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에서 공부 잘 한다는 것?

진짜 궁금.. 조회수 : 3,072
작성일 : 2010-06-27 15:47:06
아는 엄마가 엄마표로 초등 5학년 아이랑 공부를 같이 하고 있답니다.
매일 문제집 몇 장씩 풀고 수학.영어는 학습지 하고
학교 시험전에는 3권씩 풀면서 대비한다고....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중간.기말 시험에서 몇 개 틀리지 않고 반에서 늘 1-2등 한다고 하네요.
방학기간에는 문제집 사서 다음 학기 선행을 쫘악~ 해준다고 하는데...
얼마전 중간고사에서도 " 수학이 젤 쉬웠어~" 하더라며 학원 (영어.수학.공부방) 보내는 엄마들
을 애 잡는다며 흉 보더군요...
사회 과학은 암기과목이라 시험전에 달달 외우게 한다고 하는데...음..
사회나 과학은 원리나 개념을 이해하고 외워야 하는거 아닌가요?
책도 교과와 관련된 책 리스트에 든 책만 읽힌다고...
그 엄마 애가 엄마표 공부가 몸에 배였고 머리도 좋은 듯 한데 항상 자기 아들은 학원에 안보내도
맨날 1등한다며 자랑질~~을 하네요...에구..

전 초 2 아이를 둔 엄마이고 책을 많이 보는게 남는거다라는 요즘 추세에 따라 책을 많이 읽히게
할 생각인데.....저 엄마처럼 저렇게 독서보다는 문제집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하는게 과연 진짜
공부 잘하는 건지 의문이 드네요.
저런 식으로 문제집 문제집 위주의 공부로도 과연 중.고등학교때도 위력을 발휘 하는지 먼저 키워보시고
경험 있으신 선배 엄마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IP : 124.54.xxx.12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은
    '10.6.27 3:50 PM (123.214.xxx.123)

    개념을 이해시킨 다음에 꼭 다양한 문제를 풀려야 합니다.
    문제를 풀다보면 어려웠던 문제를 이해 할 수 있거든요.
    다른 과목은 독해를 잘 해야 혼자서도 공부 할 수 있으므로 독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보고요.

  • 2. ..
    '10.6.27 3:55 PM (175.194.xxx.10)

    그 집 아이는 그런 방법이 젤 잘 맞으니까 1.2등 하겠지요~
    집안마다 공부하는 방식이 있는데 3자 입장에서 왈가왈부 하는 건 좀 그렇네요~
    중.고등 가서 저 정도가 안나온다면 다시 방향을 잡겠지요~

    학원 안보낸다는거 하난 맘에 드네요~

  • 3.
    '10.6.27 3:55 PM (61.79.xxx.38)

    우리애는 지 하고 싶은대로 놀리고 자유롭게 키웠습니다.
    머리가 좋은 애라 공부는 나름 시험기간이면 알아서 하더만..
    그래도 성적이 중상정도였었는데..
    한번 반에서 경시대회반으로 선정된 일이 있어 담임이 공부를 엄청 시켰는데,애도 열심히 따라 하더니 성적이 공동 3등을 차더군요.
    그래서 유지 시키려고 입시학원에 넣어서 공부시키는데..꾸준히 1,2등합니다.
    이제 다소 부족한 수학 시키려 입시를 끊으려니까 등수 유지될까싶어 걱정이네요.
    6학년이라 중학교 연결이 되니까 계속 상위권을 유지해야하는데요.
    그래서 엄마들이 내신관리땜에 학원을 못 끊는것 같아요.저도 계속 궁리중이에요.

  • 4. ...
    '10.6.27 3:54 PM (24.16.xxx.111)

    그집 아이가 이해력이 빨라
    교과서 외 다른 책은 읽을 필요가 없으니 집에선 문제집 위주 (복습 위주)로 하는게 아닐까요?
    그 엄마의 공부 방식이 그랬었고, 잘 했었으니까
    아들에게 똑같이 방법을 전수하는 거겠지요.
    문제를 풀기 보다 여러가지 책을 다양하게 많이 여러번 읽는 것이
    도움이 되는 아이도 있을 거구요.
    교과서만 한번 수업시간에 배워도 다 아는 아이가 있을 거고,
    여러 책만 보면 집중이 안되어 문제집으로 공부해야 하는 아이도 있고...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원글님도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서 공부시키세요.

