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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급식빵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0-06-27 12:49:21
엄마한테 추억의 옥수수 급식빵을 만들어드리고 싶어서 옥수수가루를 샀는데
제가 맛본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일지 잘 모르겠네요 -.-;

발효해서 만든 빵 느낌인지
아니면 소다 넣고 부풀린 느낌인지-
옥수수 알갱이가 들어갔는지-
아니면 다른 재료가 뭐가 들어있는지-

혹 레시피 아시는 분 안 계신가요?
아니면 어떤 맛인지라도...
IP : 221.140.xxx.1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8년
    '10.6.27 12:59 PM (175.114.xxx.239)

    개띠.
    당연 먹어봤습니다.
    아마 우리 학교 다니던 시기가 옥수수빵과 요즘 우유식빵 사이의 교체기 인 것도 같은디..
    옥수수빵,
    지금 생각해도 그 느낌이 있어요ㅡ
    폭신하면서도 옥수수알갱이를 분쇄한 그 까칠한 맛이 혀끝에 맴돌았었어요
    아니다, 폭신한 건 아니고 상당히 알찬 맛..뭐라해야 ㅎ나,,깝깝하네
    묵직하면서도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있었고
    무슨 버터나 우유같은 것이 많이 들어간 그런 맛은 아니었습니다.
    아주 찰진옥수수빵,,힘드네 표현이 딸려요, ㅎㅎ

  • 2. 끙...
    '10.6.27 1:07 PM (211.200.xxx.65)

    저 65년생.. 초등학생 3학년때인가 난데없이 잠깐 옥수수급식빵 먹은 기억이 나요.
    베지밀하고 같이 줬었는데...
    제 기억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없었다는 거..ㅠㅠ
    반 애들 전부 빵도 베지밀도 안먹고 그냥 막 버리고 그러다 담임샘한테 걸려 혼나고
    벌서고... 뭐 그런 기억들이 납니다.
    이스트발효빵 같은 그런 맛은 절대 아니고
    하여튼 거칠거칠하면서 니맛도 내맛도 아닌 정말 맛없었다는 기억만 납니다.

  • 3. 윗님은
    '10.6.27 1:09 PM (116.121.xxx.199)

    참 유복하게 자랐나봐요
    저희땐 없어서 못먹었답니다
    그당시에는 개떡도 맛있고 식빵도 아주 맛있었거든요
    제과점 식빵은 아주 고급빵에 속했답니다

  • 4. ....
    '10.6.27 1:19 PM (121.139.xxx.43)

    소금간만 한것 같은 담백하고 구수한 맛으로 기억돼요.^^
    전혀 느끼하지 않고요.^^

  • 5. 음..
    '10.6.27 1:24 PM (116.37.xxx.141)

    저 나름 풍요속에 자란 70년대 출생이라..
    급식빵은 못 먹어봤는데요^^

    얼마전 옥수수 식빵 믹스에 한살림 병옥수수 섞어서 구었더니..
    어릴적에 먹었던 옥수수 식빵맛 비슷하고 부들부들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씹히는 옥수수도 맛있었구요.

    옛날 방식 그대로 구워도 입맛이 변해서 맛이 다르게 느껴질테니..
    옥수수 식빵 믹스 한 번 구워보세요.
    제 느낌엔 복고적(?)인 맛이였어요.

  • 6. ...
    '10.6.27 1:29 PM (122.43.xxx.99)

    그런 옥수수 가루가 없어요.
    시중에 있는 옥수수 가루보다 입자가 많이 굵어요.
    좁쌀 정도의 굵기 였거든요.
    수입가루 인데 우리나라는 수입이 안된다고 해요.
    정말 맛있는 빵이 였는데..
    청소 당번은 하나 더 주기도 했었는데..
    저도 먹고 싶어요~ ^^

  • 7. ..
    '10.6.27 1:35 PM (221.140.xxx.133)

    아 가루에 차이가 있군요.
    저희 엄마도 배고프던 시절에 참 맛있게 드셨다고 하시던데-
    그래도 집에서 이것저것 만들어봐야겠네요.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_^

  • 8. 57년
    '10.6.27 1:44 PM (125.129.xxx.57)

    닭띠..
    국민학교 다닐때 너무 맛있었던 그 옥수수빵!!!
    정말 먹어보고 싶어요.
    약간 쫀득하면서도 씹히는 맛도 있었던거 같았는데,,
    어떤 옥수수빵도 그맛이 아니더라는...

  • 9. 62년생
    '10.6.27 1:48 PM (175.112.xxx.79)

    국민학교때 먹었던 기억 있어요.
    가끔 먹고 싶어서 레시피찾아 몇번 해봤지만
    그 맛은 안나네요.
    윗분 말씀대로 가루의 차이인가 보네요.
    옥수수향도 나고 식감도 거칠었던 것 같아요.
    80년대 정도만 해도 동네 빵집에
    그 비슷한 느낌의 옥수수빵이 있어서
    사먹었었는데
    지금은 그 빵집들도 다 사라져서
    아쉽네요.

  • 10. 68년생
    '10.6.27 1:51 PM (218.153.xxx.90)

    저는 초등학교 1~2학년때 급식빵 먹었어요. 신청한 사람만 받아 먹을 수 있는 거였는데..
    정말 맛없는 빵이었어요. 그 당시 맛있는 간식도 없던 때였는데 급식빵은 항상 남겨져 봉지속에서 뒹굴다 버려졌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기억에 참~ 맛없었던 빵, 하교길에 항상 봉지에 담겨져 들고 다니던 빵입니다.
    버터니 우유맛, 단맛은 거의 없었던 거 같고요.
    밀가루랑 옥수수가루가 섞인 소보로빵 정도의 정도의 단단함..
    크기는 어린시절 기억이어서 그런가 크기가 소보로빵의 1.5배는 되었던것 같아요.

