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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아파트 1층 별루네요...-_-;

그냥 조회수 : 9,594
작성일 : 2010-06-28 14:40:51
먼지도 많이 들어오고 모기, 날파리 벌레도 많이 들어오고 가끔 하수구(?) 냄새도 올라오는 것 같고
요즘같은 날에는 확실히 높은 층보다 습기가 많고 눅눅하단 느낌이에요.
주변 소음도 좀 시끄럽고 볕도 덜 들어와 좀 어둡고 바깥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신경 쓰이고
더운 여름, 바람도 잘 안들어와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거랑 아이들 뛰는 거 좀 덜 조심스럽다는 거 빼곤 정말 살기 별루에요.
요즘은 빨리 이사가고 싶어 정말 안달이 났답니다........
아........ 다시는 낮은층에 살기 싫어요...............
IP : 114.205.xxx.221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8 2:46 PM (122.32.xxx.54)

    근데요..님
    일층사는 입장에서말씀드리면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1층별루네요 쓴다면
    모든 일층이 싸잡아 별루가 되는느낌이라 좀 그렇네요
    1층이라도 충분히 지대가 높아 먼지많이안들어오고 습하지않고 덜눅눅한곳도있거든요
    모든장점과 단점은 개별성을 지니고있는것이지 동일성을 지니지 않았답니다^^

  • 2. .
    '10.6.28 2:47 PM (59.10.xxx.77)

    1층이 괜히 싼게 아니죠.
    그래도 1층이니까 싸게 그 아파트 단지의 장점을 누리고 계신거라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편할텐데요.

  • 3. ..
    '10.6.28 2:51 PM (118.41.xxx.93)

    저는 2층인데도 별루네요..벌레 많고..밤에 더운데 문 열어놓고 자기 겁나고..

  • 4. 그냥
    '10.6.28 2:52 PM (114.205.xxx.221)

    제가 귀가 얇았나봐요~ 아이들 어려서 아래층 민폐 끼칠 것 생각하고 이래저래 그 때 1층의 장점만 크게 보여서 덜컥 1층으로 이사했지 뭐에요~
    살아보니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행여라도 아이들 어려서 층간 소음 염려되어 1층을 염두해 두신 분 계시면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정말 살기 별루에요..ㅜ.ㅠ

  • 5.
    '10.6.28 2:52 PM (119.64.xxx.152)

    저는 2년 전세살던 지금 집을 며칠전에 드뎌 잔금 치루고 우리집으로 만들었어요.
    1층이구요.
    전세 들어올때도 많이 돌아다녀서 힘들게 찾아낸 1층이었는데.
    역시 살면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너무 좋아서..
    회사에서 할인도 해주는 기회에. 샀습니다.

    1층. 장단점 많지만.. 까다롭게 잘 골라야 해요.
    아이들에게 편안한 1층.. 그것이 1층의 가장 큰 장점이고,
    수많은 단점을 커버할 만 하다 생각됩니다.
    층간소음때문에 이웃과싸우고 우리애들 혼내던 그 시절..
    다시는 겪고 싶지 않네요. ㅠㅠ

  • 6. .
    '10.6.28 3:07 PM (119.196.xxx.235)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지만....
    그 장점 하나때문에 1층을 못떠나요... 아이들..ㅎㅎ

  • 7. 국민학생
    '10.6.28 3:08 PM (218.144.xxx.104)

    전 1층 완전 사랑해요. 우리 애들 뛰는거 생각하면.. 어후.. 이 쪼꼬만 아가들이 어찌나 시끄럽게 구는지..
    전 애들 중학생 될때까지는 계속 1층에서 살거예요.

  • 8. 장단점..
    '10.6.28 3:22 PM (61.78.xxx.74)

    저도 1층에 10년가까이 살다 작년부터 10층에서 살고 있는데요,,,
    장단점이 잇는 거 같습니디.
    근데 저 1층살때는 하수구 냄새며 벌레가 꼬이는 일은 없었는데...베란다에 물 차는 일도 없었구요.
    애들한테 스트레스 안주고,,저 애들땜에 스트레스 안 받는 거 그거 최고의 장점....
    그리고 여름에도 더 시원했어요~~
    지금 10층에 사니 어둡지 않아서 좋긴 한데..여름되니까,,저층보다 덥고,.
    애들 크게 걸을때마다 조용히 해라 시켜야 하고,,
    모든 일에 다 장단점이 있네요~