  • 5.
    '10.6.27 4:07 PM (221.147.xxx.143)

    독서가 중요한 건 사실이겠죠.
    가장 기본이기도 할테고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한국에서 공부 잘한다는 게(성적 잘 받는다는 게), 독서량만 많다고 되는 것이던가요;

    독서는 기본이고 거기에 다양한 문제를 접해 보면서 요령과 경험을 늘리는 게 관건이죠.

    이게 옳은 교육방식이냐... 에 의문이 들긴 하지만,
    어쨌든 한국에서 성적 잘 받으려면 필요하다곤 생각합니다.

  • 6. 초등때는
    '10.6.27 4:09 PM (110.10.xxx.23)

    책이 먼저입니다.
    물론 수학의 경우는 조금 다르죠. 꾸준히 문제 풀이 하시구요.
    나중에 독서량이 없는 아이는 절대 앞서지 못합니다.
    요즘 참고서에서 문제 거의 안나와요.
    지문 자체도 책에 나오지 않는 걸로 나와요.

  • 7. 답은 없다고봐요
    '10.6.27 4:13 PM (121.161.xxx.248)

    아이마다 모두 성향이 다르니 그집애가 하는방식이 옳고 우리집은 틀린게 없고 그냥 애들 커가는거 보니 아이에 맞는걸 찾아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면서 어려운 일이죠.
    그엄마 자기 애한테 맞는다고 다른사람들 공부방법을 흉보는건 좀 그렇네요.

  • 8. 다른거 다 떠나서
    '10.6.27 4:14 PM (116.40.xxx.205)

    수학은 문제 많이 풀어보는게 정말 중요해요...
    특히 식을 쓰면서 푸는 습관 들이는게 아주 중요하고요...
    그게 밑거름 되면 나중에 중,고등학교때 정말 많은 도움됩니다...
    근데 교육 방식은 저마다 제각각이니 그걸 가지고 맞네 마네 할것은
    못된다고 생각해요...

  • 9. //
    '10.6.27 4:16 PM (124.48.xxx.98)

    독서가 물론 중요하지만 독서는 유치부터 2,3학년까지 집중할 수 있겠지만 5학년쯤 되면 독서보다는 문제집 위주로 하게 되겠죠. 아무리 책만 많이 읽으면 뭐해요, 문제랑 응용을 못하면 결국은 꽝인데요. 결국은 독서도 시험 잘보게 하려고 하는 거지,, 학교 공부는 못해도 독서만 많이 한다고 좋아할 엄마는 없잖아요.
    그집 엄마도 아이 저학년때는 독서에 취중했으니 지금 아이가 잘 따라할 수도 있는 거겠고, 학원 안 다니니 다른 아이들 학원 다니면서 3~4시간씩 공부할 시간에 그 아이는 집에서 1`2시간만 공부하고 남는 시간에 독서를 하는지도 모르잖아요.

  • 10. 원글입니다.
    '10.6.27 4:26 PM (124.54.xxx.122)

    올려주신 고견 잘 봤습니다.저두 학부모고 하니 애를 공부 잘하는 애로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고 먼저 키워보신 분들의 경험을 소중히 귀담아 들으려구요.공부에는 진짜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초등 저학년땐 독서 중심.고학년으로 가면서 문제도 적당히 풀어보는게 답인거 같네요..ㅎㅎ 제가 얘기한 엄마를 흉볼려고 그런건 아니구요.그 엄마는 책 아무리 봐도 소용 없더라 문제집 한권 더 풀어보는게 시험 잘 보는 지름길이다 이렇게 얘기 하길래 의문이 들어서 여쭤본 거예요...--;;

  • 11. 엄마가
    '10.6.27 4:32 PM (122.37.xxx.197)

    끼고 키우는데 회의적입니다..
    일부 대기만성 공부 늦둥이 들 도 있긴 하지만..
    공부할 놈은 싹이 보이더라구요..ㅠㅠ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나고...
    아무리 환경 조성해도 안할 놈은 안한다는거...
    근데 맹점이 남의 아이는 잘 판별이 되는데
    내 애에겐 희망을 버리지 못한다는거...
    그래서 저도 회초리 들고 문제집 풀리고 있는데요..
    그런 방법은 초등에나 통한다는거....

