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금 시행중인 교원평가제가 전부터 그토록 부르짖던 그 교원평가제 맞나요?

교원 평가제 조회수 : 646
작성일 : 2010-06-28 16:14:18
아이 이름, 학년과 반, 주민번호 뒷자리를 넣어 로그인을 하고 교원 평가를 하다보니 거기서 자유롭지 못해요.
평가자가 드러날까봐 평가를 제대로 못하는거죠.

겪은대로 평가하면 된다고 하겠지만 사실 얼마나 학교일에 관심 가졌다고 항목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교원평가만 하면 모든게 다 잘될 줄 알았는데 방법이 잘 못 된건지 막상 뚜껑 열어보니 그게 그거네요.
다른 분은 어떠신지요?

막장 교사나 걸러진다면 모를까 다른 부분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지겠지요.
IP : 121.16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0.6.28 4:27 PM (122.35.xxx.230)

    교원평가 초기부터 개발, 연구에 관여하고 시범학교 운영도 관여했었는데요.
    학부모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학생역시 마찬가지고요. 다만 학생전체의 결과나 학부모 전체의 결과는 담당 교사에게 알려지는데요.
    특히 학생들의 평가결과를 보면 교사들이 정말 헉~합디다.
    학부모들도 혹시...하는 생각에 대략 잘 주고요. 동료교사는 뭐...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 이상 줍디다.
    한데 학생들이 뭘 평가해.. 뭘 알어.. 해놓고도 학생들의 평가 결과를 받아보고서는...
    막장 교사도 뒤에서 혼자 울더군요.

    하지만 학부모님들...저도 학부모 입장이고 늘 교원평가를 열망했었지만요.
    그래도 삶의 반을 살아봤으니 알잖아요.
    인간이란 존재가 평가를 통해 교정되는 존재인가...하는 부분이요.
    우리가 천연제품 찾지만, 천연제품으로 병이 나을려면 상당히 오래걸리죠.
    반면 인공적인 제품으로 나으려면 쉽게 빨리 가시적으로 낫는 듯 보이고요.
    그러나 내면적으론 오래 걸려서 천연으로 고쳐야 제대로 고쳐지는 것처럼.
    교사조직도 평가할테니 제대로 해봐라...
    글쎄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평가제가 도입된 이상.. 이제 돌이킬 수 없으니 모두가 합심하여 제대로 정착되도록 해야겠죠.
    옆집 막장 아줌마도 못잡아내는 판에, 막장 교사가 어떻게 단번에 단칼에 잘려나가겠어요.
    원글님처럼 관심가지고 열심히 바꿔나가봐야겠죠.

    괜히 길어졌네요.
    아무튼 요는... 초반엔 담당 교사가 입력하면 전산화처리되어 통계치가 나왔는데요.
    지금은 아예 컴터로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통계치 내버리고 그 결과만 개별 교사에게 통보됩니다.
    초반 주관식이 글자체로 인해 입소문 타고 누가 누굴 어떻게 평가했다더라 했었는데요.
    이제는 주관식도 노출 안되거든요.
    주관식에 가장 힘들어합니다.
    정말 문제교사 있다면 주관식에 구구절절 써버리세요.

  • 2. ?
    '10.6.28 4:35 PM (211.108.xxx.44)

    학년말에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기중엔 자식 맡긴 죄로 막 쓰긴 어려울 듯...

  • 3. 평가찬성
    '10.6.28 4:44 PM (211.117.xxx.113)

    첫댓글님, 평가해도 안바뀌니 평가하지 말자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해요.
    사람이라는거 쉽게 바뀌지 않겠지만 그래도 평가 기회는 필요하죠.
    그래봤자 안바뀌더라, 그냥 하지 말자는 건 말도 안되고.
    어느 조직이나 평가는 있어요. 교직이라고 달라야 될 이유 없다 생각하고요.
    교사는 학생들에게 서비스하는 직종이므로 당연히 서비스 제공받는 사람이 평가해야 맞아요.
    애들이 막장이라 평가 못할것 같다고 우려했지만, 뚜껑 열어놓고 보면 아이들이 가장
    정확하게 평가합니다.