  • 9. 아이들에겐 천국
    '10.6.28 3:23 PM (219.255.xxx.105)

    1층은 아이들한테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장점을 보고 사시면, 기분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요?
    - 딸래미 혼자 엘리베이터 안타도 된다.
    - 실내에서도 아래층 걱정없이 마음편하게 놀수 있다. 아이가 친구들 끌고와도, 집안에 손님들이 와도 아래집 눈치볼 필요없다.
    - 아이들 집앞에서 자전거타거나 줄넘기하거나 실컷 놀다가 쪼르르 들어와서 음료수 먹고 또 나가서 놀수있다.
    - 집앞에서 노는 아이들을 거실과 주방에서 할일하면서 지켜볼수 있다.
    - 베란다앞에 쬐그만 텃밭이라도 있다면, 아이들과 이것저것 심어서 관찰하기 좋다.
    - 말씀하신대로 쓰레기 버리기 쉽다.

    어쩔수없는 1층의 문제들은 조금더 부지런하게 대처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 얇고 자수무늬있는 흰색 레이스천으로 커튼해두면, 나름 빛은 들이면서 바깥 시선은 차단할 수 있다. 한낮에는 커튼 걷어도 밖에서 안보여요.
    - 숯,제습제 등 활용해서 습기 해결
    - 하수구엔 주기적으로 락스등을 뿌려준다.
    행복하세요~ ^^

  • 10. ^^
    '10.6.28 3:36 PM (218.158.xxx.203)

    살아보지 않고도 알수 있는일들이네요~~
    전 근데 그거보다도
    여름에 도둑무서워서 문 못열어놓고 자야한다는게 젤 불편할거 같아요

  • 11. 진저리
    '10.6.28 4:03 PM (121.128.xxx.151)

    1층 살아봤는데 진저리 나요! 습기많고 벌레 잠시라도 문 열리면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있는사람 자동으로 우리집 엿봐요! 볕도 잘 안들어와서 집에 있다가 밖에 나가면 눈이 부셔요
    1층이 아무리 좋다한들 안 좋은 곳이 더 많치 않겠어요? 공짜로 준대도 1층 싫어요.

  • 12. 오늘
    '10.6.28 4:22 PM (110.11.xxx.47)

    집에라는게 확실히 주인과 궁합이 있어요.
    저 지금 1층에 사는데, 12층과 지금 사는집 두 집을 봤는데...
    12층은 전망이라고는 앞동 창문만 보이고,
    사이드집도 아닌데, 뒷베란다는 결로가 심해서 곰팡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지금 사는집을 보러 왔는데...(이 집은 집주인이 다시 거둔다는 집이었음.)
    일단 앞동이 없고, 바로 앞에 관제실(경비아저씨들 우굴우굴...) 나무들 울창하여 여름에는
    숲속에 있는 기분, 그러나 나무들이 키가 커서 2층보다 오히려 환함.)
    집주인에게 몇백 웃돈 주고 샀습니다. 그래도 당연히 12층보다는 훨씬 저렴했지요.
    그 돈으로 화장실과 주방도 좀 고치고...나중엔 여유있게 싸게 팔면 되고...
    실내에 불 켜는 시간에는 당연히 블라인드 치지만 낮에는 밖에서 잘 안 보이던데...
    저희집은 앞에 화단이 좀 넓어요. 그래서 거리가 좀 있죠. 사람들이 다니는 통로도 아니고...

    남편은 지금도 집에만 오면 좋데요. 1층이 저희 식구들과 맞다는 느낌이 들어요.
    지금 저희집은 에어컨 없어도 천국인데요...너무 시원해요...
    (그러나 겨울에는 춥다는 것을 부정할수 없음...-.-)
    지갑에 돈도 하나도 없는데...은행에 가기 싫어서 집에만 박혀 있습니다...ㅎㅎ
    집이라는게 궁합이 있는것 같아요.