  • 12. 중1딸
    '10.6.27 4:49 PM (121.161.xxx.17)

    아이 친국 중에
    초등 때 엄마의 '특별관리'를 받는다고 스스로 말하더 아이가 있었는데
    중학교 첫 시험부터 무너지더군요.
    물론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 13. 제 생각엔
    '10.6.27 4:52 PM (218.49.xxx.181)

    초등 저학년때 독서 많이 해놓는거 엄청 중요하긴해요.
    하지만 올라갈수록 문제집 안풀면 정말 감당 안되는 개정교과가 나와서리...
    중고등 학생들처럼 문제집 풀고 외워야 점수 나오겠더라구요.
    요즘 애들 문제 독서로 해결될 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유치원 저학년때 독서 많이 해야 한다는거.
    책 아무리 많이 읽어봤자 문제집 한권보다 못하더라...고학년 학생에겐 맞는 말이에요.
    그런데 엄마표로 문제집 풀고 학교 일이등 하는 애들보다 무서운게 뒤에서 학원 상위클래스 다니면서 수학 심화 건드리고 영어 학원 유명한 곳에서 잘 적응하면서 공부하는 애들 나중에 못따라가더라구요.
    씁쓸하지만...

  • 14. 초등
    '10.6.27 4:57 PM (122.43.xxx.192)

    학교때 책 많이 읽었던 사람으로서.. 그당시 책벌레였죠 별명이.
    그 영향이 오래 가던데요. 학교다니면서 국어가 어렵다. 시험시간 모자른다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요. 빨리 읽으면서 이해도 다 되니까요.
    그리고 책 읽는 거 자체가 습관이 되니까 어른 되서도 책을 많이 읽는 편이고요.
    근데 수학은 영.. 왜 개념 이해가 된 다음에도 개념 자체가 잊혀질까요?? --;; 남들은 개념 이해하고 문제풀면 된다는데 문제를 안풀어서 그런지^^;
    고로 개념을 확실히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련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하는 것도 맞는거 같아요.

  • 15. 아이가
    '10.6.27 5:15 PM (114.203.xxx.40)

    아직 2학년이라서 그러시는 거예요.
    3학년 되서 사회 과학 나오면 폭넓게 책 읽었던 아이라도 막상 시험때 교과서와 참고서 안 보면 80,90점대는 나와도 100점은 안 나옵니다.
    초등생이 80, 90점이나 100점이 무슨 실력의 차이냐고 생각하시면 무시하시고 문제집 안 풀어도 되지만, 결국은 90점에 만족 못하고 100점 맞으려고 욕심내면서 노력하던 아이들이 나중에도 공부는 더 잘하더라구요.

  • 16. 엄마표는
    '10.6.27 5:14 PM (112.148.xxx.28)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고딩까지 봐 줄 수 있는 실력이 있는 엄마라면 모를까 중학생까지는 너끈히 가르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가진 엄마라면 무리해서 '엄마표'를 고집하지 말아야합니다. 아이도 꼭 그 정도에서 실력이 멈춰요. 엄마의 '방식'에 너무 익숙해지면 안됩니다. 차라리 어느 정도 시점이 되면 아이 혼자 공부하게 놔둔다거나 좋은 선생님께 맡기는 게 낫죠. 엄마표의 위험을 너무 많이 봐 왔습니다....

  • 17. 글쎄
    '10.6.27 5:21 PM (59.7.xxx.70)

    책만 많이 읽는다고 나중에 시험잘본다는건 아닌건 같아요..책도 많이 읽히는건 기본이지만...엄마표 무시못해요...학원관리 허술해요..물론 아닌곳도 많지만 1:1은 다수랑 공부하는거랑은 많이 달라요..전교1등 항상 하던 아이...엄마표 였어요..지금 서울대 들어갔는데...그아인 항상 엄마표로 초등길들여져서인지..자기주도 학습이 철저한 아이였어요..중3때까지 엄마가 항상채점해주고....그아이 제 조카예요...

  • 18. ..........
    '10.6.27 5:25 PM (59.11.xxx.174)

    책 많이 안읽어도 공부 머리가있는 아이는
    특별히 책 많이 안읽어도,
    학원 안다녀도 공부 잘해요...ㅜㅜ

    머리가 아주 좋지는 않아도 노력형은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도 좋고 노력도 하는아이를 넘어설수는 없더군요...
    세상에는 머리도 좋고 노력도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원글님이말씀하시는 그엄마 방식이 잘될수도 있고 잘 안될수도있어요...
    저도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이건 반드시 이거다 라는 정답은 없어요...