  • 4. 버섯
    '10.6.28 4:47 PM (110.12.xxx.253)

    울 아이의 학교는 2학기에 교원평가를 한다네요..
    여러가지로 막막했는데...
    제가.님 글이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

  • 5.
    '10.6.28 10:49 PM (59.29.xxx.218)

    우리 아이 학교를 보니 교원평가때문에 공개수업도 너무 많아졌고
    학부모 상담도 기간을 정해서 하더군요
    너무 형식적인게 많다보니 내용이 허술해질까 우려가 되는 면도 있더군요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은 너무 훌륭하시고 열정도 능력도 있으신 분이라
    그런일이 없겠지만 선생님들도 내실보다 인기(?)에 연연하실까 걱정도 되더라구요
    엄마들한테 아이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지 못하시던데 평가가 생긴후
    더 솔직히 이야기 못하시지 않을까 염려도 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782 # 다시, 바람이 분다 ~~부산대 봉쇄 뚫고 행사 차량 두대 진입하였습니다 9 부산 2009/07/08 611
474781 끊는 쾌감 2 끄너 2009/07/08 570
474780 목아플때~ 1 모과 2009/07/08 207
474779 부끄럽지만 발냄새요~ 7 민망 2009/07/08 1,099
474778 반대심한 결혼 오늘 갑자기 부모님과 만나기로 28 조언부탁 2009/07/08 2,397
474777 라면 가닥을 씻어 먹으라고 아이 그릇에 우유를 부어주는 남편 어때요? 17 몬도가네 남.. 2009/07/08 1,350
474776 듀오백 세일하나요?? 5 의자 2009/07/08 452
474775 냉장고 청소 얼마나 자주 하세요? 6 궁금이 2009/07/08 941
474774 감자도 마늘도 양파도 매실도 보관못해요ㅠㅠ 5 베란다가없어.. 2009/07/08 884
474773 '친박 좌장' 김무성 "박근혜 훌륭한 대통령 만들겠다" 7 세우실 2009/07/08 350
474772 삼계탕과 어떻게 다른가요? 2 닭곰탕 2009/07/08 418
474771 삼성화재에서 하하호호(손발오그라든다) 이벤트라며... 3 나참...... 2009/07/08 549
474770 그럼,홍대 앞 쇼핑거리는 주로 어디를 말하나요? 4 다시 한 번.. 2009/07/08 745
474769 워터파크 가보신 분 추천 쪼매~ 8 에너지충전 2009/07/08 744
474768 노대통령 49재 행사를 조계사에서도 하는지? 5 알려주세요... 2009/07/08 396
474767 DDoS, 1만8천 감염PC 통해 공격..긴급대응 가동 3 소망이 2009/07/08 674
474766 7살 여자아이 상담을 받고서 13 상담받고서 2009/07/08 1,255
474765 UN 이선정한 최고의 어린이 시 11 슬퍼 2009/07/08 1,135
474764 모임장소 추천해주세요(신촌기차역~이대역 사이) 4 걷자 2009/07/08 321
474763 남편의 잔소리 2 2009/07/08 929
474762 칠순때,,,손주,며느리 옷,,, 4 2009/07/08 655
474761 <속보> 부산대, 정문에 차벽 쌓고 노무현 추모콘서트 막아 21 그죄를어찌하.. 2009/07/08 991
474760 잠깐~ 1 시골에서 2009/07/08 222
474759 노무현 대통령 당선 스토리 4 언제나 2009/07/08 358
474758 밤12시에 봉하가시면 서울엔 몇시에 도착 예정이세요? 4 돌마에 2009/07/08 287
474757 "무상급식은 표나 얻으려는 포퓰리즘" "급식비 삭감은 교육전문가다운 혜안" 2 세우실 2009/07/08 278
474756 구글로 들어오는데 그간 익숙했던 빨간색이 안보이고 바로 창이 열리네요 엄훠나 2009/07/08 222
474755 94쪽 '산으로 바다로' 노래전곡을 들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4 2학년 즐생.. 2009/07/08 458
474754 너무~부지런한 시어머니,,, 40 며느리 2009/07/08 6,442
474753 입안에 자꾸 구멍(?)이 나요 11 시로시로 2009/07/08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