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두리 인터뷰하면서

눈물이 나 조회수 : 9,510
작성일 : 2010-06-27 01:10:49
울음 참느라 애쓰네요...독일방송에서...
두리의 마지막 말..
"그래도 한국팀은 젊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앞으로 전망이 좋다?" 뭐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의 인터뷰를 보면 매번 한국이 이길거다..라고 매번 하는데..
아,,맘이 아픕니다..

심판들은 아예 우루과이 계속 이기게 애쓰고
(독일방송에서 해설자가 해설하는 거랑 심판들이 판정하는게 자주 다르더군요..경기 끝나기 3분전인가? 한국의 11미터짜리라 하는데 공은 다시 우루과이로 가고 암튼 편파판정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올리버 칸이 경기끝나고 하는 말...

경기는 우루과이가 이겼지만 축구는 한국선수들이 했다.....라네요...

열심히 뛴 선수들 정말 잘했어요..
IP : 93.232.xxx.2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6.27 1:14 AM (121.151.xxx.154)

    잘싸웠어요
    우리선수들 대견하고 이쁩니다
    누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정말다들 열심히 싸워주었습니다
    고맙네요 정말

  • 2. 저도..
    '10.6.27 1:14 AM (110.8.xxx.175)

    피파가 우루과이를 미는구나....우리선수들 얼마나 속상할지...에휴...

  • 3. ;;
    '10.6.27 1:35 AM (115.136.xxx.14)

    차두리 너무 인간 됨됨이가 좋아 보여서...그냥 아쉽네요 결과가
    차두리 뿐 아니라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모두 다 그냥 인간 자체가 좋아요

  • 4. 올리버칸..
    '10.6.27 1:47 AM (122.40.xxx.145)

    보는눈이 있네요..
    정말 경기 내용을 보면..우리가 이겨야 하는건데..
    골이 안터진게..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열심히 뛰어준 우리선수들..너무 수고 하셨습니다.ㅜㅜ

  • 5. ㅠㅠ
    '10.6.27 2:04 AM (118.220.xxx.183)

    아 진짜 눈물나네요. ㅠㅠ
    오늘 우리선수들 진짜 잘 싸웠어요.
    차두리선수 우는데 어찌나 짠하던지요. ㅠㅠ

  • 6.
    '10.6.27 7:43 AM (175.116.xxx.171)

    결과야 아쉽지만.. 가장 아쉬운건.. 국민들보다..
    현장서 치열하게 싸운 태극전사들이겠죠..
    다들.. 잘했다고 얘기해 주고 싶어요..
    정말 자랑스러워요.. 태극전사.. 화이팅~!!!

  • 7. ..
    '10.6.27 9:35 AM (121.163.xxx.98)

    결과는 아쉬웠지만 울 선수들 너무나 잘 해줘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젠 차두리 넘 멋지게 잘 뛰었는데... 4년동안 몸 더 잘 만들어서 34살이지만
    멋진 수비수가 될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월드컵에 출전했으면 좋겠어요.

  • 8. 추가
    '10.6.27 6:33 PM (121.137.xxx.110)

    추가 시간도 3분 줬었는데 3분 되기전에 휘슬불어 끝내버렸잖아요..
    몇초 차이긴 해도 2분 54초 지났었고 우리팀이 공받아 몰고 가는데 휘슬 불어 버리더군요..

    이청룡 선수도 참 겸손하고 신중한 선수 같아요.
    중학교 중퇴라던데..오로지 축구만 생각하고 사는 사람 같았습니다....

  • 9. ...
    '10.6.27 8:18 PM (211.207.xxx.110)

    http://www.zdf.de/ZDFmediathek/beitrag/video/1077154/Du-Ri-Cha-Das-ist-ganz-b...

    이 영상이네요..

  • 10. ..
    '10.6.27 9:47 PM (112.155.xxx.26)

    주심이 무능했던 건 맞지만 편파라고 보기엔 좀 그렇던데요. 이건 우루과이 신문 해설이 적확한 것 같아요. 전반엔 우루과이가, 후반엔 한국이 더 피해를 봤지만 결국 둘다 피해자라는... 우리도 오심 덕 좀 본 거 같고... 허접한 심판임엔 분명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265 복숭아5개 만원, 포도4송이 만원 16 ? 2009/07/07 1,423
474264 노무현대통령이 나타났어요 5 어젯밤꿈 2009/07/07 647
474263 [사설]‘소통 못하는 인물’ 1위로 꼽힌 이 대통령 10 세우실 2009/07/07 484
474262 이럴땐 어떻게 하시겠어요? 2 ,, 2009/07/07 412
474261 홍영재불가마 체험료 결국 냈습니다 조심하세요! 5 사기꾼조심 2009/07/07 1,235
474260 엑셀 잘아시는분 급질요 3 급해요 2009/07/07 351
474259 궁금)네쏘캡슐.? 2 커피중독 2009/07/07 271
474258 예맨의 어린이성폭행하고 살해한 남자 공개처형했다는 기사인데요 5 임산부는 읽.. 2009/07/07 1,172
474257 역곡역 근처 저층 아파트 전세 시세 좀 알 수 있을까요? 2 세입자 2009/07/07 376
474256 송파구에 수학 학원 소개 좀 해주세요. 2 수학 학원 2009/07/07 869
474255 감자전 하는 방법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8 감자전 2009/07/07 1,463
474254 r4칩구입을 어디서해야할지...-.-;;; 3 2009/07/07 734
474253 hsbc 수수료가 드네요... 1 수수료아까워.. 2009/07/07 215
474252 서초동 신태평양 일식집 가려 하는데요.. 가격과 양이 1 .... 2009/07/07 691
474251 “어머니와 약속 지켜 뿌듯”… 재산 기부, 친서민 행보 맞춰 발표-댓글 4616개 3 성지순례다녀.. 2009/07/07 388
474250 선동규 앵커 2 두 시의 취.. 2009/07/07 500
474249 유모차 부대 소환 받으신분들.. 42 손지연 2009/07/07 1,354
474248 집을 사려면 집값 외에 또다른 어떤 돈이 드나요? 7 집에 관심 2009/07/07 1,005
474247 삼성카드해지했습니당!! 15 꾸준히불매 2009/07/07 1,369
474246 수입 농산물이..... 1 ........ 2009/07/07 218
474245 5共때도 안한 교사 탄압…“교육 통제 발상” 지적 2 세우실 2009/07/07 223
474244 혹시 재단 만든 이유가 9 ... 2009/07/07 603
474243 왼쪽 턱 귀옆과 아랫부분이 붓고 아픈데 3 ... 2009/07/07 392
474242 인천 송림동 사는 분 계세요?(그리고 인천 돌사진관 추천 해주세요) 1 인천송림동 2009/07/07 216
474241 어디서 사야 싸게 살수있을까요? 7 시원한 여름.. 2009/07/07 473
474240 여러분들은 물 끓여드신다면... 24 우산속 2009/07/07 2,029
474239 제 사진 보고 자꾸 기분 나쁜 소리하는 친구..맘 상해요. 14 ㅜ,.ㅜ 2009/07/07 1,529
474238 그 면상은 왜 그렇게... 9 .... 2009/07/07 524
474237 지하철 9호선과 mb... 무슨 관계일까요?(무브온21펌) 6 여린손 2009/07/07 661
474236 임신하기....정말 힘드네요.ㅠ.ㅠ 20 힘드네요 2009/07/07 1,527