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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이런여자를 만나라고 조언해주고 싶은거 한가지씩만..

....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0-06-28 15:16:47
아이가 크면 이런여자 만나라고 조언해주고 싶어요.

양친부모 밑에서 사랑많이 받고 자란 밝은 여자

학벌같은거 안따지구요.

저런여자 만나면 정말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58.148.xxx.6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8 3:19 PM (119.64.xxx.151)

    아들 잘 키우면 좋은 여자가 알아서 따라올 겁니다.

  • 2. ...
    '10.6.28 3:18 PM (221.138.xxx.206)

    저도 아들의 안목을 믿구요 이런 남편,아빠가 되라고 틈 날 때마다 얘기해줍니다....

  • 3. 헉!!
    '10.6.28 3:18 PM (210.94.xxx.89)

    양친부모 밑에서 사랑많이 받고 자란 밝은 여자
    => 이거 전데요?? "+_+"

    ㅋㅋㅋ 근데 딱 그거 뿐 -_-;;;;; 대 반전

  • 4. .
    '10.6.28 3:22 PM (183.98.xxx.62)

    윗님 주위에서 보면 꼭 그런 것 만도 아닙디다.
    좋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한 배우자 만나 고생하는 사람 많습니다.

  • 5. 저는
    '10.6.28 3:20 PM (203.142.xxx.241)

    제 아들이 성품이 천상 여자인 고운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어요

  • 6. ....
    '10.6.28 3:22 PM (211.49.xxx.134)

    양친부모없는게 선택도 아닐진데 ㅜㅜ

  • 7.
    '10.6.28 3:21 PM (121.151.xxx.154)

    저는 자기를 가꿀줄아는여자라고 이야기하고싶네요
    가꿀줄안다는것이 외모이기만해도 저는 좋다고 봅니다
    외모도 부지런사람이여야지만 잘 가꾸거든요
    저는 그런 부지런함과 자기를 사랑할줄아는 사람이 좋은것같아요
    여자든 남자든요

  • 8.
    '10.6.28 3:23 PM (112.169.xxx.150)

    성격이 밝고 긍정적인 배우자를 만나길 바래요

  • 9.
    '10.6.28 3:25 PM (211.104.xxx.37)

    아들이건 딸이건, 어른이 되면 책임감과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부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결혼을 하더라구요.
    즉 안목에 따라 맺어지는 거라, 그것이 인연인가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전 아들이 결혼 한다면, 아내 되는 아가씨는 제 아들의 그 때 수준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할 일도, 기쁠 일도 없는 거라고 생각하는거죠.
    아이에겐 아빠이자 남편이 될 자격에 대해서 기회가 되면 이야기하고요.
    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에는 가족이 아닌 이가 네게 의지할수 있는 그런 어른이자 청년이 되면 좋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 10. ..
    '10.6.28 3:23 PM (183.102.xxx.165)

    양친부모없는게 선택도 아닐진데 ㅜㅜ 22222222222

    그냥 부모님, 부모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여자..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죠?
    양친 부모 안 계셔도 자립해서 잘 살고 있는 사람들 많구요..
    양친 부모 있어도 양아치 뺨 후려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전 딸 하나라 그냥 아들 딸 구분하지 않고..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나라고 하고 싶어요.

  • 11. df
    '10.6.28 3:28 PM (59.9.xxx.180)

    솔직히 가정환경..이거 진짜 무시못하죠..너무 가혹한가요?..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 12. 이덧글
    '10.6.28 3:27 PM (114.207.xxx.211)

    보고 저도 그런 부인되려고 노력해보렵니다

    전 딴건 몰라도 양친부모밑에서 사랑많이 받고 아주 밝은성격이라
    뭐든 툭툭 잘 털고 일어나니...우울질적 성향인 남편이 아주 좋아하네요
    아이도 저 닮아 밝고 명랑하게 자란다고 넘 좋아해요

    전 긍정적인 성향의 여자 만나라고 하고 싶네요
    긍정의힘을 믿어요!!