  • 13. 1층 좋아
    '10.6.28 5:47 PM (222.101.xxx.233)

    전 15층 살다 1층 왔는데 너무 좋아요
    엘리베이터문이랑 저희집 현관이랑 떨어져 있어 사람들 별로 신경 안쓰이구요
    낮에 밖에서 보면 집안 안보이던데요
    요즘은 창이 좋은게 많아 기를 쓰고 창 앞에서 보기 전에는 안보이더라구요
    3년째 1층 사는데 하수구 냄새 올라온적 없구요
    밖에 나무들 때문인지 시원한 바람 불어 이사하고 한번도 에어컨 튼적이 없어요
    단점이라면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로 바닥이 눅눅한건데 이건 이번에 가습기 사서 해결했어요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다보니 층간소음 스트레스에서 해방된게 가장 좋아요
    어릴때는 1층 살다가 아이들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햇빛 잘드는 중간층으로 이사 가려구요

  • 14. 나름..
    '10.6.28 7:28 PM (180.224.xxx.42)

    무엇이든지 장단점이 있는데
    내가 원하는것이 장점이라면 그게 좋겠지요....
    1층은 아이들에겐 천국인것 같습니다.

  • 15. 궁합
    '10.6.28 10:42 PM (124.54.xxx.18)

    맞아요..어느 댓글님처럼 누구든 집마다 궁합(?)이 있는 것 같아요.
    집이 좁아서 그렇지 저도 지금 살고 있는 집 떠나고 싶지 않아요.

    근데 원글님 집만 그런가 모르겠는데 싸잡아 말씀 마시길.

  • 16. 의료민영화반대
    '10.6.28 11:59 PM (119.67.xxx.101)

    전3층사는데 ㅎㅎㅎ
    3층이 저에게 딱적당하네요
    3층이니까 엘레베이터 타기 애매해서 걷게되구요 ㅠㅠ
    외출하기쉽고 조용하구요.

  • 17. 2층
    '10.6.29 8:23 AM (118.41.xxx.145)

    사는데 엘리베이터 작동 안하니(15년됨) 물건 나르기 힘들고 모기 많고 습하고 시끄럽고 문 열고 잠 못자고 나갈땐 꼭 창문 닫고 나가야 합니다,,,, 좋은점 엘리베이터 안타도 됩니다

  • 18. 이글이
    '10.6.29 8:36 AM (203.142.xxx.230)

    왜 베스트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1층은 님처럼 살아보지 않아도 저런 단점은 다 알고 들어가는거 아닌가요? 저런 단점도 모르고 1층 들어가셨다면 님이 생각이 짧거나 단순한 분 같네요.
    저런 단점이 있고 또 다른 장점도 있고 그걸 계산해서 어떤걸 취할까 결정해서 들어가는거죠.

  • 19. 그리고
    '10.6.29 8:39 AM (203.142.xxx.230)

    전국의 1층 사는 사람들이나 주택1층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예요. 마치 님의 일이 남한테도 다 해당되는것인양 공짜로 줘도 안산다는분.. 공짜로 줄일 없으니 그런식의 단정은 마세요. 세상사가 다 내가 원하는대로 이뤄지지않을 경우가 대부분 많거든요.
    말을 너무 쉽게 뱉으면 그 말에 내가 가둬지게 되는 경우가 있죠.

  • 20. 제일 첫 댓글이
    '10.6.29 8:52 AM (118.47.xxx.23)

    정답 입니다~

  • 21. 전...
    '10.6.29 9:19 AM (118.221.xxx.32)

    하수구 역류하는 것도 없고,
    냄새도 없고...
    화단을 가꿀 수 있고,
    보안문제는 시설을 잘 해 놔서 문열어 놓고 돌아댕겨도 문제없고,
    거실 앞 쪽으로는 주민들이 다니지 않고 화단만 있어서 사생활 노출에 문제없고...

    1층이 다 똑같은 1층이 아니거늘... 이리 제목 다시는 건 아니지요.
    지은지 십수년 넘은 아파트지만 저는 1층살이 정말 좋습니다.
    1층을 너무 후지게만 보는 오류를 범하고 계신듯 합니다.
    좋은 1층 사는 사람 기분 별롭니다..........

  • 22. 참나..
    '10.6.29 9:37 AM (59.7.xxx.78)

    댓글중에 1층 베란다 빗물새면 언다구요?

    그런말 할려면 어디 동네아파트인지 출처를 밝히든가==

    1층이 다 그럽니까?

    정말 아침부터 예민해지게하네




    1층이 다그래요!!!

    아침부터 기분정말 ..