  • 11. 콘브레드
    '10.6.27 1:54 PM (98.216.xxx.10)

    콘밀이라고 알갱이가 아주 작은 가루가 있어요. 좁쌀을 더 잘게 부순것 같은...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 콘밀, 밀가루, 버터, 소금, 우유를 넣고 반죽해서 구운 빵을 콘브레드 -급식 옥수수빵- 라고 합니다. 작은 알갱이가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특별하구요.
    Google 등에서 cornbread 검색하면 레시피 많이 나올거에요...

  • 12. 음...
    '10.6.27 2:07 PM (121.182.xxx.91)

    그거 제가 만드는 곳 자주 놀러 갔었어요.
    그냥 밀가루하고 이스트 물로 반죽한 거예요. 우리가 알고 있는 콘밀은 아니고
    그때는 메 옥수수 굵게 타개 놓은 것을 조금 넣었어요.
    버터 우유 이런거 넣지 않았어요. 그냥 밀가루 빵입니다.
    아, 미국에서 보내 준 분유가루는 조금 들어가는 걸로 알아요.

    그렇게 만들어 드리면 어머니께서 분명 이맛이 아니다...라고 하실 겁니다.
    좋은 재료로 담백하게 만들어 드리세요.
    국산 옥수수도 하나로 마트가면 타개 놓은 것을 팔아요. 밥 해 먹으라고...
    그거 불렸다가 데쳐서 사용하세요

  • 13. 급식
    '10.6.27 2:21 PM (112.170.xxx.19)

    초등학교 시정 떠올리니 빵도 빵이지만 슈퍼-D 라는 음료수도 생각나요.
    베지밀 맛이었는데 갈색 유리병에 들어있었죠.
    좀 잘사는 집 애들은 빵이랑 슈퍼-디 함께 신청해서 먹었는데....
    그때 많이 부러워했더랬습니다 ㅜㅜ

  • 14. 옥수수급식빵
    '10.6.27 2:29 PM (221.144.xxx.167)

    맛- 구수함, 담백함, 달지않음, 옥수수맛이 많이남,
    모양- 동그랗고 두꺼움, 투박함, 윗부분이 벌어지듯 갈라져 있고 맛잇게 탔음
    색깔- 진노랑색?
    냄새- 옥수수냄새 많이나고 그냥 담백구수한 빵냄새.
    느낌- 거친 옥수수가루인지 보드랍진 않고 거칠면서 단단한 느낌..

    오래전 기억이지만 생각나는대로 써봤구요.
    공짜로 단체급식이기에 레시피나 공정에 대해서는 잘알지 못해요.

  • 15. 요즘은
    '10.6.27 2:34 PM (122.43.xxx.192)

    옥수수 들어간거 무조건 안먹는 1인입니다. 그놈의 GMO땜시.. ㅠ.ㅠ
    저두 옥수수빵 넘 좋아했었는데..

  • 16. 하이ㄱ고......
    '10.6.27 2:54 PM (220.127.xxx.39)

    63년생 도서벽지 출생입니다.ㅎㅎㅎ..
    어느님이 그거 맛없다고 했다고 고급 입맛이라고 농을 하셨는데요.
    그거 정말 입에 안맞아 전 지금도 가루 분유만 보면 비위가 상합니다.
    나중 생각하니 그게 옥수수 냄새 보다도 분유 냄새가 났던거 같아요.
    맛이 없었다기 보다도 전 비위가 안맞아서 싫어 했거든요.
    국민학교 1학년때는 소사 아저씨가 가마솥에 물끓여 우유가루(?)넣은걸 반마다 한주전자씩 가져와서 옥수수 빵이랑 나눠 줬었는데...전 지금도 생각하니 그 냄새가 나는거 같아서 싫어요.
    그러고 보니 정말 도서벽지 출신 맞군요....

  • 17. 아!
    '10.6.27 5:42 PM (124.51.xxx.41)

    제가 가끔씩 먹고픈 빵이예요^^
    전 61년생이예요
    너무 고소하고 .. 지금은 그런맛나는 빵 없는거 같아요

  • 18. ...
    '10.6.27 6:15 PM (221.138.xxx.230)

    원글님 왜 그 추억의 옥수수 급식빵 얘기를 해서 괴롭게 만드십니까?

    이 옥수수 급식빵에 비하면 유명 베이커리에서 옥수수**해서 나오는 빵 다 가짜고요.

    노랗게 물들인 겁니다. 그리고 옥수수 비율이 눈꼽만치.. 그리고 노란물 들인 것

    옥수수 가루 값이 무지 싼대도 불구하고 왜 눈꼽만치만 넣고 옥수수가루 흉내낼려고

    노랑물을 들이는지 이해 불가...

    빵재료상에서 파는 옥수수가루는 너무 몽글어서 옛날 급식빵 재현하기는 불가능하고,

    진짜로 급식빵 용 옥수수가루(약간 굵은 것)은 시중에서 살 수 없고 알아보니

    그 전문회사에서 20 kg 포대로만 판매한답니다.

    옥수수 급식빵 빵 중의 왕킹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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