  • 19. 다중지능
    '10.6.27 5:37 PM (124.56.xxx.98)

    예전엔 머리가 좋다면 IQ가 높다로 대변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이가 가진 여러 재능(지능) 중에
    강점지능이 존재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입니다

    수리논리지능, 언어지능, 신체운동지능, 공간지능, 사회지능, 자기이해지능 등
    시험점수 몇 점에 일희일빌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가진 강점지능과 더불어 약점지능도 골고루 발달하도록
    옆에서 보조해주고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 20. 책 읽는건...
    '10.6.27 5:42 PM (110.10.xxx.23)

    책 읽는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보다는 기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기본위에 엄마표가 있어야 한다는거죠.
    초등학교때 아무리 문제집 많이 풀어서 1등하고 100점 받아도 소용없어요.
    중학교부터는 시간내서 제대로 책 읽기가 쉽지 않거든요.
    초등때 독서습관을 잘 잡아주고 중학교때부터 문제집 실컷 풀려도 늦지 않아요.
    큰 아이들 있는 부모들이 늘 이야기 하죠.
    초등학교때 왜 그렇게 애를 잡냐? 초등때 아무소용 없다.
    중고등 가면 독서습관 제대로 잡힌 아이들 아니면 지문 하나 읽는데 걸리는 시간이 엄청나요.
    즉,제대로 문제 파악하고 풀 시간이 없다는 거죠.
    꾸준한 독서로 독서량도 늘이고 독서속도도 빨라지고 이해력이 좋아져야만
    아이가 학습하는데 힘이 붙는다는거죠.
    거기다 하나 더하면,,,체력 없음 공부도 없다..입니다.
    아이들이 중고등 올라가면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 21. 책읽기
    '10.6.27 10:19 PM (125.141.xxx.219)

    어렸을때부터 책많이 읽는거 좋은것 같애요.
    저희 어머니가... 저랑 동생 어렸을때부터 책을 많이 읽게 하셨어요. 정말 골고루 읽었던거 같아요.. 여러 명작들, 한국고전, 외국고전, 등등... 저희한테도 책 고르게 하셔서 정말 재밌게 읽었었죠.
    책읽는게, 아이들에게 어떤.... 분위기랄까? 공부하는 자세.. 를 가지게 하는거 같아져요.
    저희 어머니도 입시학원은 안보내셨거든요.. 제가 다닌 학원은... 피아노랑 영어회화 학원정도?
    문제집도... 수학문제집만 풀고 다른건 그냥 교과서만 보고 집에서 혼자 공부했어요.
    저나 제동생이나 성적 좋은편이였구요.. ^^;

    근데... 윗님 말씀처럼.... 다 애들나름인거 같긴해요. ^^;;;;;; 공부방식도 다들틀리니까..

  • 22. 또 원글입니다.
    '10.6.27 10:32 PM (124.54.xxx.122)

    정성들여 여러 의견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아직 애가 초등 저학년이고 요즘 워낙 많은 공부 정보가 나돌다보니 엄마귀는 팔랑귀가 되버리곤 한답니다.댓글 주신 분들 말씀속에 답이 보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23. 쟈크라깡
    '10.6.28 12:01 AM (119.192.xxx.235)

    학년이 올라 갈 수록 또는 잘 하는 아이끼리의 경쟁을 할 수록 독서의 필요성이 나타납니다,
    영재고나 과학고를 갈 때도 결국은 폭 넓은 독서와 창의력이 당락을 결정하더라는
    영재고 보낸 엄마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고만고만 할 때는 나타나지 않지만 커나갈 수록 편독없는 폭 넓은 독서만이 경쟁력이 있습니다.
    어릴 때는 학원비를 책 값으로 돌리는 것도 좋습니다.

  • 24. .
    '10.6.28 2:15 AM (59.4.xxx.103)

    딸아이 가르치면서 지켜보니 교과서를 읽을때 이해를하지않고 그냥 술술 읽어내려가더라구요
    그러니 백번을 읽어도 뭔내용인줄 모르는거죠~
    한줄한줄 밑줄쳐가면서 단어알려주고 이해시키면서 공부시킵니다.
    전 속에서 열불나요

  • 25. 이미
    '10.6.28 3:11 AM (67.20.xxx.66)

    이미 이해 했으니까 외울 수가 있겠죠.
    어떻게 그게 그냥 외워지겠습니까.
    잘 하는 애들은 초등학교 내용 이해하는 데 시간 안 걸려요.
    인정하기 싫어하는 부모들이 많긴 하지만
    사실 이미 싹이 보이는 애들은 어릴때부터 그저 척척이죠.