  • 23. ...
    '10.6.29 10:21 AM (121.136.xxx.194)

    새로 지은 아파트는 하수구 역류, 이상한 냄새... 이런 거 없다고 들었어요.
    이런 불만 가지신 분, 자기네 아파트 후지다고 광고 하시는 거 같애요.

  • 24. 개인차
    '10.6.29 10:25 AM (221.165.xxx.228)

    정말 사람마다 다른 것 같네요.
    전 10년 동안 17층, 13층, 12층, 27층... 고층에만 살다가 지금 1층에 살고 있는데
    정말 넘넘 만족스럽거든요.
    친정부모님도 초고층에서 사시다가 저층(3층)으로 가셨는데
    흙의 기운이 느껴진다며 좋아하시구요. 창밖으로 보이는 연두초록빛 잔디들...
    전 아들 둘이라 1층이 불가피한?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는데
    이사 후에 아들에게 하는 잔소리가 90%는 줄었어요.
    매일 뛰지마라 뛰지마라 노래를 불렀는데 ...
    아이들 입장에선 출입이 쉽고 층간소음 부담없으니 정말 좋은가봐요.
    앞으로도 쭉 1층 살자고 하는 걸 보면요.
    1층이다보니 밖에서도 엄마를 좀 가깝게 느끼는 것 같아요. 가끔 엄마~ 부르기도 하고 ㅋ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출입이 쉬운 것도 소음과 쌍벽을 이루는 장점이네요.

    1층도 1층 나름이라, 앞에 가리는 아파트가 없는 남향, 넓은 화단에 적정히 베란다를 가려주는 나무들, 앞베란다가 큰 도로가 아닐 것... 등등을 고려해봐야 하고요.
    (큰도로나 주도로, 인도 바로 앞의 1층은 아무래도 불편이 있을 것 같고요)
    1층은 방범창을 설치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방범의 위험은 덜 해요.
    현관에 cc 티브이가 있어서 안심도 되고요.
    요즘 절도의 방법이 대문을 따고 들어가는 방식이 많으니까 오히려 1층이 덜 위험하지요.
    베란다나 창문의 경우도 1층은 방범창이 되어 있으니 낮으나 방범창이 없는 2층이 더 불안하다고 합니다. 방범창은 밖에서 보기엔 창살 같으나 안에서 보면 생각보다 존재감이 적어요.

    단점은 아무래도 고층보다 어둡다는 점, 장마철엔 습기가 더 찬다는 점, 어두워지면 블라인드를 꼭 쳐야한다는 점, 날파리가 고층보다 많다는 점이 있고요.
    하수구 냄새가 혹시나 있다면 요즘 차단하는 것 인터넷에 많이 팔아요.(우리집은 괜찮고요)
    물차오르고 얼고 하는 1층은 보지 못했는데... 저번 겨울에 세탁기 한 번도 안 얼었구요.^^
    아무래도 문 열면 외부인에게 집이 보일 일이 많은데, 전 현관에 천장까지 큰 붙박이장을 달아서 거실이 안 보이도록 했어요.

    1층만은 절대 싫다던 제가 이 집에 들어서자마자 베란다 풍경에 반해서 바로 계약했듯이,
    집은 다 임자가 있는 것 같아요. 전 아들 둘 데리고 살아보니 1층 대만족!!

  • 25. 난2층
    '10.6.29 10:31 AM (114.206.xxx.244)

    살아요.창밖으로 푸른 나뭇잎들이 많이 보여서 무척좋구요
    저희는 동간거리가 넓어서 햇빛도 잘들어와요. 고층에서 살때도 어두워서 불켜야했는데 그건 아파트면 어쩌지못하는 부분인것같기도해요. 다른건 불편한거 모르겠고 엘레베이터 안타서 오히려 넘 좋은데요

  • 26. 장단점이
    '10.6.29 10:36 AM (211.215.xxx.39)

    저마다 있지만...
    원글님께 묻고싶네요...
    어쩌라고요?
    걍 싫으면 담엔 고층 사시면되지...
    별걸 다 일반화시키시네요...
    전요...
    울 아들두놈과 괭이 두마리의 우다다에도 신경 아써도 되는...
    장점 하나에 올인합니다...
    사진 올릴수있는 기능있음 ...우리 베란다 사진 올리고 싶네요...
    겨울엔 많이 춥지만..
    지금은 펜션 갈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1층 필로티에 사람 지나다닐일없는 베란다 정원...
    조팦나무그늘에 작은 꽃망울...다~~~보이는 집입니다요...
    정남향 앞동에 가리는거 없구요...참내...
    저두 아이들크면...조망 좋은 중층정도에 살고 싶긴하지만...
    다 개인의 니드에 따라 택해서 사는거죠...

