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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를 집에서 돌보는 가정이 있는데 어떤 복지혜택이 있는지요?
여기서 '딸'이 저의 지인입니다.
어머니는 뇌출혈로(?) 입원퇴원하고 20년 가까이 집에 누워있음.
아무 거동을 못하고 실명상태. 말을 하는데 발음이 워낙 어눌해서 가족만 알아들음.
죽만 먹을 수 있음. 말만 어눌할 뿐, 정신상태는 정상인과 같음.
대소변 볼 때 어머니를 들어 휠체어로 옮겨야 하는데, 2명은 최소 필요해서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살면서 수발들고 있음.
아버지는 70세 넘으심. 20년간 어머니 수발에만 헌신적으로 온종일 매달림.
첫째 아들은 약 40세. 지인의 말에 의하면 히키코모리 같음.
대학생때부터 수발을 보조하다보니 취직한 적이 없고
고도비만이며 담배에 쩔어 집안에서만 폐인처럼 지냄. 이젠 구직의사 없음.
둘째인 딸은 30대 초반. 고향과 먼 지역에서 직장생활. 집에 보탤 여유 안됨.
결혼자금 마련도 벅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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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수발에 재산 다 까먹고, 아버지 말씀이, 이제 4년 버틸 돈만 남았답니다.
그러고 나면 살고 있는 낡은 빌라가지고 주택연금을 받을 건데, 집값이 얼마 안되니
연금도 얼마 안될 것 같다네요.
아무튼 이런 상황을 가족들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고향집 가족의 경제문제 해결, 아들이 취직하도록 유도하기
이 두가지가 문제래요.
이 가정은 어떤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요양병원 비슷한.....어머니를 맡길 수 있는 기관이 있나요?
집에서 계속 수발한다면 요양보호사가 오도록 신청할 수 있죠? 그러면 아들이 구직할 수 있을거 같구요..
쓰면서도 제가 오지랖이란 생각이 들긴 한데..
중환자가 있으면 집이 이렇게 망하는구나, 뼈저리게 느꼈어요
전에는 꽤 풍족하고 정상적인 집이었다는데...ㄷㄷㄷㄷ
1. 동사무소에
'10.6.27 2:49 PM (122.34.xxx.201)상담하는게 더 좋을겁니다
2. 노인요양보험
'10.6.27 2:57 PM (180.66.xxx.4)에 일단 전화 하셔서 신청 가능할꺼구요. 간병하시는 가족들 훨씬 편하게 하시도록 물심양면에서 돕는 제도가 있더군요. 등급나눠서 환자가족부담금 이런거 책정해서 목욕 써비스 며 간병이인 나오셔서 환자 간병하시면 가족들 외출이나 생활이 많이 자유로워 질꺼예요.
3. 직녀
'10.6.27 3:27 PM (180.71.xxx.92)뇌출열로 거동이 불편하시면 혜택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보조금으로 노인요양시설에도 가실수 있으니
노인전문요양시설에 문의해보세요
그리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으면 가족 중 한명이 모셔도
보조금이 100만원 조금 넘게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
한번 알아보세요4. 원글이
'10.6.27 3:44 PM (115.138.xxx.50)오랜 간병기간에 매너리즘에 빠져서, 가족들이 제도혜택 등을 알아볼 생각을 미처 아무도 못하는 거 같더라고요. 좀 이리저리 알아보라고 말해주려구요.
5. 우선
'10.6.27 3:52 PM (211.114.xxx.137)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하셔서. 아프신분 등급 먼저 받으세요. 등급 높으시면 요양병원에
입원시킬수 있습니다. 그것 먼저...6. 참고하세요
'10.6.27 6:15 PM (211.207.xxx.110)노인장기요양보험 http://www.longtermcare.or.kr/portal/site/nydev/
전국요양보호사협회 http://www.care119.net/
위 2곳에 문의해보세요..7. 오은정
'10.6.27 9:10 PM (118.36.xxx.241)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해 보세요... 무료나 하루 15,000 원 미만으로 하루종일 환자돌봐주는 센타에 가실수 있습니다...
8. 요양보호사
'10.6.27 9:43 PM (118.223.xxx.226)자격증을 첫째 아드님이 취득하시면 나라에서 60-80만원 정도 월급이 나옵니다.
근데 이게 이제부터 시험이 되서 수업이수와 함께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전에 이 제도가 나오자 마자 이 혜택을 보시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이 월급은 안 받으면 요양보호사가 나와서 환자를 케어하게 됩니다. 이 때 자기 부담금 15만원 정도 환자쪽에서 부담해야 하구요.
이 제도도 노무현 전대통령이 만든 제도로 많은 나이드신 분들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님이 알려주신 싸이트 들어가서 알아보시구 절망감에서 빠진 가족분들에게 희망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