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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선수는 왜 그렇게 까이게 된건가요?

그런데 조회수 : 5,332
작성일 : 2010-06-27 12:57:45
어제 경기 말구요....
어제 경기 후에도 역시 이동국....하는 글도 많고 명불허전이라고 빈정대는 글도 많던데..
이동국 선수가 까이게 된 역사는 뭔가요?
비운의 선수 불운한 선수 라는건 알았지만 지나치게 까이는거 같아서요.

무릎팍 도사에 황선홍 감독 나온거 보니까
선수들 비난받는거 경기에도 영향 많이 미치고 오래도록 상처로 남던데
그래도 황선홍 감독은 2002 월드컵 골로 역적으로 마무리 해서 지금 저렇게 웃을 수 있지만
이동국 선수는 이렇게 욕먹고 비난만 받다 말겠죠? 안됐어요.
IP : 74.71.xxx.14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0.6.27 1:06 PM (121.151.xxx.89)

    저같은 경우는 이동국선수 안티지만, 사실 첨에는 팬이었었지요.
    그는 쮜어난 재능에도 그 값을 제대로 발휘하질 못했어요.
    여러 불운도 겹쳤지만, 박지성등은 이겨 나갔지요.

    그러나 잘한 것도 못했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 2. -_-
    '10.6.27 1:17 PM (210.222.xxx.252)

    저도 동국선수 플레이 아쉽다고 하긴 했지만,

    걍 막말 악플러들에게는 물어뜯을 사람이 필요할 뿐입니다.
    언제는 걔네들이 이유따위가 있었는지..

    몇 년 전만해도 박주영의 별명이 '축구천재' 였다는 거 기억이나 할런지 원..

  • 3.
    '10.6.27 1:39 PM (221.139.xxx.171)

    이동국 팬입니다
    오래전부터...
    그렇게 욕먹을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요

  • 4. 에휴
    '10.6.27 1:48 PM (61.85.xxx.50)

    이동국 지난 8년동안 이 많이 갈았을 터인디...

  • 5. 그러게요..
    '10.6.27 2:42 PM (125.186.xxx.141)

    사실 처음 이동국선수 한창 젊을때 진짜 잘했거든요..
    그런데 티비 얼굴 자꾸 비추고 좀 열심히 안하는 인상이 심어지면서
    부상 당하고 플레이가 안좋아지니 사람들이 좀 안좋아라 하는 분위기로 가게 된거거든요..
    (축구선수들 부상 당하는거 여러 경우있지만 대체적으로 몸준비 안되어 있고
    연습 열심히 안하면 다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박지성 선수가 그렇게나 많이 넘어지고 깨지는데 어찌 큰부상 안입는거냐는
    질문에 그만큼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고 몸만들고 있기 때문에 안다치는거라고들 하거든요..)

    게다가 이동국 선수가 예전부터 수비가담이 좀 적으면서 어슬렁거린다고들 했어요..
    그리고는 딱 공 넣을자리에만 가만 서있는다고..안움직이고 골을 만들어낼 생각은 안하고
    줏어먹는다고들 많이 말들을 해요.

    그래도 어찌 되었건 자리를 잘잡아서인지 골을 많이 넣고 감각적인 부분 재능이 있는건 또 사실인데요..

    그러면서 진짜 중요한 게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뻥축구의 진수를 보일때도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이동국더러 이름값 못한다고..재능을 섞혀버린다고..게으르다고..
    막 그러는거죠..

    근데 저도 이동국 선수 몇몇 플레이 스타일 좀 맘에 안들때도 있긴 하지만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니 그걸 그렇게까지 욕을 할 껀 아니라고 봐요..

    게다가 안됐기도 하고..어제 우리가 이겨야해서가 아니라 이동국 선수가
    꿈을 이룰수 있게 골 넣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기회를 또 날려버리더라구요..

    제가 다 맘이 아프더라구요..이번에는 상처 안받고 축구선수로 잘 마무리 했음 좋겠어요..

  • 6. ^^
    '10.6.27 3:38 PM (125.186.xxx.205)

    팬(또는 팬이었던, 호감을 가졌던)분들의 아쉬움이 반대로 강하게 표출되서
    심하게 거론된다고 느껴지는거 같아요.
    이동국 선수 20대때 실력+비주얼로 날렸었고, 체격조건도 좋은편인데
    뭔가 가진 조건만큼 못(또는 안)뛰는 것 처럼 보이니 다들 답답하고 아깝고 그런듯...

  • 7. 저두 이동국선수팬
    '10.6.27 3:48 PM (121.138.xxx.176)

    청소년대표팀에 있을때 그때 군계일학이었죠
    잘하고 얼굴 잘생기고...
    근데 뭐랄까 어릴때 너무 언론에서 띄어주고 해서 그런가
    이동국 선수 자체도 좀 나태했던것 같아요
    지금도 생각나네요 나이키 모델이었는데...
    암튼 설렁설렁해도 될줄 알았는데 왠걸 2002년 월드컵때 국대 떨어지고 혼자 군대 갔다오고 맘 고생 심했겠죠
    어제도 썼는데 그전에 이동국 선수 눈빛을 보면 그냥 곱게 자라고 오냐오냐하며 키운 자식 갔드만 어제는 보니 눈빛이 살아있었어요
    정말 어제 흘러나온 골이 들어가줬음 이동국 선수 개인에게도 정말 전환점이 될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그나저나 이동국선수 부인 홈피가 털렸다는 말듣고 응원하러 갔더니만 이미 게시판 다 닫아놨네요
    얼마나들 씹어댔으면...
    홈피 메인에 있는 쌍둥이 딸들이 이동국 선수를 꼭 빼닮아 더 짠하네요 ㅠㅠ