  • 27. ...
    '10.6.29 10:42 AM (116.41.xxx.120)

    일층도 일층나름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아파트에 바로 뒷산이 있는데요.
    옆동에 1층은 잔디밭에 드넓은 마당처럼 되어있고 바로 작은 뒷산이 있어요.
    그곳에 저희집은 높은 편이라 그곳이 보이는데...와..마당있는 아파트에
    사는 거더라구요. 가끔 정말 부러워요. 옆동 일층에 마당...그리고 요즘은
    일층을 1.5층정도 높이에 지어놓더라구요. 앞에는 마당처럼 나무들 싶어놓고.
    마당있는 집을 꿈꾸는 요즘은 저희동네 일층 부럽기만합니다.

  • 28. 1층최고
    '10.6.29 10:54 AM (128.134.xxx.153)

    소음은 위로 올라가니 1층보다 20층이 더 심합니다.
    먼지는 청소하기 나름이구요.
    하수구냄새는 중간층에 살때도 위아래층에 베란다에 동물키우니 무지막지하게 풍기더군요.
    이건 집주인이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햇빛은 앞이 막히면 고층도 그리 안밝아요.
    남향에 앞이 안막힌 곳 골라서 12년째 1층만 이사다니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마당에 나무도 꽃도 심고 야채도 심어 먹어요.
    아침에 버티칼열면 보이는 초록의 향연, 감동입니다.
    엘리베이터 안타고 되구 쓰레기버리기도 쉽구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다 컸지만 아래층 신경안써도 되는거는 항상 좋습니다.
    이분은 1층아니라 어디에 살더라도 맘에 안드실거 같네요.
    단점만 보고 장점은 무시하니 무조건적인 이런 글써서 아침부터 열받게 만드네요.
    결론은 어디 살던 본인하기 나름입니다!!!

  • 29. 1층
    '10.6.29 10:58 AM (112.148.xxx.154)

    3년 살았었는데..바퀴벌레 천지에 24시간 어두워서 동굴 사는 기분이었어요.

    1층 정말 다시는 안살꺼에요.

  • 30. 저도
    '10.6.29 11:01 AM (211.194.xxx.195)

    이층 사는데요 일층 내려가서 보니 정원처럼 쓰고 좋아 보여서 1층으로 이사갈까 생각중예요

  • 31. 제 동생도..
    '10.6.29 11:06 AM (175.116.xxx.120)

    1층 살았었는데..(좀 오래된 아파트..)
    아주 있는고생 없는고생 다 했다죠.. 지금은 20층 사는데 좋다고 하구요...
    전..그래도 땅의 기운을 받아야되고..급하면 엘리베이터 없이 뛰댕길 수 있는 높이..
    3~7층 정도가 젤 좋았던거같아요..

    요즘 지은 아파트 들이야 1층에 프리미엄도 주고 그래서 부러운 경우도 있지만..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1층은 정말 잘 골라가야되겠더라구요..
    겨울에 베란다쪽 하수도 얼어서 물 역류... 베란다 물바다되서 세탁기 고장..
    벽쪽에 먼지같은 벌레 출몰..
    습기장난 아니고...
    1층이라 층간소음 걱정 안했더니..
    2층에서 웬 아저씨가 오바이트 하는 소리를 매일 내서 무섭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오래되서 바깥 나무가 장성하여 베란다 그늘.. 빨래 안 마르고 집안도 어둡고 ...

    다시는 1층 안간다 그랬습니다..

    제 친구는 일산쪽 최근에 지은 아파트 1층 사는데요..
    벌레가 많이 들지는 않더라구요.. 주변에 오래된 나무나 그런게 없어서..
    여행가서 콘도에 있는 느낌..
    그래도 1층이라 쓰레기 버리러 가는 사람들이 베란다로 간간히 보이고...
    베란다 나가면 정원으로 바로 나가도록 펜스가 문처럼 생겼는데...
    그건 안정상 별루인듯..
    개인 정원이 아니라서 뭐 심고 가꾸지는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는 미친듯이 뛰어 댕기고.. 트렘플린인가도 갖다 놓구 아주 신났구요..
    이 아파트의 좋은 점?은 1층만 출입문이 따로 나 있어서 꼭 주택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 32. 제 동생도..
    '10.6.29 11:07 AM (175.116.xxx.120)

    안정 => 안전..