    그리고 저런 애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책 혼자 잘 찾아서 잘 읽는답니다.
    공부때문에 엄마가 읽으라는 책은 공부용으로 읽고,
    애 나름대로 읽고싶은 건 또 따로 읽겠죠.

  • 26. 님은
    '10.6.28 8:30 AM (124.199.xxx.22)

    그 엄마의 단편적인 모습만 본 것입니다..
    성적관리하는..
    이미 물속에 잠긴 발을 헤엄칠 수 있도록 충분히 훈련되고 있는 듯..
    교과위주 독서도..쉽지않구요..
    더 어릴때 어떻게 했는지...그것도 님은 확실히 알수는 없잖아요..
    아무리 문제집을 수십권을 본다해도..
    기본기가 없다면 1,2등은 힘듭니다.

    한 반에 공부 잘하는 아이들...실력은 비슷비슷 합니다..상위권..
    누가 누구보다 확실히 더 잘한다고 말하지도 못해요..그런 중에서 늘 1,2등 하기는 쉽지 않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148 이명박 331억 VS 노무현 6조?? 8 미뇌르바 2009/07/06 850
474147 리폼..저같은분 계실까요.. 5 . 2009/07/06 721
474146 딸내미의 친구가 某 패스트푸드 회사에서 2 별사랑 2009/07/06 938
474145 아파트 놀이터에서 알게 된 아이엄마가 있는데요. 30 난 바보야 2009/07/06 7,498
474144 임영박씨가 엄마와의 약속을 지켜 뿌듯하데요.. 7 ... 2009/07/06 605
474143 격하게 우울..ㅜ.ㅜ 6 39000원.. 2009/07/06 1,050
474142 이젠 해외싸이트까정 인터넷쇼핑~~~ 3 설레임 2009/07/06 554
474141 결혼 못하는 남자...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10 cafe\'.. 2009/07/06 1,250
474140 아기 아침밥 6 2009/07/06 553
474139 미국여행 처음가는데요... 팁 어떻게 하나요?? 9 여행 2009/07/06 776
474138 물을 마시니 머리 아픈게 사라졌어요 3 정말이네 2009/07/06 1,191
474137 묘비와 상석.. 2 가격이? 2009/07/06 401
474136 웃어야할지울어야할지 1 웃어울어? 2009/07/06 303
474135 어느지역 아파트가 좋을까요? 6 2009/07/06 1,057
474134 믿을 만한 영어회화 과외선생님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남자성인이 배울건데요.. 2 도움절실 2009/07/06 2,686
474133 전자사전은 어떤 기능까지 있는게 좋을까요? 8 전자사전 2009/07/06 569
474132 상장 줄때 학교마다 상장주는 점수가 같은가요? 다른가요? 3 기말,중간 .. 2009/07/06 391
474131 재산헌납쇼가 회심의 한방이 되겠구만요 64 울고 싶다 2009/07/06 1,712
474130 방금 냄비 하나 바짝 태워먹었어요... 3 헉스 2009/07/06 354
474129 결혼 못하는남자 선덕여왕 2009/07/06 394
474128 5 살 아이 썬크림 뭐가좋은가요 얼굴 에요 5 . 2009/07/06 422
474127 미실공주.. 11 선덕여왕 2009/07/06 1,834
474126 예쁘고 깔끔한 롱 블라우스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백옥 2009/07/06 494
474125 전원일기보고싶어요 7 2009/07/06 481
474124 내 또래들을 만날 수 있는 사이트 좀 찾아주세요 3 50대초반 2009/07/06 447
474123 오바마도 노무현의 전철을... 3 2009/07/06 702
474122 모기쫓는 식물 아시나요? 10 모기와의 전.. 2009/07/06 880
474121 이젠 진짜 가족카드 안만들 거예요. 9 . 2009/07/06 1,751
474120 中 위구르서 최악 유혈 시위…"최소 140명 사망" 5 세우실 2009/07/06 398
474119 12억 정도로 집을 산다면 어디 살고 싶으세요? 14 아파트 2009/07/06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