  • 8. 어제도
    '10.6.27 4:18 PM (122.100.xxx.148)

    여지없이 투입초반 10분여 어슬렁플레이하시고,
    항상 지적받는 골넣을 자리에서 기다리고있는 플레이를 하는 이동국선수에게
    박지성 선수가 정확히 킬패스 날려주셨는데 골로연결 못시켰으니
    어제 플레이는 이동국선수의 단점을 여지없이 확인시켜주고
    장점은 못보여줬으니까요,
    만들어주는 골은 정확히 넣을수있는 선수인데 그 한번의 기회를
    못살렸으니 그렇죠,,,
    선수들은 어쩔수없이 경기결과에 따라 비난받고 칭찬받는 위치일수밖에 없지만
    부인홈피 털러가는일은 좀 안하면 안돼는지,,

  • 9. 구르는 공은
    '10.6.28 10:21 AM (121.131.xxx.154)

    해법이 없다.

    루니도 어떻게 못해보고,,,,
    호날두도 어떻게 못해보고.....

    잠깐동안에 뭘 어떻게 하란 말씀인지???
    몇 경기를 뛰어야 골 하나 건질까 말까 하는데,,
    이동국이 신인가요??

  • 10. ...
    '10.6.28 11:26 AM (118.217.xxx.120)

    골 넣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었어요.
    저는 남편때문에 k리그 경기보러 다녔었지요.
    그 때는 이동국과 고종수가

  • 11. .
    '10.6.28 11:27 AM (114.206.xxx.244)

    이동국이 신이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그게 이동국의 한계입니다
    뭐 이동국도 열심히 하겠죠. 근데 능력이 안되는것이죠
    여러차례 너무나 많이 그런모습을 봐왔기때문에 새로울것도 없습니다
    그저 개인적인 한이라도 풀라고 내보낸거 아닌가 몰겠어요

  • 12. ...
    '10.6.28 11:28 AM (118.217.xxx.120)

    골 넣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었어요.
    저는 남편때문에 k리그 경기보러 다녔었지요.
    그 때는 이동국과 고종수가 같이 나오면 경기장이 완전 흥분의 도가니였어요.
    이동국 첫경기부터 투입이 되었더라면 반듯이 골을 넣었을 거예요.

  • 13. 아쉬움
    '10.6.28 11:29 AM (211.208.xxx.202)

    이동국 투입하자 마자 울신랑
    "그래 동국아 그동안 고생 많았잖냐 한골만 넣자"
    경기보면서 넘 늦게 투입됐다 아쉬워 하더라구요
    몸 풀릴 시간도 없었다고 그래도 울선수들 다 넘 잘했는데
    왜 이리 욕들을 하시는지 ㅉㅉㅉㅉ

  • 14. 철저히
    '10.6.28 1:05 PM (61.82.xxx.82)

    국내용 선수입니다. k 리그에선 요즘에도 활약상이 커요. 아마 연봉킹일걸요.
    16강 경기에서 보셨듯이 후반전 교체 투입 되어서 체력이 말짱할텐데도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활동양이 적죠.
    02년 때도 이것 때문에 히딩크 눈 밖에 난건데 8년이 지난 지금도 그게 안 고쳐졌음 뭐
    말 다했죠...
    말 그대로 어슬렁 거리다가 골대 근처에서 슛 날려 넣는 선수인데
    국내에서는 이렇게 해서 골도 많이 넣었어요.
    근데 해외 나가서는 주특기도 전혀 못 살렸고 a 매치에서도 뻥슛으로 날려 버린 게 많으니
    이동국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많은 거에요.
    문제는 두 번의 해외 진출에서 전~~~~혀 활약상이 없다가 부상까지 당하고 시즌 말아먹고 그냥 돌아왔었죠.
    첫 번째 독일 브레멘인가 하는 팀으로 갔을 땐 그 당시 박지성이 아인트호벤에서 엄청 날리던 때라 한국 선수에 대한 호감이 있어 이동국이라는 스타 플레이어를 입단 테스트도 없이 그냥 데려왔었죠. 이건 굉장한 혜택이에요. 보통 빅 3 리그 (이태리 영국 스페인) 들은 아시아까지 와서 당연히 선수 스카웃 안 하고 자기네보다 작은 리그인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기타 등등의 리그에서 잘 하던 애들을 데리고 가요. 그니깐 한 번 거른거죠.
    박지성이 아인트호벤에서 (뭔 대회인지는 까먹었음) 결승전 뛸 때 퍼거슨이 눈 여겨 보고 데리고 간거잖아요.
    빅 3보다 작은 리그들은 자기네보다 더 작은 데 가서 선수들 데리고 오는거구요.
    아무튼 글케 해서 브레멘 갔는데 적응 전혀 못 하고 있다가 영국의 미들즈버러에 가서
    (여기는 입단 테스트 함. )
    어시스트, 골 단 1개도 없이 쓸쓸히 다시 돌아온 거구요.
    국내 리그 복귀해서는 잘 했죠.
    근데 축구 모르는 사람이 봐도 K 리그 경기와 EPL 이니 유럽 리그들 축구하는 거 보면 완전 차원이 다릅니다.
    이동국은 그냥 국내용인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후반전 이동국 집어넣을 때 저 상황에 차라리 안정환 넣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 15. ....
    '10.6.28 2:17 PM (123.215.xxx.236)

    박지성이나 주영이처럼 자기가 열심히 뛰어서 공간을 만들고 수비수도 뒤흔들어야 하는데 이동국이는 그게 없는거죠. 그러니까 해외에 진출해서도 전혀 활약을 못하고 국내에서도 제자리에서 오는 공만 주워먹는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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