  • 33.
    '10.6.29 11:18 AM (124.50.xxx.31)

    3층사는데 3층 정말 좋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무냄새 땅냄새 너무 좋고
    바쁘면 엘리베이터 기다릴것 없이 계단으로 쓩~가고
    아이들 있으니 베란다 가까이 가도 덜 무섭고
    앞이 공원이라 3층이라도 채광 좋구요.(물론 고층보다는 덜 좋죠..)
    다만 잠잘때 남편 없는 날은 여름에도 작은 주방창 외엔 다 잠그고 자요..
    17층 8층 3층에 살아봤는데 ~~기준층에서 약간 아래층이 좋은거 같아요.
    다음엔 6층정도에 살고 싶어요 ^^

  • 34. 저도
    '10.6.29 11:23 AM (118.46.xxx.96)

    12층,15층에 10여년 살다가 지은지 2년 채 안되는 아파트 1층으로 이사했어요.
    저희가족은 다 좋아해요. 하수구냄새니 베란다 물 어쩌구 이런거 전혀없어요. 단점이라면 겨울에 빛 덜드는것과 춥다는 것 정도예요.

  • 35. 2층
    '10.6.29 11:32 AM (122.203.xxx.194)

    저는 새로지은 아파트 2층인데 좋아요.
    주차장이 모두 지하로 들어가서 1층에 차는 물론 오토바이도 못 다니고, 동간격 넓고...
    거실창으로 잘 꾸민 조경 보이는데 너무 좋아요..
    거실 창쪽으로 카페처럼 긴 책상 배치해서 바깥쪽 보면서 책보고 공부하고 그러는데..
    밤에도 블라인드 안내려요.
    밖에서 사람들이 안을 보는것처럼 저도 그 사람들을 내다 보니까요..

  • 36. 저위에 2층님...
    '10.6.29 11:40 AM (218.156.xxx.33)

    2층 엘리베이터작동 안되는 아파트도 있나요 ?
    저희도 17년된 아파트인데 2,층 작동 되는데요
    한번 관리실에 알아 보세요
    2 ,3 층 을 작동 안되게 해 놓았을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 아주 작동이 안되는 줄 알았는데
    관리실에 이야기 하니 작동되게 해 주던 되요.

  • 37. 아줌마 밥먹고 가
    '10.6.29 11:46 AM (58.148.xxx.26)

    전 정말 1층 살고파요..ㅠ.ㅠ
    8살 4살짜리 남매 혼내는것도 하루이틀이지.ㅠ.ㅠ

  • 38. 2층
    '10.6.29 11:50 AM (115.41.xxx.10)

    저도 2층인데 바로 앞에 아름드리 나무와 꽃이 펼쳐져 있고,
    앞에 새가 날아드는게 보이구요.
    하수구 냄새니, 벌레니 하는거 일체 없는데요?
    바퀴벌레가 1, 2층에 있다면 꼭대기 층에도 있다는거지요. 안 돌아다니는데가 없으니.--
    엘리베이터 작동 안되는 아파트는 아마 지하주차장이 없는 곳일거에요.
    지하주차장 있는 곳은 2층이고 3층이고 다 섭니다.
    근데 요새 2,3층이라고 엘리베이터 안 서는 아파트는 못 봤는데요.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 그냥 쪼르르 내려가면 되고,
    여러가지로 편리합니다.

  • 39. 아,
    '10.6.29 11:55 AM (115.41.xxx.10)

    그리고 저층 사는 분들, 82에 어느 분이 알려주셨는데,
    창문잠금장치 쓰면 여름에도 문 열어 놓고 주무실 수 있어요.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C3%A2%B9%AE+%C0%E1%B1%...

  • 40. 1층 살고픈 아짐.
    '10.6.29 12:25 PM (112.147.xxx.16)

    아이가 아직 어리고..
    무엇보다 저는 높은 곳에 공포증이 있고..
    1층 너무 살고 싶어요..

    다만.. 어느 아파트인지.. 선전할때 보면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1층.. 뭐 이런 컨셉 있었던 것 같은데.. 저도 잘 골라보고 1층 가고 싶어요. 엘레베이터랑 출입구가 다른 1층.. 뭐 이런데 없나요?

