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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글올린 덴마크다요트하시려는 분 보세요

저도 덴다했어요..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10-06-27 23:30:56

답글 달려고 로긴했네요.
다들 덴마크다이어트가 요요심하다고 말리시는데.
저도 덴마크다이어트했거든요...그런데 전 성공했고 요요! 거의없네요.
어느 다이어트든 그후 관리가 중요한거 아닌가요?

여기서 덴다가 몸에 좋다안좋다하시는 태클 사양합니다.
전 덴다2주할때외에는 음식 골고루 잘 먹어주고 건강 잘 관리하는 편입니다.

밑의 글 올리신분이  덴마크식단 음식이 좋다하시니 하기 훨씬 좋을듯해요.
달걀의 경우도 2주째들어가면 닭똥냄새가 난다지만
찜질방계란식으로 만들어드심 냄새안나고 훨씬 맛있어요
(아시죠? 찜질방계란만드는법! 키톡참고하세요)
자몽같은경우도 하루 정도 후숙시킨뒤
자몽속의 얇은막을 벗겨내고 먹으면 하나도 안쓰고 맛있어요.
그것이 귀찮으면 레몬즙짜듯 즙을내서 마시면 정말 맛있죠~
덴마크할때 토스트와 스테이크, 그건 거의 진리구요~~~~^^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첫주에 3키로 좀 안되게 빠졌어요...
첫째, 둘째날 2키로 빠지구요(정말 놀랍더군요) 나머지 5일은 600그램정도 빠진듯해요.
둘째주에는 좀 허기가 지더군요.
떡&빵&과자&케잌이 눈앞에서 아른아른~~
그래도 둘째주 지나니깐 2키로 더 빠졌어요.
거진 5키로 정도 빠졌죠??

자!!!!!문제는 보식입니다.
보식이 정말 중요해요.
보식이 원래 10일인데 전 3주 정도 했어요.
현미밥에 익숙해지니깐 현미밥도 고소하니 먹을만했구요.
저 할때 현미발아하는거 82에 많이 올라와서 전 현미발아밥해먹었어요.
(지금은 귀찮아서 걍 현미밥 먹어요.  ^^)
보식 10일 지나서부터는 일반식하되 100프로 현미밥을 먹었어요.
그랬더니 요요도 안왔고, 살도 쫌 더 빠졌어요..

그리고 지금 4달 정도 지났는데 저도 이번주부터 덴마크 다시하네요.
이제 6일됬구요...지금은 2키로 정도 빠진상태입니다..
장마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도 오니 미리 살도 빼고싶었고..
무엇보다도 더 날씬해지고 싶어져서요.

제 아는 동생이 이거 먼저했는데
(걔는 처음할때는 8키로 빠져서 59키로에서 51키로였는데
덴다할때 4키로 빠지고 보식4주해서 4키로 빠졌대요  
그리고 덴다 두번째해서 지금은 47이에요..)
저도 그 동생한테 자극 받아서 덴다를 시작했던거구요.
덴다는 62키로부터했는데 55.5까지 빠졌구요..한 1~2키로 정도 살짝 찌려다가 지금은55키로네요.
서로가 한두번 만나 모습확인해주고 즐거워하고,,,다시할때 동기부여해주고 용기주고 그러고있어요...지금 목표는요 52구요...

한번 해보세요...힘드시더라도 포기안하심 성공합니다!!!!!  
보식 정~~~말 중요하구요...보식을 잘해놓으면(최소 3주는 하셔야해요)
요요 거의 없구요.... 한 1키로 정도 찌는듯하면 저녁 이삼일 조절하면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오죠.
모든 다이어트가 그렇지 않나요???
요요없는 다이어트가 어디있나요???
뭐든지 본인 하기 나름이란것 !!!!!거듭 강조합니다...  

IP : 125.177.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7 11:49 PM (123.98.xxx.167)

    덴다 보식 식단 좀 알려주셔요....

  • 2.
    '10.6.27 11:51 PM (222.239.xxx.42)

    궁금한게...덴다하실때 식단 모두 지키신건가요?
    메뉴에 소고기도 있고 그렇던데 소고기도 메뉴대로 드신건지 궁금해요.^^;

  • 3. 저도 덴다했어요..
    '10.6.28 12:14 AM (125.177.xxx.137)

    ^^님
    덴마크 다이어트 보식식단은 인터넷에 검색해보심 다 나와요..^^

    저 님
    식단 모두 지켜서 했어요..
    스테이크는 그램까지는 안쟀구요, 손바닥만한거 한 덩어리씩 구워먹었어요.
    개인적으로 샐러리 먹기가 좀 힘들었어요.
    (그래요 사실 샐러리 두어번 안먹었네요~--:)
    자몽1개라고 써있지만 넘 비싸니깐 반개씩 아껴먹은적도 있었고,,
    동생은 오이로 대체가능하다했지만 반개를 먹더라도 자몽으로 먹었어요.

    참고로 보식은 10일은 잘 지키려고 했고,
    그담부터는 조금씩 응용해서 김치 조금만 먹고 찌개류 거진 손안대고,
    조미김대신 구운김먹고 생선구워먹고, 두부반찬 해먹고,~~
    (덴다하면 김치나 일반식이 다 짜게 느껴져서 많이 못먹게 되더군요)

  • 4. 저도
    '10.6.28 12:25 AM (112.168.xxx.15)

    지금 덴다중인데 너무 힘드네요.......
    사실 덴다 음식은 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예요. 그런데도 너무 힘들어요....
    저는 사실 기운이 좀 없어서 제가 음식 준비 안하고 인터넷에서 배달시켰어요. 좀 비싸요.
    그래도 비싸서 중도포기없이 하게되긴 하네요. 쩝..

  • 5. 스테이크
    '10.6.28 12:24 AM (121.165.xxx.95)

    우선 축하드리고요^^
    스테이크는 안심으로 드셨나요? 기름없는 부위여야 할텐데 궁금해서요..

  • 6. 저도 덴다했어요..
    '10.6.28 12:41 AM (125.177.xxx.137)

    저도 님 힘내세요..
    저같은 경우는 아이둘 저녁을 6시에 먹이고
    애아빠는 집에와서 8시30분경 저녁을 꼭먹어요..
    네 그래요~반찬냄새~~ 넘 먹고싶죠, 그것도 저녁엔 두번이나 유혹이~ ㅠ,.ㅠ+
    어째 위로가 좀 되시는지??? ^^
    배달시킨것은 집에서 하시는것보다 더 비싸니깐 쫌만더 힘내세요..!!

    스테이크 님
    스테이크는 기름없는 부위(안심은 비싸서 코슷코에서 더 저렴한거 샀네요)로 드셔야죠.
    먹기가 빡빡하지만 그래도 고긴걸요~~~넘 맛나요.

    이제 배가 꼬르륵거리다 못해 아무 느낌이 없네요..
    자러갈랍니다...
    낼 일찍 일어나서 달걀 2개 먹어야죠~~
    지금도 주문을 외워요 1주만 ~1주만~이제 1주만 지나면 현미죽이라도 입에 댈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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