  • 13. 덧글보니
    '10.6.28 3:30 PM (114.207.xxx.211)

    자기자신을 가꾸고 사랑할줄아는 여자
    이거 좋네요
    내가 행복해야 남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수있거든요

  • 14. 전.
    '10.6.28 3:32 PM (125.176.xxx.56)

    제 아들아이는 현명한 여인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서로 빛나게 해줄수 있는 그런 사이였으면 정말 좋겠구요.

  • 15. ..
    '10.6.28 3:32 PM (121.143.xxx.178)

    사랑에 잣대를 대지 말아라
    이런 여자 만나라고 부모가 말 하는거 자기 자식 자기 스타일대로 조종
    하는 느낌이라서 싫고요
    사랑에 줄자를 대지 말라고 말해주고싶어요

    사랑을 주는방법 받는 방법에 대해서 가르쳐주고싶네요..

  • 16. 더도말고..
    '10.6.28 3:36 PM (219.249.xxx.69)

    지혜로운 여인............

  • 17. ㅋㅋ
    '10.6.28 3:35 PM (211.173.xxx.31)

    이런여자 만나라..그런말을 듣기나 한답니까
    말이나 들어줬으면
    그리고 한편으론 부모의 안목보다 더 지혜로운 아들, 혹은 딸이길 바랍니다.

  • 18. ...
    '10.6.28 3:36 PM (58.233.xxx.249)

    현명하고 가치관이 올바른 여자!!
    자신만큼 가족도 소증하게 여기는 사람.

  • 19. ,,
    '10.6.28 3:37 PM (59.19.xxx.147)

    나같은여자만 빼고 ,,

  • 20. 글쎄요
    '10.6.28 3:37 PM (221.148.xxx.131)

    모두는 아닐지라도 사람들 대부분 끼리끼리 만나잖아요.
    아들이 있다면 스스로 부단히 가꾸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고 싶어요.
    그리고 많이 사겨봐야 좋은 사람을 볼 줄 아는 안목도 생긴다고.

  • 21. 조언
    '10.6.28 3:43 PM (119.65.xxx.22)

    안할것 같아요.. 제 스스로가 자식에 대한 욕심을 제대로 줄였다면..

    정말로 제대로 사람노릇 할만큼 키웠다면 조언 필요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가장 존경하는 저 어릴때 주임신부님이신 외국인 신부님이 해주셨던 말

    자식은 성인이 될때까지만 자식이라고 그후론 자신의 자식이 아니니 놓으라고

    자식을 주신거에 대해서 감사하고 생각하고 열심히 키우고 그후론 자식이 아닌

    다른 인격체이며 성인이니 놓아주라고.. 그래서 아기를 가졌을때부터

    스스로에게 세뇌시켜요.. 아기가 태어나고 아직 어리지만...

    욕심부리지 말자 내것이 아닌 순전히 아이의 삶이다.. 라고 스스로에게 세뇌중이에요

  • 22. ..
    '10.6.28 3:42 PM (122.32.xxx.63)

    밝고 현명한 여자 만나면 좋겠네요 ^^

  • 23. ...
    '10.6.28 3:46 PM (110.10.xxx.95)

    제 주변에 중학생 아들을 둔 사람이 있는데요...원글님하고 비슷한 소릴 합니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혼혈인도 싫대요.
    요즘 이혼한 가정도 많고, 재혼한 가정도 많고, 국제결혼도 많은데 그게 과연 가능할까요?
    그냥 아들이 좋아하는 사람을 니가 좋아하는게 젤 행복한거라고 전 말해줬네요.

  • 24. ...
    '10.6.28 3:47 PM (211.108.xxx.44)

    똑똑하고 온화한 여자??
    좋을 것 같아요.

  • 25. jk
    '10.6.28 3:51 PM (115.138.xxx.245)

    된장녀만 피하면 됩니다....
    (근데 이게 가장 어렵다능... ㅋ)

  • 26. ..
    '10.6.28 4:02 PM (61.79.xxx.38)

    무엇보다 우리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꼭 같이 살고 싶은 여자요..
    덧붙여 우리아들 너무 사랑하는 여자..여자란 사랑하는 사람에겐 뭐든 다해주고 싶으니까..
    그렇게 둘이 알콩달콩 사랑하면서 살면좋겠어요..

