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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몇번까지 얘기해보나요??

미쳐 조회수 : 584
작성일 : 2010-06-28 14:25:33
이집으로 이사온지 2달째 되어가는데요...
위층에 아가씨가 사는데.. (혼자인지 둘인지는 아직 모르겠고요)
인간적으로 너무 쿵쿵거리면서 걷습니다.

아가씨는 날씬하지만 그런것이랑 걸음걸이는 상관없는듯하네요.
뒷꿈치로 쿵쿵 찍으면서 온집안을 하루종일 돌아다니는듯해요.
정말 미치겠습니다.

한번은 신랑이 올라가서 부탁을 했더니... 얼굴도 안비치고 "개소리요??" 하더랍니다.
강아지 키우는줄도 몰랐는데..ㅡㅡ;
강아지가 아니고 사람이 걸어다니는소리라 했더니 알겠다고 해놓고는
여전히 쿵쿵쿵...

또한번은 인터폰으로 부탁드린다고 정중히 말했습니다.
뛰지도 않는데 왜그러냐며 억울하다고 하더군요.

억울한 맘도 이해는 가지만 걸을때 살살 걸어달라고 말한걸가지고
관리사무소로 쪼로로 가서 얘기했는지 관리소에서 우리집에 인터폰이 왔네요.

신랑이 잠시만 기다려달라 부탁하고 내려가서 얘기하고왔어요.
관리아저씨는 보통은 매트를 깔고 생활하거나 슬리퍼를 신고 산다고 얘기해주었고
신랑도 오죽했으면 슬리퍼 하나 사서 부탁해볼까?...
그런얘기도 와이프랑 했었다고 그아가씨한테 얘기했습니다.

슬리퍼신으면 조용해요??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그래주시면 정말 고맙겠다고...
위층에 아이가 있다면 아이들은 말이 안통하니 참고살겠지만
어른밖에없는데 얘기하면 들어주실거같아 얘기한다고.. 부탁하고 왔답니다.

그리고 1주일정도는 정말 조용했습니다.
정말 좋더군요..ㅎㅎㅎ 슬리퍼신고다니나,  우리말을 들어줘서 다행이다.. 그렇게 보냈는데
언젠가부터 도로 쿵쿵쿵...ㅜㅜ

낮에는 이해하겠지만 밤에도, 새벽에도 1~3시까지 쿵쿵쿵.. 정말 부지런도합니다.
방에서 거실로 거실에서 주방으로 화장실로 왔다갔다~

보통 일반사람들과 생활패턴이 좀 다른듯한 움직임...

어떻게할까요?
제가 한번 올라가볼까요?
두번이나 얘기해놓은상태라서 또 얘기하기도 미안합니다.
편지라도 써서 슬리퍼랑 놓고오고 싶은 심정이에요.
그럼 싫어하겠죠??  완전 소심한 성격이라서.. ㅜㅜ

도와주세요....




IP : 122.34.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0.6.28 2:30 PM (116.37.xxx.217)

    뛰는것도 아니고 걷는것같고 올라가시면.. 그사람은 집에서 어찌 있나 싶네요
    일단 소음이 귀에 한번 꽂히면 계속 천정만 처다보게 되니 힘드신것을 알긴 하겠지만
    (저도 비슷하게 겪어봤어요. 비쩍마른 여자가 뒷꿈치로 쿵쿵 걷는거... )
    정말이지 뛰는것도 아니고 걷는소리갖고 하기는 좀 그렇긴 하더라구요
    인터넷보시면 백색소음기 인가.. 그런거 팔던데.. 아님 MP3로 다운받는 방법도 있다던데
    그런건 어떠실지...

  • 2. 프리지
    '10.6.28 2:46 PM (175.114.xxx.127)

    휴~ 원글님 참 힘드시겟어요..
    저도 한달전에 윗층 소음때문에 7년간 살았던 정든 집을 떠나 이사왔습니다
    윗층에 3살 5살 7살 남자아이가 셋인 집이 이사왔는데 기가 막힌건
    몇차례 이야기했더니 나중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공동주택에 살면서 댁이야말로 개인주택으로 이사가라 뭐라 소리지르고 아예 아이들에게 줄넘기며 축구며...걍 그집은 개념자체를 밥말아드신..그런 집이더라구요

    아이들 발소리며 그집 여자 쿵쿵거리는 소리때문에 거의 수전증까지 오고 덜덜 떨리는 증상까지 생겨서.......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안당해본 사람들이 하는말은 정말 몰라서 하는 소립니다
    그리고 아무리 해도 그런 사람들하곤 대화 안통합니다
    제 경험상........그집을 이사보내던가 님께서 이사가시든가 둘 중 하나입니다
    저도 정말 알아볼 거 다 알아보고 시도해보고 했는데......생활만 피폐해집니다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아랫층은 무조건 피해자라는사실..!!

  • 3. 방법
    '10.6.28 2:47 PM (211.111.xxx.72)

    방법은 이사뿐이 없어요 한번들리기 시작하면 나중엔 정신병 옵니다..
    집에 들어서기만 해도 가슴이뛰죠...
    그렇다고 걷는거 가지고 모라구 그럴수도 없구요..
    제가 그소리에 고통받다 결국 탑층으로 이사왔어요...

    천국입니다..가끔 아랫층 문 꽉닫는 소리 들리지만...위에서 내리찍는 발걸음소리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 4. 휴우~
    '10.6.28 4:29 PM (112.161.xxx.175)

    그 발소리요..
    안당해보면 몰라요~
    몸무게나 체격하고 상관없더라구요..우리 8층 사는 여자 ..작은키에 작은체구..
    발소리 끝내줘요..저요..?? 6층 살아요..
    낮에는 8층 소음에..밤엔 7층 소음에..아주 죽갔음다..
    7층 혼자사는 남자한테..첨엔 메모 붙여보고..두어번 올라가서 이야기했는데
    소용없더라구요..더 힘껏 발목아지에 힘줘가며..새벽에는 때론 뛰기도해요..
    아마..일부러 더 그러는것 같아요..
    오후만 되면..심장이 벌렁벌렁..더이상 소음에 대해 말하고싶지도 않구요..
    인간같지도 않아요..저도 이사하려 알아보는 중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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