    저는 팬트하우스같은 꼭대기층도 살아봤구요.. 27층..
    로얄층이라는 15층도 살아봤는데.. 위에 어느님처럼 궁합이라도 있는듯이..
    어느 집 하나 마음에 안 들었어요. 지금은 21층 중에 3층 아파트 살고 있는데..좋아요..
    저는 걸어오르락 내리락 하기 쉬웠고.. 비교적 낮아서 겁나지도 않고...
    단... 아래층 아줌마과 층간소음때문에 좀 실랑이가 있어서요..
    1층으로 너무 가고 싶어요..

  • 41. ..
    '10.6.29 12:37 PM (110.9.xxx.12)

    난 새아파트 1층사는데요
    저는 가장 좋은거 아는 사람이 없어서 좋아요 엘레베이터 안타니 이런점이 좋더라고요
    글고 냄새 안나고요 역류 안하고요 일요일날 밥먹으며 베란다보면 콘도 같다고 남편이 넘 좋답니다 글고 편안한 느낌이 있어요 당최 집이 좋다고 나가지를 않아요
    평수 넓어 엘베터 소음 없고요 다 집나름입니다
    15층 살땐 매일 머리가 지끈거리고 자도 개운치 않았는데 여긴 자고 일어나면 개운합니다
    다시 이사가도 채광 적더라도 저층으로 갈라고요
    암튼 5층이상은 안 올라갈생각 입니다,,,,,,,,,,,,,,,댓글 왜달고 있나 ???

  • 42. 저도 저층
    '10.6.29 12:58 PM (211.193.xxx.139)

    저 고층 살다가 3층으로 이사왔어요.
    이사오기전엔 불만도 많았는데 지금 너무 만족합니다.
    땅과 가까워진 안정감..그거 무시 못하겠더군요.
    그 느낌을 알아버린 이상 앞으로도 저층으로 이사다닐거 같아요.
    1층 좋아하시는 분들 이해갑니다.

  • 43. 나1층산다
    '10.6.29 1:15 PM (211.61.xxx.22)

    단점만 보면 단점이 커보이고 그런거지요..전 1층산지 6년됬는데.... 하수구 냄새는 없고 애들 맘대로 뛰어다니고 그러다가 큰집에 가면 조금이라도 뛰어다니면 조용히하라고 ㅜㅜㅜㅜ
    우리애들 좀 이해못하고 마구마구 뛰어다니고....ㅎㅎ
    아무튼 봄에 화단에 야채도 좀 심어놓고.... 여러모로 좋은점도 많답니다..

  • 44. 저도1층..
    '10.6.29 1:30 PM (113.60.xxx.125)

    원글님이 말씀하신거 우리집에 다 있습니다..
    눅눅하고,겨울에 베란다 물차여 얼고,간혹씩 하수구냄새나고,초파리많고...
    겨울 난방비 많이 나와요...
    장점은...아이뛰어놀기좋고...여름에 너무 시원해요....여긴 창밖에 나무 한가득이라 더 좋네요..
    엘리베이터 안타고 바로밖으로 나가는것 좋고...
    집집마다 뭐 다르겠죠..
    그래도 뭐 대체적으로 1층이 이렇지 않나요? 까칠한 댓글이 몇 있네요....

  • 45. 1층
    '10.6.29 1:45 PM (110.8.xxx.175)

    아이들이 뛰어도 다른층보다 신경안쓰인다는것 외에는 장점이 있나요?
    집 다 들여다 보이죠,,도둑 걱정되죠..엘리베이터바로 앞이거나 플로티로 지어도 가까우니 시끄럽죠..1층이 사고 매매가 잘 안된느데는 다 이유가 있죠..
    저도 1층 오래 살았지만,,,다시는 1층 안살거예요..새아파트도 마찬가지..

  • 46. 1층살다7층
    '10.6.29 1:47 PM (121.128.xxx.140)

    1층 살다 봄에 7층으로 이사했는데, 1층보다 덥군요.
    그리고 딸아이는 츨근할때와 밤늦게 엘리베이터 타는 게 불편하다고 하네요.
    1층 살 때 경비실이 바로 앞이라서 도둑 걱정은 전혀 안 했고 여러분이 제시한 곰팡이, 역류현상, 하수구 냄새 전혀 없었는데...

