먹어요. 그게 좋아요.

    종류 쫙 ...늘어놓고 먹는거 저에겐 안맞아요. 전 좀 손도 작고 알뜰한 편이라서 ㅋㅋㅋ

  • 2. ..
    '10.6.28 10:24 PM (222.108.xxx.195)

    제가 차릴땐 1번. 남이 차려줄땐 2번이요.

  • 3. 저희
    '10.6.28 10:24 PM (119.65.xxx.22)

    친정이 전라도인데 ㅋㅋㅋ 거긴 생신상이라던가 잔치상일때 정말 한상 크게 차려요
    김치종류도 여러가지..젓갈종류도 여러가지.. 전도 여러가지.. 시댁은 충청도인데..
    아무래도 가짓수로 치면 친정 잔치상이 많아요...

  • 4. /
    '10.6.28 10:29 PM (180.69.xxx.151)

    내집에서 먹으면 맛있는 단품메뉴..
    초대받으면 여러가지반찬이있는게 좋아요

  • 5.
    '10.6.28 10:31 PM (121.151.xxx.154)

    저는 많이차린것은 어쩌다한번 그러니 정말 그렇게 먹고싶을때 먹는것이좋고
    한가지라도 먹고싶은것으로 맛나게 먹는것은 그냥 평상시때 그리 먹는것이좋아요

  • 6.
    '10.6.28 10:31 PM (140.112.xxx.14)

    시댁은 1번,친정은 2번(대신 밑반찬은 간단.주요리는 여러가지)인데,
    1번같은경우는 음식만드는 사람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반찬이라도,
    식구가 많다보면 그반찬을 안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전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밑반찬은 간단,주요리는 여러가지인걸 좋아해요.ㅎㅎ

  • 7.
    '10.6.28 10:34 PM (116.40.xxx.205)

    집에서 먹는거면 몰라도 생신상이라면 2번 아닌가요?
    생신상에 1번처럼 내놓기는 뭐할것이고...
    이건 전라도 문화를 떠나서 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 8. 멀리보기
    '10.6.28 10:43 PM (124.50.xxx.25)

    생신상이면 2번이라 생각되네요...

  • 9. 아 질려~~
    '10.6.28 10:43 PM (58.227.xxx.36)

    밑반찬이 아주 그냥 중복되서 좍 나와서리...
    그런데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를 거란 생각이 드니...
    나름 이해가 되네요

    전 저녁 생일상 하구나서 그 담날 아침먹는데
    갈비찜, 갈비구이에 반찬 열몇가지에 국에 ....또 메인 요리에...
    답답하더라구요...

    글고 1번을 생신상 차린다면 무언가를 추가하죠잉~~~^^

  • 10. 아 질려~~
    '10.6.28 10:51 PM (58.227.xxx.36)

    생신상에 저는 반찬 2~3개라고 안 했는데요~~ㅠㅠ
    저도 그건 싫거든요~~
    생신상이면 1번에서 메인이 몇가지 추가되고,
    밑반찬이 두세가지, 전이 또 추가 되겠죠~~~^^
    글고 기본 국, 찌개 있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멸치복음 같은 밑반찬이 열몇가지가....
    메인도 상당한데다가

    저는 그 밑반찬이 적응이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당연 생일상에는 메인을 여러개로 한다고해두요~~

  • 11.
    '10.6.28 10:57 PM (116.40.xxx.205)

    한정식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여러사람이 모인 잔치상에는
    밑반찬 많은게 좋아요...
    사람에 따라서 같은 나물이라도 토란 나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고사리 나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도라지 나물 좋아하는 사람도 있쟎아요...
    생선도 각기 다르고 전도 각기 다르고요...
    젓갈도 다양하고요...
    메인 요리를 별로 안 좋아하고 밑반찬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매번 그렇게 먹는다면 문제 되겠지만 생신상에 여러사람도 모이고 하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 12. 당연히;;;
    '10.6.28 10:59 PM (59.7.xxx.145)

    남이 해주고 맛있으면 반찬 많을 수록 좋죠 ㅎ.