  • 27. 눈사람
    '10.6.28 4:12 PM (211.109.xxx.100)

    저는 아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싶네요.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여자가 눈에 보이겠지요.

    그리고 내가 좋은 사람이어야 좋은여자가 가까이에 오겟지요.

  • 28. ...
    '10.6.28 4:20 PM (203.249.xxx.21)

    이런 말만큼 허망한 게 있을까?싶어요...^^
    어떤 여자를 만나라고 이야기해주지만...같이 살아보지 않는 이상 알수도 없는것같고..(경험상)..그런 여자 만나고 싶다고 만나지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고를 때 중요한 기준이 될수있겠지만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그리 단순한 게 아니고...어떤 여자 만나라..보다는 정말로 사람을 아껴줄 수 있는 사람, 그리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키우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29. 저는
    '10.6.28 4:19 PM (112.222.xxx.99)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이요...
    가정환경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그 사람의 됨됨이와 내 아이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서로 도우면서 살아갈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안철수 교수님네 부부처럼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이라면 서로 이해하고 아끼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되려면 내 아이 먼저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부모마음대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희망사항입니다~

  • 30. 현명한^^
    '10.6.28 4:20 PM (221.144.xxx.209)

    아들이 물어보길래 현명한 여자면 좋겠다고 했어요.
    학벌과는 전혀 무관하고
    너와 대화가 통하는 여자와 결혼하면 된다고
    사실은 네가 꽉 잡혀서 살 마음이 생기는 여자와 결혼하라고 했네요^^
    아들 마음이 중요한거겠죠^^

  • 31. 내 아내
    '10.6.28 4:33 PM (222.235.xxx.119)

    1. 같이 다니기 많이 창피하지 않을 만큼 객관적 외모
    2. 현명함과 지헤를 지닌, 상식적인 사고의 여자
    3. 자기 자신과 타인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
    이 세 가지 조건이 제 남편이 결혼했으면 하고 바랬던
    장래의 아내에 대한 생각이었다고 하더군요.
    결혼 후 이 이야기를 하길래
    "만족해? 난 아닌 거 같은데..." 했더니
    "어, 왕창 속았어. 연애할 때는 세 가지 조건에
    플러스 알파까지 겸한 여자인 줄 알았지...ㅋㅋㅋ" 라고 하더군요...ㅋㅋㅋ...

    제 아들이 어떤 여자와 결혼했으면 좋겠는가...라는 물음을 들으면
    저도 제 남편이 생각했던 것과 같은 이야기를 할 거 같아요.
    참, 이상적인 조건인 거 같습니다...

  • 32. .
    '10.6.28 4:40 PM (125.139.xxx.10)

    사람일은 모르지요. 원글님 아들 결혼할때까지 원글님 부부가 살아있지 못할 수도 있어요.
    그럴때 여자쪽에서 양친부모가 안계셔서 싫다고 하면 어쩔겁니까

    양친부모 운운하는 것은 양친부모 안계시는 사람에게 못할 말입니다.
    양친부모 안계셔도 반듯한 사람 수없이 봤습니다

  • 33.
    '10.6.28 4:50 PM (211.253.xxx.18)

    양친부모없는게 선택도 아닐진데 ㅜㅜ 33333333333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양친부모 없는 제 입장에서는 참 그렇네요

  • 34.
    '10.6.28 5:49 PM (112.161.xxx.34)

    양친부모없는게 선택도 아닐진데 ㅜㅜ 44444444444
    이혼한 부모를 둔 울 아이들 걱정입니다.

    저런 편견없이 너와 행복하게 살 여자를 만나거라... 그게 제 바람입니다

  • 35. .....
    '10.6.28 6:07 PM (122.32.xxx.149)

    오지랍 넓은 여자는 피해라~
    요리 하는 거 좋아하는 여자가 깔끔떠는 여자보다 낫다^^

  • 36. 나 자뻑맘? ㅋ
    '10.6.28 7:12 PM (121.167.xxx.83)

    전 큰 아들냄에게 늘 그럽니다

    꼭 엄마랑 똑같은 여자 만나거라 ㅎㅎ =======33333333333333333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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