  • 47. 1층
    '10.6.29 1:47 PM (110.8.xxx.175)

    아이들이 뛰어도 다른층보다 신경안쓰인다는것 외에는 장점이 있나요?
    집 다 들여다 보이죠,,도둑 걱정되죠..어둡죠..엘리베이터ㅍ바로 앞이거나 플로티로 지어도 가까우니 시끄럽죠..1층이 싸고 매매가 잘 안되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재건축 동호수 추첨할때 저층되면 왜 슬퍼하겠어요..
    저도 1층 오래 살았지만,,1층 별로....새아파트도 1층은 마찬가지.. 저층도 별로구요.
    길에서 나는소리 다 들리더라구요.

  • 48. 마케팅
    '10.6.29 1:56 PM (115.41.xxx.10)

    고층이 좋다는건 일견 마케팅의 효과도 있어요.
    한국 사람들 대다수가 땅을 밟고 살아야 된다는 주의인데,
    아파트 지으면서 고심했겠지요.
    채광, 전망 등을 내세우며 로얄층이라는걸 만들었구요.
    한 번 만들어진 인식은 안 지워지네요.

  • 49. 1층 좋아요
    '10.6.29 2:11 PM (125.241.xxx.242)

    전 1층에 한 8년 살았나봐요..
    넘 좋았어요.. 물론 단점들도 있는데요..
    아이들 어렸을때 맘껏 뛸수 있다는 장점이 모든 단점을 덮어 줬네요..
    비오는 날에는 동네애들 다 들어와서 우리집에서 뛰었어요..1층 맨 마지막집이었거든요..
    동네 엄마들도 고마워하고.. 울딸들 엘리베이터 안타도 되는거이 젤 좋았어요..
    애들 키울때 1층에 일부러 사는집들 디게디게 많아요..
    지금은 애들도 다 컸는데도(초 4,5, 여아) 아랫집에서 층간 소음 호소 하시면 1층살때가 그립답니다...

    호호 원글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떠나보면 1층집 그리워질때가 있을거예요..

  • 50.
    '10.6.29 2:44 PM (175.118.xxx.118)

    1층 여름에 문 열고 잡니다.
    어차피 방범창 있어서 ..답답하긴해요..여튼 문열어놓고 자요
    경비실에서 보이는 곳이라 별 신경안쓰고
    그리고 요새는 1층라인에 적외선 카메라를 달아놨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하고 문열어놓고 잡니다.

  • 51. 2층여자
    '10.6.29 2:44 PM (116.126.xxx.67)

    전 14층보다 2억싸게 주고 2층 들어온 여자에요.
    같은 평수에 2억이나 싼게 맘에 딱 들었네요.
    지금 2년째 살고 있는데 방법창이 다 있어서 여름에 문 열고 자도 도둑걱정 안하구요.
    엘리베이이터 타고 싶음 타고 안 타고 싶음 안타고.
    무엇보다 절정은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듣는 거예요.
    11층에 살땐 비가 오는지 안오는지 우산쓴사람을 봐야 알수 있었거든요,
    친정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길 아이들이 굉장히 안정되었다고 하네요.애가 셋이거든요.
    참, 하수구 역류나 냄새는 맡아본 적도 없어요.
    이집에서 애들 결혼시키고 노후를 보내고 싶답니다.

  • 52. ...
    '10.6.29 2:49 PM (175.121.xxx.85)

    좀 어두운거 인정 조금 추운것도 인정
    바퀴벌레 없음 나무 많아 초록이 겨울 빼놓곤 계속 되서 마치 우리집 정원같음
    방범창 해서 도둑 걱정 ,없음낮엔 밖에서 집안 안보임,저녁엔 모든층 블라인드 쳐야됨
    평수상관없이 중문있어서 엘리베이터 소리안남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사람들도 안 떠듬
    하수구 냄새 안남
    어떤 아파트냐에 따라서 다른거 같아요

  • 53. ?
    '10.6.29 3:34 PM (125.141.xxx.186)

    다들 착각하시는것 같은데
    아파트는 1층에 도둑이 들어오는것보다
    다른층이 더 많이 도둑 들어오는것 같아요
    엘레베이터 앞에, 화단 베란다창앞에
    사람들 제일많이 지나다니는 곳을 표적으로 삼는게
    바보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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