  • 13. .
    '10.6.28 11:03 PM (85.3.xxx.98)

    전라도 경상도 이런 걸 떠나서,
    집안 문화의 차이 이런 걸 떠나서,
    생신상이면 당연히 '상다리 부러지게' 컨셉이 낫죠.
    물론 상차리는 분은 허리가 부러지지만요.

    더구나 생일의 주인공이 시어머니시잖아요. 어르신들 생신상은 당연히 한 상 떡 벌어지게 차리는걸 선호하지 않나요? 밑반찬이 열몇가지든 스무가지든 상관없는거죠.

    저는 고향이 경상도이고, 저희 집안 음식문화가 비교적 간소한 편이지만, 그래도 어르신들 생신 만큼은 해산물 위주로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는걸 보고 자랐습니다. 젓갈 (이것도 밑반찬이죠) 만 일고여덟 종류 올라가고, 김치도 서너가지 올라가고, 생선도 굽고 찌는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조리해서요...

    원글님이 며느리 입장으로 힘들게 시어머니 생신상 차리셔서 감정적이 되신 듯 합니다만, 이 경우야말로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까지는 아니어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차분히 대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14. 여러 사람이
    '10.6.28 11:03 PM (124.195.xxx.27)

    먹는 상은
    좀 가짓수가 필요하겠지요
    식구 서넛이 먹는 거라면야
    1번이 좋겠지만
    여러 사람은 각기 먹는 취향이 다르니까요

  • 15. 혹시
    '10.6.28 11:06 PM (118.222.xxx.229)

    형님이 맘에 안드시는 건 아니시죠?^^;;;;;;;;;;;;;

  • 16. 당근
    '10.6.28 11:20 PM (222.108.xxx.140)

    어른 생신상은 푸짐한게 좋죠...

    그 많은걸 만드는 사람의 수고도 대단하구요.
    차려내는 수고에 비하겠어요...;

  • 17. 원글~~
    '10.6.28 11:38 PM (58.227.xxx.36)

    제가 결혼 6년차인데...
    아직 갈 길이 먼가 보네요^^
    생각이 짧다는 거죠~~

    형님이 싫은거이 아니라
    밑반찬이 싫은거였구요~~~^^

    다음번엔 제가 하게 되면
    밑반찬이랑 여러가지 상다리 부러지게 해서
    키톡에 한 번 올릴께요~~^^

  • 18.
    '10.6.29 6:15 AM (67.168.xxx.131)

    당근 1번,,^^
    저는 고기류, 동물성이 겹치는걸 아주 싫어해요 ^^
    고기찌개나 고기국이 있으면 칼칼한 김치하나,
    그리고 부드러운 맛으로 감자볶음,진미채 볶음,김,
    이정도로 서로 맛을 방해하지 않는 구성을 좋아해요,

    고기가 안들어간 국에는 생선과 이런저런 제철 반찬 3가지정도?
    그리고 거하게 고기를 메인으로 할때는 야채와 어울리는 반찬 딱 두가지 정도,
    어차피 고기 먹느라 다른거엔 손을 안대니까,
    그런식으로 고기류가 중복만 안되면 좋아요 ^^
    고기국에 생선에 또 고기 볶음에 도리탕,, 이런건 보기만해도 질림,,
    전 항상 고기나, or 생선 1에 야채종류가 2정도가 되게 기본을 잡고 식단을 꾸밉니다,

    하지만 파티나 생일상 초대상은 얘기가 틀려지죠 ㅋㅋ
    당근 푸짐하게 고기류도 서너가지,,(육류 두가지 종류, 생선이나 해산물해서 두가지 정도)
    단 국은 없애거나 꼭 해야 한다면 고기 안넣은 국으로 해요,

  • 19. ㅎㅎㅎ
    '10.6.29 11:44 AM (180.71.xxx.214)

    내가 해먹는거면 당연 1번
    생일상이라면 당연히 2번.

  • 20. 제가
    '10.6.29 2:54 PM (124.50.xxx.31)

    먹는건 1번...
    생일상이면 2번요~~~~~
    솔직히 닭볶음탕이나 불낙전골같은거 메인요리만 좋아도
    다른반찬은 손이 안가지던데요..
    하지만 생일상은 생일상 다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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