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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사시는 분, 여행 추천 부탁드려요.
음식점, 관광지, 관광지 외에 꼭 둘러보면 좋을 곳
숙박은 펜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한적한 곳이었음합니다. 폐교도 좋습니다.
아이는 없고 부부가 일주일정도 머물면서 책읽다 자전거타고 둘러보고 할 예정이에요.
대나무가 많고 녹차가 유명하다는 것과 메타세콰이어길 밖엔 아는게 없습니다.
어떤 정보라도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1. 하늘이
'10.6.27 4:07 PM (115.22.xxx.116)담양이라면 곡성과도 가깝고 구례와도 가까워요 담양소쇄원, 죽녹원, 메카세콰이어길,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목화밭 등
제가 1박2일코스로 간곳입니다2. 소쇄원
'10.6.27 4:13 PM (125.178.xxx.139)저도 작년에 담양에 다녀 왔는데 대나무밭이 정말 좋았어요
메타세키야길도 참 좋았구요
그런데 기대했던 소쇄원은 별로 였어요
기대가너무 컸는지...
입장료랑 주차료가 아까울정도로 싱거웠어요^^3. 도청에
'10.6.27 4:45 PM (218.49.xxx.181)들어가서 관광자료 보내달라는게 제일 빨라요.
자세한 지도랑 숙박업소 좋은 음식점 다 나와요.
도청 들어가면 자료 부탁하는 곳 있어요4. ,,
'10.6.27 5:04 PM (59.19.xxx.147)떡갈비인가 그기 가지마세요 맛은 지지리도 없고 돈은 엄청 비싸여,,혜경샘이 갔던 국수거리는 꼭 가셈
5. 사람마다
'10.6.27 5:11 PM (122.40.xxx.20)느낌이 달라요...
전 지천인 대나무밭에 왜 입장료내고 들어가나 싶은데..
소쇄원은 꼭 갑니다..
일년에 한번 가을에 전라도 쪽으로 여행가는데..
어디를 가더라도 소쇄원 꼭 들러가요
아른 아침이나 해질녘 사람 없을 때 골라서
보온병에 뜨건 물 싸고 향좋은 차 취향대로 비록 티백이지만
제월당에 앉아 단풍 드는거 보고 물소리 새소리 듣다오면...
그걸 기점으로 저의 한해가 또 마감되고 시작됩니다.
관광이 아닌 여행이 되려면 재밌는 괸찮은 볼거리 많은..장소가 아닌
마음에 드는 장소를 찾아야 할 거예요
담양은 볼거리 먹거리..모두 많은 곳이라 안 다녀오셨다면 꼭 한번 가보시면 좋지요..
담양의 여러 명소를 검색하셔서 본인 취향에 어디가 좋은지 꼭 마음 정하시고 다녀오세요
전 소쇄원, 추월산, 금성산성, 명옥헌, 독수정, 식영정,관방제림 위 산책길이 좋더군요
음식은 진우네 국수집, 전통식당, 민속식당 이 좋았구요
숙소는 평범한거 원하심 담양리조트, 조용하고 깨끗한 곳은 명아원, 조금 럭셔리하고 모던한 팬션(이름이...)도 괸찮았습니다6. 백만순이
'10.6.27 8:23 PM (210.221.xxx.31)저도 소쇄원 좋았어요
가마골생태공원도 좋았구요
메타세콰이어숲도 좋고......내려가시는길에 순창쪽 강천산도 참 좋지요
관광지는 담양군 홈피가시믄 문화관광으로 들어가셔서 살펴보심 증말 잘 나와있어요
떡갈비는 모두 만류해서 진우네 국수랑 승일 갈비 먹었는데 국수는 걍 분위기가 운치있지만 그리 감탄할맛은 못되고 승일갈비는 괜찮더군요7. 담양
'10.6.27 10:41 PM (122.38.xxx.27)와우!! 고맙습니다.
여기 정보만도 가득~~
정말 고맙습니다.8. 맛집
'10.6.28 2:12 PM (59.28.xxx.153)담양애꽃 이라는 집이 있는데, 음식이 정갈하게 잘 나와요. 평일 정식8,000원 주말엔 10,000원정도 점심시간 살짝 피해서 가세요..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